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에버그린 홈페이지
사진 출처:에버그린 홈페이지

대만선사 에버그린은 4월부터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발 하카타향 새 서비스「NCI」를 시작한다. 단독 배선으로 운항하는 다이렉트 서비스이며, 2500TEU급 컨테이너선 5척을 투입한다. 에버그린은 작년에도 하카타와 대만, 베트남을 연결하는 직항 서비스를 개설해, 네트워크를 확충하고 있다고 일본해사신문은 전했다.

「NCI」기항 로테이션은 호치민(월 ․ 화)▽탄중펠레파스(목 ․ 금)▽자카르타(토 ․ 일)▽수라바야(월 ․ 화)▽마닐라 남항(월 ․ 화)▽바탕가스(화 ․ 수)▽하카타(일) 순이다. 하카타 기항 후에는 톈진신항과 다롄 등 중국 항만에도 기항한다.

서비스 시작 본선은「EVER CHART」이며 4월 2일 호치민을 출항해 4월 21일 하카타에 입항한다. 하카타에서는 수입 외에 수요에 대응해 수출 집화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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