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광양항 TOP10 선사인 장금상선·흥아라인 선사기 게양행사를 3월 26일 오후 공사 사옥 3층 야외 행사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공사 박성현 사장, 장금상선 금창원 사장, 흥아라인 박석태 상무이사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CEO 간담회, 선사기 게양, 기념품 전달 순으로 진행된 이번 게양식은 박성현 사장의 경영방침인 ‘고객 최우선 경영’의 일환으로 공사 사옥에 광양항 이용 TOP10 선사의 깃발 게양대를 설치하면서 처음 기획됐다.

공사 관계자는 장금상선·흥아라인을 시작으로 광양항 ‘컨’물동량 창출 기여도가 큰 TOP10 선사를 초청해 각 선사별 깃발 게양식을 순차적으로 추진하는 등 우수고객에 대한 감사 마케팅을 지속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편, 같은 날 공사는 장금상선 계열사 국양로지텍 광양종합물류센터 준공식 행사에서 광양항 ‘컨’부두 개장 이래 최다 입항 및 1만척 입항을 달성한 장금상선을 대상으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특별 기념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박성현 사장은 “4대 경영방침* 중 첫번째는 고객 최우선 경영 실현”이라고 말하면서 “여수광양항을 이용하는 모든 선사가 우수고객이 될 수 있도록 한 발 더 뛰는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4대 경영방침) 고객최우선, 발로 뛰는 영업, 안전한 항만, 지역과 상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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