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박성현)는 28일 공사 사옥 2층 국제회의장에서 ‘CEO와 함께하는 소통·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올 한해를 마무리 하며 의례적인 종무식 대신 직원들과 직접 소통하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토크콘서트는 ▲ YGPA 발전 기여자 포상 ▲ 대외활동 우수성과 공유 ▲ 2023년 주요 추진활동 영상 시청 ▲ CEO와 직원 간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토크콘서트는 전 직원이 사전에 CEO에게 궁금한 사항에 대하여 질문지를 작성하였고 인생의 터닝포인트, 건강 관리 비법, 남은 임기 동안의 활동 방향 등 평소에 CEO에게 묻기 힘든 주제들로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소통·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23년 광양항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일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활성화 수리 선박 유치를 통한 ‘노는 땅, 노는 부두 Zero’ , ‘항로항차 증대’, ‘고객 감사 데이 운영’를 뽑았다. 또한 박성현 사장의 경영방침, 여수광양항 활성화를 위한 앞으로의 경영방항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한 해 동안 YGPA 성과를 되돌아보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박성현 사장은 “앞으로도 직원들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확대하여 2024년에는 일할 맛 나는 행복한 직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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