- 해양수산 정책과 현장을 국민의 시각으로 소개하며 소통·홍보활동 수행

해양수산부는 11월 27일부터 12월 10일까지 2024년 한 해 동안 해양수산부와 함께 정책 현장을 누비며 활동할 제12기 ‘해(海)리포터’ 기자단을 모집한다.

2013년 제1기로 활동을 시작한 해리포터 기자단은 해양수산부 공식블로그, 유튜브 등 SNS 채널을 통해 해양수산 정책을 국민의 시각에서 소개해왔다. 기자단은 대학생에서 일반인까지 다양한 세대의 참여를 통해 국민과의 접점을 넓히고, 수산시장·어촌마을·항만 등 현장 중심의 취재로 생생한 정보를 전달해왔다.

2024년에는 최근의 홍보 트렌드를 반영한 국민기자단을 새롭게 개편하여, ‘국민에게 다가가는 정책홍보’를 위해 ‘해양수산 크리에이터’ 분야를 신규모집한다. 크리에이터 분야 지원자는 해양수산부가 제작하는 영상에 출연하거나, 자신만의 아이디어로 해양수산 정책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제작하며, 새싹 유튜버로서 국민과 더 가깝게 소통할 예정이다.

기자들에게는 취재활동에 따른 소정의 원고료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는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콘텐츠 제작교육과 우수활동 포상 등 다양한 혜택도 지원된다.

모집 대상은 국내 거주 일반인(20세 이상) 총 30명이며, 해양수산 분야에 관심이 많고 평소 영상 촬영, 글 등 창의적인 온라인 콘텐츠 제작에 재능이 있는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지원할 수 있다. 신청서는 해양수산부 공식블로그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서류평가, 면접 등 선발 과정을 거쳐 12월 22일(금)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이시원 해양수산부 대변인은 “해양수산부는 뉴미디어 시대에 국민의 삶 속으로 파고드는 홍보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라며, “해양수산 정책의 다양한 매력을 발굴하고 그 내용을 참신하게 전달할 수 있는 해리포터 기자단에 재능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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