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항 컨테이너 정기선 항로 늘리는 방안 논의 -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오는 22일 광양만권 일원에서 ‘광양항 박스클럽 회의’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컨테이너를 ‘박스(BOX)’로 부른다.

그동안 광양항 선사소장 간담회를 특별한 명칭 없이 개최해왔으나, 향후 ‘광양항 박스클럽’이라 명명하고 선사와 공사간 협력관계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박스클럽에서는 ▲화주 설문조사 결과공유 ▲ 수심 정비 등 2024년도 광양항 주요 사업 설명 ▲ 지역 화물 유치 방안 등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할 예정이다.

또한 회의를 통해 제시되는 선사들의 의견 및 요청사항 등을 항만운영과 마케팅 활동 등에 적극 반영하는 것은 물론 광양항 활성화 관련 대응이 더욱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쉬핑뉴스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