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가 13일 본사 사옥에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부산항 내 성과공유 문화확산 및 활성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성과공유제도 소개에 이어 타 기관 사례를 공유하고, 사업부서차원에서 협력사와 추진 가능한 아이디어를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성과공유제’는 상생협력법에 근거한 수·위탁기업 간 공동혁신 활동을 통해 성과를 창출하고, 그 성과를 공유하는 제도이다.

최근 대·중소기업 간 양극화 해소를 위해 성과공유제가 확대되고 있다.

BPA는 2014년 성과공유제 도입기업 인증을 처음 획득한 이후 협력사와 동반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임직원의 성과공유 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BPA 홍성준 운영본부장은 “성과공유제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고 부산항과 협력사가 동반성장 할 수 있는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며 “해운ㆍ항만ㆍ물류산업 내 성과공유문화 확산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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