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친화인증 상위 기관, 사이버공격 대응훈련 1위 등 -

국립해양박물관이 경영부문의 성과를 인정받아 다양한 분야의 수상이 이어지고 있다.

국립해양박물관은 가족친화경영의 솔선수범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 장관 인증서를 수여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여성가족부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박물관은 유연근무제 운영 활성화, 임신기 단축근로, 자동 육아휴직제 등의 제도를 선도적으로 도입해 2023년도 신규인증 공공기관 중 상위 10개 기관에 선정되었다.

더불어, 해양수산부가 소속기관 및 산하공공기관 43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사이버공격 대응훈련(Cyber Guard)에서 박물관은 산하공공기관 21곳 중 부문 1위 및 최고(우수) 등급을 받았다.

국립해양박물관 김희영 운영본부장은 “박물관의 경영 성과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은데 의미가 있다”며 “안정적인 경영을 바탕으로 더욱 수준 높은 해양 문화 제공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쉬핑뉴스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