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해운물류기업인 팬스타그룹(회장 김현겸)은 엄상훈 전 흥아로지스틱스 대표이사<사진>를 15일 그룹 부회장에 임명했다.

부산고와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1990년 흥아해운에 입사해 컨테이너 관리팀장, 영업팀장, 인도네시아법인장, 영업담당 이사, 일본 총대리점 삼영해운㈜ 부사장, 영업관리본부장 등을 거쳐 흥아로지스틱스와 흥아지엘에스 대표이사 사장을 지냈다.

팬스타그룹은 컨테이너 화물 사업 강화를 위해 이 분야 전문가인 엄 부회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쉬핑뉴스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