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CMA CGM 홈페이지
사진 출처:CMA CGM 홈페이지

CMA CGM, COSCO, 에버그린, OOCL이 참여하는 컨테이너선 얼라이언스 「오션 얼라이언스(OA)」는 15일, 4월부터의 서비스 체제를 발표했다. 서비스 수는 35개이며, 중단 중인 아시아 – 홍해항로를 포함하면 전년보다 4개 서비스가 줄어든다. 투입선 척수는 32척 감소한 321척이며, 선복량도 약 450만TEU로 12만TEU 감소한다고 일본해사신문은 보도했다.

수에즈운하ㆍ홍해 사태 불안정화로 희망봉 경유 우회가 부득이해지고 있는 현 상황을 반영한다. 공급망이 혼란한 가운데서도 가시성, 신뢰성, 정시성을 유지한다고 한다.

얼라이언스 결성 8년째인「디 8 프로젝트」의 항로 별 서비스 수는 아시아 – 북유럽은 6개, 아시아 – 지중해는 4개, 아시아 – 북미동안ㆍ걸프는 8개, 아시아 – 북미서안 남부(PSW)는 8개, 아시아 – 북미서안 북부(PNW)는 4개, 북유럽 - 북미(대서양)는 2개, 아시아 - 중근동은 3개이며, 아시아와 홍해를 연결하는 2개 서비스는 당분간 중단한다.

북미항로에 대해서는 PSW, PNW, 동안ㆍ걸프는 모두 전년과 동일한 서비스 수를 유지한다.

북유럽, 중근동항로는 각각 1개 서비스 감소하지만, 대서양, 지중해항로는 전년과 같다.

OA는 지난달 27일, 제휴기간을 5년 연장해 2032년까지라고 발표했다.

사진 출처:COSCO Shipping
사진 출처:COSCO Shipping
사진 출처:에버그린 홈페이지
사진 출처:에버그린 홈페이지
사진 출처:OOCL 홈페이지
사진 출처:OOCL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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