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와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울산광역시, 울산 남구, 해양경찰청, 울산항만공사 등 17개 기관과 합동으로 11월 6일(월) 14시 울산신항 용연부두에서 해양선박사고 대응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가 올해부터 새롭게 도입하여 지난 9월 8일 고속철도 율현터널에서 최초로 실시하였던 훈련에 이어 두 번째 READY* Korea 훈련이다.* Real event Exercise with Aspiration and Desire for safetY- READY Korea 훈련은 기후변화와 사회구조의 복잡성 증
한국해양대는 11월 5일 개교기념일을 맞아 해양가족이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3일 해사대학 신관 세미나실에서 개교 78주년 기념식 행사가 열린 것이다.이날 개교기념식에는 도덕희 총장을 필두로 교직원 다수와 졸업 동문, 재학생 등 구성원 다수가 참석했다. 지역사회 각계 각층에서 활약하고 있는 졸업 동문의 발걸음도 잇따르며 개교기념식의 자리를 밝혔다.행사는 개식 이후 ▲바다헌장 낭독 ▲학술대회 시상 ▲우수 구성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교가제창 등 순으로 진행했다. 우수 구성원에 대해서는 도덕희 총장과 안상현 전임 총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부산항 5부두, 부산항 묘박지 및 주변해역, 사하구 몰운대 주변해역에 대한 해양폐기물 정화사업을 착수한다고 6일 밝혔다.공단은 지난 2일 사업대상지에서 사전설명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해양폐기물 정화사업을 추진한다.부산항 묘박지 및 몰운대 주변해역은 수협, 부산항만공사의 침적폐기물 수거 희망 수요 조사를 거쳐 사업지로 선정했다. 또 부산항 5부두는 관련 종사자 등의 현장의견을 수렴해 지난 3월에 이어 폐타이어 수거사업을 재추진한다.특히 부산항은 선박 방충재로 주로 사용되는 폐타이어가 다량 침적
KOTRA(암스테르담무역관 김소은)는 3일 "네덜란드 조선해양산업의 미래" 리포트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해상 운송은 수 세기 동안 유럽 국가들의 중요한 운송 수단이었으며 여전히 EU 회원국들에 가장 중요한 무역 수단 중 하나이다. EU로 수입되는 상품의 절반 이상과 EU에서 수출되는 상품의 40% 이상을 선박 운송이 주도하고 있다. 2021년에는 약 1조1000억 유로 상당의 상품이 EU로 수입됐고, 약 9560억 유로 상당의 화물이 해상으로 EU에서 수출됐다. EU 해운 업계의 관리 선박 수는 2010년 약 1만5416척에서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 소속기관 해양환경교육원(원장 김강식)은 지난 2일 해양환경교육원(부산 영도구)에서 “제4회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해양오염 예방 및 대응 분야에서 창의·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공단은 해상·해안 방제기술 개선,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관리 기술 개발 등의 아이디어를 우수상 1점과 장려상 2점으로 선정했다.우수상은 해양환경공단이사장 상장, 장려상은 해양방제본부장, 해양환경교육원장 상장과 함께 총 300만원의 상금을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전남지역 주요 항만 및 해역을 대상으로 해양 침적폐기물 정화사업에 착수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환경보전해역인 여수시 소호동·웅천동 주변해역, 완도군 고금도 주변해역을 비롯해 신안군 흑산도항, 강진항 및 여수항, 거문도항 6개소에서 동시에 추진될 예정이다.특히 여수시 소호·웅천동 주변해역은 지역 어업인, 유관기관, 관련 업계 종사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해양폐기물이 다수 침적되어 있는 해역으로 사업구역을 확대 추진한다.여기동 해양보전본부장은 “이번 6개 사업 대상지는 선박의 통행과 어업활동
해양금융과 항만물류, 해운시황 관련 국내 최대행사인 KOBC 마리타임 컨퍼런스(이하 ‘컨퍼런스’)가 지난 11월 1일(수)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국내외 해운항만, 해양금융 관계자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한국해양진흥공사 김양수 사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서로의 경험과 지혜를 공유하여 시시각각 다가오는 도전에 한발 앞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이번 컨퍼런스 금융세션 첫 번째 발표는 글로벌 투자은행인 스탠다드차터드 뱅크의 Mr. Abhishek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지난 1일 전북도청(전북 전주 소재)에서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와 ‘해안방제조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협약식에는 해양환경공단 한기준 이사장, 김종훈 전라북도 경제부지사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해양오염사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으로 공단은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전문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방제조치를 수행한다. 또 전라북도는 해안방제 총괄 및 현장 대응을 지원한다.한기준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지방자치단체와의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은 국립해양박물관(MMK, 관장 김태만),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원장 강도형)과 함께 11월 3일(금), 국립해양박물관 대강당(부산 영도 소재)에서 「인사이트 인투 디 오션(Insight into the Ocean) 2023」 국제포럼을 개최한다.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본행사에는 해양정책, 해양역사, 해양과학을 대표하는 해양클러스터 세 개 기관이 해양문화를 주제로 한자리에 모여 우리 해양문화의 산업적·역사적 가치에 관해 확인하고, 해양의 미래를 위한 인류의 역할을 논의한다.이번 포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이 뇌심혈관‧근골격계질환 예방 프로그램과 건강관리실 운영 등으로 임직원들의 건강을 챙기며 직장 웰니스*(건강 관리)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직원의 건강‧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지원하는 시설이나 프로그램을 일컫는 말로 ‘well-being+Happiness+Fitness’의 합성 신조어고용노동부의 ‘2022년 산업재해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서 발생한 산업재해자수는 총 13만 348명으로 전년보다 6.2%(7천 635명) 증가했다. 특히 전년과 비교해 사고보다는 질병으로 인한 사
한국해양재단(이사장 문해남)이 11월 1일,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은 경찰청과 관계부처가 지난 4월부터 공동으로 추진하는 온라인 마약 범죄 예방 캠페인으로, ‘출구 없는 미로’ 이미지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한 후,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문해남 이사장은 마약청정국가인 우리나라가 위협받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 참여가 국민들에게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으로부터 우리사회를 건강하게 지키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한
▲ 기획조정본부 연구기획관리실장 이주원▲ 수산정책사업본부 수산업관측센터장 김수현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은 2024년 창립 40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40년간의 역사를 기록하여 새로운 40년을 준비하는 마음을 가지는 의미로 행정박물 발굴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발굴 대상은 1984년 창립 이후 추진해 온 KMI의 연구와 행정에 관련 있고, 미래를 위해 기억하거나 보존해야 할 유무형의 기록이나 유물이며 11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4개월에 걸쳐 추진할 예정이다.해당하는 기록이나 유물이 있는 경우, 유선 또는 전자우편(seongms@kmi.re.kr)으로 기증 방법을 문의하면 된다. 기증자에게는
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청은 ‘해양환경개선부담금 부과·징수’와 ‘해양오염방제 자재·약제 성능시험 및 검정’의 권한 위임 관계를 정비한 「해양환경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이 10월 30일(월) 국무회의를 통과해 즉시 시행된다고 밝혔다.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선박 또는 해양시설에서의 오염물질 해양배출 행위에 대한 해양환경개선부담금 부과·징수 권한은 그간 해양수산부 장관이 지방해양수산청장에게 위임했으나, 앞으로는 해양경찰서장에게 위임한다. 기존에 부담금 부과·징수 주체는 지방해양수산청인 반면, 실질적인 해양오염 방제 업무 및 오염
국립해양조사원(원장 김재철)은 바다지도 기반의 안전정보 앱인 ‘안전해(海)’에 밀물 위험 알림 서비스 등 새로운 기능들을 추가하여 11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2015년부터 서비스 중인 ‘안전해(海)’는 갯골정보, 이안류지수, 물때정보(조석), 레저활동 금지구역 등 해양활동에 유용한 안전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국민들이 해양활동 전에 해상 상황을 더욱 면밀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사용자 위치의 실시간 조석·조류정보 제공(11월 중순), △주요 해수욕장 및 해무관측소 CCTV 영상(45개소) 제공, △밀물 위험 알림 서비스
바다, 저자 전문가와의 대화 제142강 및 제143강이 10월 28일(토) 저녁 줌으로 진행됐다. 김인현 운영대표(고려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다. 좌장인 정필수 박사의 축사를 먼저 들었다. 제142강은 부경대학교 저명한 역사학자인 이근우 교수님이 “조선표류일기”라는 이름으로 발표했다. (1) 주인공은 일본 샤츠마번에서 파견된 관리인데, 오끼노 에라부지마(규슈남단)에서 근무하다가 일본으로 가다가 풍랑을 만나서 충청도에서 1819년 표류했다가 일본으로 돌아갔다. 그 기간 동안의 일기를 그림과 같이 그려두었다. 조선표류일기라는 책이 일
국립목포해양대(총장 한원희)가 지난 20일(금) 오후 3시 30분 미래융복합관 1층 대강당에서 개교 70주년 기념식을 거행했다. 대학 개교 73주년을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연기한 개교 70주년 기념식을 통해 대학의 발자취를 뒤돌아보고 대학 구성원들의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기념식의 사전행사로는 개교 70주년을 기념하여 신축한 앵커 분수대를 공개하였으며, 글로벌창의융합관 개관식을 통해 서예가인 죽전 송홍범 선생의 거필 퍼포먼스를 진행하였다.대학 및 지역 내외빈이 참석한 기념식은 대학 발전의 기틀
법무법인 세창 김현 대표변호사가 ‘수산물 소비 및 어촌 휴가 장려 캠페인’에 26일 참여했다. ‘수산물 소비 및 어촌 휴가 장려 캠페인’은 어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월 성일종 국회의원과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을 시작으로 진행되고 있다.각계 리더들이 앞장서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캠페인 참여자는 ‘휴가는 어촌∙바다로’, ‘보양은 우리 수산물로’라는 메시지와 함께 인증 사진을 홍보하고, 캠페인에 동참할 후속 주자를 2명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김현 대표변호사는 KSS해운 이승우 회장의 추천을 받아 동참했으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은 10월 31일(화)부터 11월 2일(목)까지 앰배서더 풀만 서울호텔에서‘제6차 지구관측그룹 해양프로그램 심포지엄’(GEO Blue Planet 6th Symposium)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디지털 기반 지속가능한 해양관리(Digital Solutions for Sustainable Oceans)’를 주제로 GEO Blue Planet*에 참여한 전 세계 해양 데이터 전문가 200여 명이 한국에 모여 과학기반 해양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과 아시아 지역 해양네트워크 강화 등에 관한 구체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포스코이앤씨, 한국전력공사, 인천항만공사 등과 함께 “생명의 바다, 치유의 바다” 주제로 실시한 “제5회 해양환경 보전 사진·포스터 공모전”의 수상작 총 46점을 최종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올해 공모전은 지난 7월 17일부터 9월 22일까지 사진과 포스터 2개 분야로 나눠 실시됐으며, 해양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증진 등 바다 환경 보전을 위한 주제의 사진 422점, 포스터 126점 등 총 548점이 접수됐다.올해의 대상은 ‘바다쓰기(차종민 작)’ 포스터 작품이 선정됐으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