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 중인 LNG 연료 선박 중 대부분은 컨테이너선(191척)

LNG D/F(이중연료엔진) 선박이 500척을 돌파했다. 다올투자증권 최광식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DNV 선급은 LNG 연료를 사용하는 D/F 선대가 500척을 돌파했다고 밝혔다는 것이다. 금년에만 40척의 LNG D/F가 인도됐다. DNV의 Alternative Fuels Insight는 운영 중인 509척의 LNG 연료 선박을 정리했다. 이들 중 대부분은 D/F 선박 추가로 2028년까지 인도될 예정인 524척이 건조 중이다. 이 수치는 LNG선을 제외한 것이다.

주문 중인 LNG 연료 선박 중 대부분은 컨테이너선(191척)이며 그 다음은 PCTC(154척), 탱커는 51척이다. 2월에는 대체 연료를 사용할 수 있는 신조선으로는 LNG D/F 17척, 메탄올 D/F 10척, 암모니아 D/F 1척이 발주됐다.

Yara International이 중국에서 암모니아 D/F 1400TEU급을 발주했다. DNV 데이터베이스에는 14척의 암모니아 D/F 선박이 등록돼 있으며 이중 13척은 신조선이고 1척은 개조선이다.

메탄올 연료 선박으로는 236척이 주문됐고 기존 선박 31척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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