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새해를 맞아 항만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12일 부산항 신항 일대에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홍성준 운영본부장과 신항지사장 등이 신항 소형선부두 내 건립 예정인 부산항 신항 항만소방정대 청사 신축 현장, 서‘컨’배후단지 스마트공동물류센터 입주부지, 상반기 웅동 배후단지 입주 예정 업체의 건설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함께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했다.

항만시설물 동결 ‧ 동파, 바닥 결빙 등으로 인한 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건설공사 현장에서는 콘크리트 타설 작업 시 안전수칙 준수, 신호수 배치 등 안전관리 중점사항을 두루 살폈다.

BPA 홍성준 운영본부장은“이번 점검을 계기로 연초에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안전의식을 재확립하고, 항만시설물 및 건설공사 현장의 안전관리를 강화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부산항을 구현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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