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부산해양금융컨벤션’이 10월 31일(화)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에서 개최된다. 금융감독원과 부산광역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대전환의 시대, 해양금융과 부산 금융중심지의 미래”라는 주제로 글로벌 해양, 금융 환경변화에 따른 조선, 해운업계의 역할과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나아가 국제 해양금융산업 동향과 해양금융중심지 부산의 대응 과젤을 함께 고민하는 논의의 장이 될 것이다.
해양 환경 오염을 유발하는 선반 잔존유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밝혀졌다.이달곤(창원시 진해구, 농해수위) 국민의힘 의원이 해양수산부와 해양환경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침몰선박 관리사업 추진현황’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해양 바닥에는 2,287척의 침몰 선박이 현존하고 있다. 연 평균 약 20척이 침몰되고 있으며, 이 중 68척의 배에 2878.81㎘ 수준의 잔존유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이는 1995년 발생한 씨 프린스호 좌초 사고 당시 유출된 원유 5,035㎘의 57% 수준에 달하는 양으로, 유출될 경우 심각한 해양 오염을 일으킬 수
제45차 런던협약 및 제18차 런던의정서 당사국총회(이하 ’당사국총회‘)가 10월 2일부터 6일까지 영국 IMO 본부에서 열렸다. 해양수산부와 외교부로 구성된 정부 대표단은 동 회의에 참석, 올해 당사국총회의 주요 의제에 대한 우리측 의견을 적극 표명했다.‘런던협약‧의정서*‘는 폐기물의 해양투기를 금지해 해양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제정된 국제협약으로, 우리나라는 각각 1993년과 2009년에 가입했다. 매년 개최되는 당사국총회에서는 회원국이 폐기물을 협약에 따라 처리하는지 여부를 점검하고 논의한다.* 공식명칭: 「폐기물 및 그 밖의
국립해양박물관(관장 김태만)은 독도의 날을 맞이해 오는 10월 25일부터 28일까지 박물관을 방문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독도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 밝혔다.독도의 날인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는 어린이박물관을 방문하는 어린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바람바람 독도바람개비’를 운영한다. 선착순 1,20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독도의 자연환경과 나라사랑을 주제로 어린이가 직접 바람개비를 만들고 꾸밀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주말인 10월 28일에는 자율체험 프로그램인 ‘키링키링 나만의 독도키링’과 대면교육프로그램
한국해양대는 대련해사대학교와의 교류 협정 재체결을 바탕으로 중국의 해양 및 해사 분야 연구 및 교육에 있어 지속 가능한 상호 발전을 통해 국제협력을 강화한다.한국해양대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린 대련해사대 주관 ‘국제해사교육컨퍼런스’에 참여해 세계 주요 해양 및 해사 대학들과의 교류를 강화하고 대련해사대와 국제교류협정을 재체결했다.이번 학술대회에는 국제해사기구(IMO) 임기택 사무총장, 세계해사대학 맥스 메히하 총장을 비롯해 16개국 33명의 해사 교육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했다.이들 참가자는 이 자리에서 해운산업의 디지털 전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김민종)은 기관의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를 위해 동분야 전문컨설팅 업체인 지티아이씨(대표 방소영)와 9월 25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데이터기반행정”은 공공기관이 직접 생성하거나 타 기관, 단체로부터 취득하여 관리하고 있는 공공데이터를 수집, 저장, 가공, 분석, 표현 등의 방법으로 정책수립 및 의사결정 단계에 활용함으로써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수행하는 행정을 뜻하며 이번 협약은 행정‧기술적 역량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하여 공공기관의 책임성, 대응성 및 신뢰성을 높이고자 체결하였다.주요 협약내용은 ▲데
해양수산부는 10월 4일자로 국장급 전보를 단행했다. 대변인에 이시원 전 해양정책관, 해양정책관에 김성범 전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 국립해양조사원장에 김재철 전 대변인, 그리고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에 이철조 전 국립해양조사원장을 각각 임명했다.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는 9월 26일(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친환경 교육 및 신학기 물품지원 전달식을 갖고 부산 원도심 저소득가정 아동 학업지원에 나선다고 27일(수) 밝혔다.이번 지역아동 친환경 교육과 업사이클링 학용품 기부는 미래사회 주역이 될 지역아동을 대상으로 친환경 생활 실천 및 자원순환 문화 확산과 학습 의욕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되었다.기부 품목은 폐페트병 재활용 원사로 제작된 업사이클링 책가방과 학용품 세트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본부를 통해 부산지역 원도심(영도구·동구·부산진구) 저소득 가정 아동 100여명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를 추석 연휴 해양오염사고 대응 특별기간으로 지정한다고 27일 밝혔다.공단은 해양오염사고 특별 대응조직을 구성해 해양오염사고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방제대응 태세 유지에 만전을 기하게 된다.공단 본사와 전국 12개 지사에서는 24시간 긴급 출동태세를 유지하고 관내 해양시설 현황, 대내외 비상연락망 등을 점검한다.또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선박과 방제기자재를 신속하게 투입해 사고 확산을 방지할 계획이다.김태곤 해양방제본부장은 “추석 연휴 기간에도 해양오염사고 대비·대응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이 추석 명절 연휴를 맞아 연안여객선 교통안전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먼저 공단은 지난 한 달여간 해양수산부와 지역 해양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함께 전국 연안여객선 총 155척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공단은 점검 결과 연안여객선 접안시설의 위해 요소, 선착장 파손, 연안여객선 안전설비 등 주요 조치사항 228건을 파악하고, 모두 시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선체‧기관‧구명설비, 여객선 편의시설, 선내 비상 훈련실시 여부 등여기에 공단은 이달 27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세종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는 지난 9월 22일 2023 국제 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광안리 해수욕장 일대에서 연안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국제 연안정화의 날은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전후로 100여개 국가에서 약 50만명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해양환경 운동으로,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작년부터 행사에 참가하고 있다.이날 한국해양진흥공사 바다사랑봉사대 30여명과 수협은행 부산지점 임직원 10여명 등 총 40여명은 광안리 해수욕장 주변에 떠밀려온 부유물 및 해양쓰레기 등 120kg 수거해 처리했다.한국해양진흥공사 정영두 ES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김민종)은 25일 오전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영도본원에서 변화하는 환경에 적극 동참하기 위하여 ESG경영활동의 공식적인 첫 출발을 알리는‘KIMFT ESG경영위원회의 발족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김민종 원장을 비롯해 연수원 비상임이사와 외부전문가가 위원으로 참석한 가운데 ESG경영위원회의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기관의 활동 안내 및 ESG경영위원회의 운영지침을 제정했다.한국해양수산연수원은 공공기관으로서 책무를 다하기 위하여 ESG경영위원회 위원들의 제언을 수렴하였으며, 향후 E, S, G의 부문별 역할을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지난 20일 포항에서 제16회 해양보호구역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해양보호구역대회는 매년 해양보호구역의 발전과 협력을 위해 해양보호구역 지자체, 주민,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소통의 장이다.이번 대회는 동해권역 최초로 포항에서 개최했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포항시와 해양환경공단이 공동으로 주관했다.포항 호미곶은 해양보호생물인 게바다말과 새우말의 주요 서식처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아 2021년 12월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됐다.이번 대회에서는 ▲해양보호구역 관리 지자체 우수사례 발표 ▲통
해양수산업계 영세 소기업‧자영업자 등이 산업안전과 법률, 노무와 세무 분야에 대한 무료 경영 자문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자체 운영 중인 기업성장응답센터에 ‘고객 동행(同行) 창구’를 신설하고, 선박 건조‧수리업, 어업 등 해양수산업계 영세 소기업‧자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산업안전 ▲법률 ▲노무 ▲회계 등 4개 분야 경영 자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2일(금) 밝혔다.공단은 지난 5월, 기존 운영하던 기업성장응답센터의 내실화를 위해 기업 고객 권리 보호와 서비스 개선을 위한
㈜파나시아(대표 이수태)는 한국해양대와 상생적 산학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특히 이산화탄소 저장·활용(광물탄산화) 및 연구 발전과 중견기업-지역혁신 얼라이언스(Alliance) 구축 추진키로 했다. 21일 대학본부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도덕희 총장과 이수태 파나시아 대표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파나시아는 대기와 수질 오염 방지설비, 수소생산 및 탄소 포집 등 친환경 솔루션 제품을 상용화한 글로벌 친환경 설비 전문 기업이다.협약에 따라 파나시아와는 이산화탄소 저장 및 활용(광물탄산화) 연구 발전 및
해양수산부는 9월 21일(목)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함께하는 연안, 희망의 바다’를 주제로 ‘제23회 국제 연안정화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국제 연안정화의 날(International Coastal Cleanup Day)’은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전후로 100여 개 국가에서 약 50만 명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해양정화행사이다. 우리나라도 해양쓰레기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해양보전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2001년부터 행사를 개최해 왔다.이번 기념행사에서는 2023년 대한민국 해양사진대전 수상작과 해양폐기물 새
해양수산부는 9월 25일자로 원양산업과장에 고경만 전 인천청 항만물류과장을, 남해어업관리단장에 김용태 과학기술서기관을, 동해지방해양수산청장에 이재영 전 원양산업과장을 전보발령했다.
대한드래곤보트협회(회장 민홍기)는 오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제19회 아시안게임 드래곤보트 종목에 협회 소속 국제심판 2명을 파견한다. 국제심판 2명은 2016년부터 현재까지 국제드래곤보트연맹(IDBF) 심판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며, 제19회항저우아시안게임 드래곤보트 종목 심판으로 선정되었다.드래곤보트는 12명의 선수로 구성되며, 용의 머리와 꼬리를 형상화한 배로 북소리에 맞춰 노를 저어 속도 경쟁을 하는 수상스포츠 이며, 2010년 중국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처음으로 정식 경기 종목으로 채택되었다.제1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사장 김준석)은 19일(화) 오후 2시 공단 인천권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에서 경인지역 및 부산·경남 소재 중소형 선박설계 전문가와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설계기술정보 공유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공단 관계자를 비롯한 중소형 선박설계 실무자 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친환경 선박의 설계와 건조 사례를 중심으로 국내 친환경 선박의 설계기술 최신화 및 설계 최적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됐다.주요 발표 내용으로는 ▲친환경선박 보급․확산을 위한 대응전략, ▲중소형 선박의 안전기술향상을 위한 설계 고도화,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18일(월)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에 있는 영명보육원을 방문하여 입주 아동과 시설 관계자 등을 격려하고 위문금과 인근 시장에서 구매한 새우, 꽃게 등 우리 수산물을 위문품으로 전달했다.조 장관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이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힘써주시는 원장님을 비롯한 직원분께 감사드리며, 원생 여러분의 앞날에도 응원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격려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추석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인사를 전했다.한편, 해양수산부는 앞으로도 이웃에 대한 기부와 나눔을 지속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