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SCFI는 56.4p 하락했고 CCFI는 3.6% 내려

춘절연휴 전인 2월 9일 컨테이너운임지수 SCFI와 CCFI 모두 전주대비 하락했고, 연휴 이후 처음 잡힌 23일 통계에도 양 지수가 모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 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23일 상하이항운교역소에 따르면 스팟 컨운임 지표 SCFI(상하이발컨운임지수)는 2109.91p로 9일 2166.31p보다 56.4p 내렸다. 중장기 계약운임 지표 CCFI(중국발컨운임지수)는 23일 1402.22p로 3.6%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23일 CCFI 항로별 추이를 보면 유럽항로는 5.5%, 미동안은 4.1% 큰폭 하락했다. 중동/홍해항로는 6.3%나 내렸다. 반면 미서안항로는 0.7%, 한국항로 2%, 일본항로 1.2% 각각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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