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척은 2025년 4분기와 2026년 1분기에 각각 인도 예정

사진 출처:https://www.advantagetank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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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vantage Tankers는 케이조선에 73k-DWT LR1 2척을 발주했다. 다올투자증권 최광식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Advantage Tankers는 LR1 탱커(73,400DWT) 2척을 한국 케이조선에 발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옵션은 없다. 계약은 최근 체결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2척은 2025년 4분기와 2026년 1분기에 각각 인도될 예정이다. 동사 CEO는 “새로운 무역노선이 생기면서 LR1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매우 부족한 잔고 때문에 투자하기 좋은 세그먼트라고 믿는다”고 주장했다. 가격은 정확히 공개되지 않았지만 6천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언급됐다.

이번 신조 발주는 동사의 올해 세 번째 신조 계약이며 총 투자규모는 5.3억달러 이상으로 평가된다. 동사는 올초에 DH조선에 수에즈막스 3척을 척당 8천1백만달러에 발주했다. 또 7월에는 일본의 Nihon Shipyard에서 157k-DWT 2척을 척당 8천5백만달러에 계약했다.

DH조선의 3척은 2025년 2분기와 3분기에, Nihon의 2척은 2025년 3분기와 4분기에 각각 인도될 예정이다. 동사는 최근 중고시장에서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선대를 재구성해 왔다. 현재 22척의 선대(D/F 포함)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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