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운산업 주요 현안 및 국적 벌크선사 경쟁력 강화방안 논의 -

20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2023년 벌크선사 CEO 간담회에서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좌측부터) 팬오션 김태형 CFO, KSS해운 박찬도 대표이사, SK해운 김성익 대표이사, 에이치라인해운 서명득 대표이사, 현대글로비스 이규복 대표이사, 한국해양진흥공사 김양수 사장, 한국해사협력센터 황종우 위원장, 흥아해운 이환구 대표이사, 시노코페트로케미컬 김남덕 대표이사, 한국해양진흥공사 윤상호 본부장, 한국해양진흥공사 김성진 부장
20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2023년 벌크선사 CEO 간담회에서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좌측부터) 팬오션 김태형 CFO, KSS해운 박찬도 대표이사, SK해운 김성익 대표이사, 에이치라인해운 서명득 대표이사, 현대글로비스 이규복 대표이사, 한국해양진흥공사 김양수 사장, 한국해사협력센터 황종우 위원장, 흥아해운 이환구 대표이사, 시노코페트로케미컬 김남덕 대표이사, 한국해양진흥공사 윤상호 본부장, 한국해양진흥공사 김성진 부장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공사’)는 지난 12월 20일(수)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국적 벌크선사 CEO를 대상으로 「2023년 벌크선사 CEO 간담회(이하 ‘간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1일(목)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해운산업 주요 현안을 공유 및 국적 벌크선사 경쟁력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국제 금융시장 동향과 전망 공유, △해운산업 탄소중립 관련 특강 △벌크선사 CEO 의견 청취 및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한 간담회 참석자는 “그간 공사의 벌크선사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해운산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이번 간담회와 같은 소통의 장이 더욱 활성화된다면 해운업계 현안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공사 김양수 사장은 “오늘 간담회는 국적 벌크선사를 대표하는 분들을 모시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공사는 국제 환경규제 강화, 해상운임의 지속 하락 등 격변하는 외부 환경 속에서도 국적 벌크선사가 안정적으로 경영할 수 있도록 현실적인 위기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현장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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