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대재해 경감활동 관리체계 공유 및 합동 안전점검 실시 -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김민종)은 해양클러스터 내 안전관리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2024년 제1차 해양클러스터 안전협의체」 정기회의를 해양환경교육원에서 2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를 통해 해양클러스터 지역 내 재난 발생 시 대응-복구체계 강화를 위한 협약 확대방안과 중대재해 경감활동 관리체계를 공유하는 등 2024년도 기관별 보유한 전문성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위기대응을 강화하고자 「해양클러스터 안전협의체」*를 해양수산분야의 성공적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했다.

*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국립해양박물관,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해양환경교육원, 해양환경조사원

또한 공공서비스의 연속성 확보 및 지역민의 안전확보를 위해 기능연속성계획(COOP), 재해경감활동관리체계(BCMS) 구축 등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에 대해 지속적인 정보교류 및 협업을 통해 해양클러스터 내 재난안전관리체계를 계속해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김민종 한국해양수산연수원장은 “부산시 동삼동 해양클러스터 내 합동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식별하고, 각 기관별 재난안전을 체계적으로 접근하여 보다 안전한 해양클러스터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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