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가 만료되는 대인훼리 부원찬 사장 후임에 김광용 전 여수지방해양수산청장이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3월 10일 주주 간담회를 거쳐 3월 28일 정기주총서 정식 선임돼 4월부터 업무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김광용 대인훼리 사장 내정자는 1966년생으로 동암고, 서울대 서어서문학과, 미국 콜로라도대 행정학 석사를 취득했다. 해양수산부에는 행시 40회로 입문해 평택지방해양항만청장, 해수부 해양영토과장, 연안계획과장, 해양환경정책과장, 해양정책과장, 세월호후속대책추진단 부단장,  여수지방해양수산청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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