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talEnergies가 또다시 모잠비크 LNG 프로젝트 LNG선 17척 발주 계약을 연기했다고 Upstream은 보도했다. 200억달러규모의 모잠비크 프로젝트는 약 3년간 불가항력 상태를 유지했는데, 안보 상황 개선으로 곧 재개될 가능성이 언급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Cabo Delgado 지역 갈등으로 TotalEnergies는 한국 조선사에 예약한 LNG선 17척 발주를 연기했다고 언급됐다. 현대삼호중공업이 9척, 삼성중공업이 8척 슬롯을 맡았는데, 인도일자가 2028~29년으로 여섯 번째 연기된 것으로 알려졌다고 메리츠증권 배기연 애널리스트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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