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는 지난 13일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서부산융합캠퍼스에서 ‘제15기 오션아카데미’ 수료식를 가졌다.오션아카데미는 교육생들의 편의를 위해 직장과 가까운 장소에서 교육이 진행되는 ‘찾아가는 기술경영아카데미’이다.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본부가 주최, LINC3.0 사업단이 주관한 이 아카데미는 관련 분야 전문가 23명의 강사들로 구성, 5월부터 9월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됐다.제15기 오선아카데미는 ㈜글로발코리아 허성국 대표를 비롯해 32명의 최고경영자와 중역들이 수료했다.배재류 오션아카데미 원장은 “올해부터
가을철 성어기를 맞아 조업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선박 전복 등 중대 해양사고 위험도 커지고 있다. 특히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2018~2022년)간 해양사고 사망‧실종자의 20%가 전복 사고에 기인*하며, 전복 사고의 절반 이상이 어선**에서 발생한 가운데, 어선 전복 사고 주요인인 ‘복원성(수면에 떠 있는 배가 파도‧바람 등 외력에 의해 기울어졌을 때 되돌아오려는 성질)’ 강화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다.* : (전체 사고) 545명, (전체 사고 중 전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전 직원 대상 수사경찰 슬로건(표어) 공모전을 통해 ‘공정한 수사, 바로 서는 해양법질서’등 총 5건(최우수 1건, 우수 1건, 장려 3건)의 수상작을 선정하여 발표하였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에는 총 153건의 공모작이 접수되었으며 3차례의 내부 심사 및 외부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공정하고 신중하게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슬로건(‘공정한 수사, 바로 서는 해양법질서’)은 공정과 질서를 바탕으로 해양경찰청 수사경찰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이를 통해 국민에게 신뢰를
해양수산부와 국립해양박물관은 국립해양박물관 상설전시실 개편사업을 마치고 9월 15일(금) 오후 4시부터 3, 4층 상설전시실을 공개한다.2012년 7월에 개관한 국립해양박물관은 관람객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변화하는 전시문화에 발맞추기 위해 지난해부터 콘텐츠 전면 교체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상설전시실 개편은 지난해 기획전시실 개편과 올해 2월 수족관 개편에 이은 3번째 개편사업이다.새롭게 단장한 3, 4층 상설전시실에서는 동서양의 다양한 해양 관련 자료 500여 점을 선보이며, 채광과 소음을 최대한 차단하고 기존의 공개형 전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추석 명절을 맞아 본사가 소재해 있는 세종지역 취약계층 대상 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목) 밝혔다.공단은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13일(수) “아름다운 동행” 행사 기탁식을 갖고,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삼겹살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 날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해 아름동 소재 공공기관인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한국항로표지기술원과 축산물품질평가원도 함께했다.이와 함께 공단은 종촌동 장애인 주간보호센터에 장애우를 위한 TV와 세종시 소재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전국 해양경찰학과 보유 대학과「2023년 해양경찰 교육정책 대표협의회(이하 ‘대표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대표협의회는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을 비롯해 가톨릭관동대, 강원도립대, 경상국립대, 군산대, 동명대, 목포해양대, 한국해양대 총장 등 전국 11개 대학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해양대학교(부산 영도 소재)에서 개최됐다.해양경찰청과 각 대학들은 ‘미래 해양 전문인재 양성’을 주제로 그간의 정책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우수한 해양인재 양성과 인력정책기반 마련을 위해 다양한 안건을 갖고 논의하였
해양수산부는「해양조사와 해양정보 활용에 관한 법률(이하 해양조사정보법)」개정안이 9월 12일(화)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9월 중 개정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그간 해양수산부는 직제에 따라 해양위성을 활용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었으나, 관련 규정이 없어 해양위성관측망의 구축·운영 및 위성정보 수집·활용 등의 업무를 체계적으로 수행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또한 2015년에 공공기관으로 지정된 한국해양조사협회는 명칭 때문에 민간단체로 오인되고 있어, 기관 설립 목적에 맞는 명칭 변경의 필요성이 계속해서 제기되어 왔다.이에, 해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은 2023년 9월 12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한국원양산업협회, 한국수산무역협회와 공동으로 ‘2023 수산 CEO 초청세미나’를 개최했다. 본 세미나는 정부와 연구기관, 수산기업이 함께 주로 수산수출업계가 당면한 현안 과제를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서 해양수산부 박성훈 차관, 한국원양산업 협회 윤명길 회장, 한국수산무역협회 배기일 회장, 그리고 국내 수산기업의 대표들이 참석했다.이번 세미나에서는 「기후변화가 수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이라는 주제로 국립수산과학원 기후변화연구과 한인성 과장과 「블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공사)는 9월 11일(월) 부산 영도구 부산해사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한국해양진흥공사, 해양인재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양수 공사 사장과 김범수 부산해사고등학교 교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학교를 통해 공정하게 선정된 20명의 재학생에게 총 1천만원의 장학금(1인당 50만원)을 전달하였다.공사는 해양산업 인력 양성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유관 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올해부터 예비 해기사를 대상으로 「해양인재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상반기에는 해양수산연수원에서 운영하고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오는 15일까지 호주 브리즈번에서 개최하는 ‘국제방제콘퍼런스 SPILLCON 2023’에 자체연구개발한 친환경 방제기자재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콘퍼런스는 국제 3대 방제 콘퍼런스 중 하나로서 ▲해양 유류 유출사고 대응 ▲해양환경 개선 의제 검토 ▲학술회의 등이 진행된다.또 공식 부대행사로 해양오염 방제기자재 및 서비스 전시 부스가 운영된다.공단은 중·소기업과 협업으로 연구개발한 전기구동 유회수기, 유출유 실시간 추적 시스템 등 친환경 해상·해안 방제기자재 신제품 4종을 소개
해양수산부는 9월 12일(화)부터 13일(수)까지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제7회 아시아 태평양 지역 해양디지털 국제 콘퍼런스(이하 아・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2017년 시작된 아・태 콘퍼런스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물론 유럽 및 북미 지역까지 함께 모여 해양디지털 기술의 국제 표준화를 선도하기 위한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는 국제 행사이다.이번 행사에는 국제해사기구(IMO), 국제항로표지협회(IALA), 국제수로기구(IHO) 등 국제기구와 덴마크, 싱가포르, 미국 등 유럽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 20개국의 정부기관 관계자,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김민종)은 8일 오후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영도본원에서 국민의 소통·참여를 기반으로 혁신을 이끌어갈 ‘제3기 KIMFT 시민참여혁신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제3기 KIMFT 시민참여혁신단은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18일까지 연수원 업무와 해양수산분야에 관심있는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공개모집하여 다양한 지역과 연령의 29명을 선발했다.이날 행사는 김민종 원장과 시민참여혁신단 16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와 간담회, 운영방향 안내,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시민참여혁신단은 발대식을 기점으로 1년
해양수산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원장 강용석)은 준해양사고* 사례를 발굴하여 유사한 사고를 예방하는 데 활용하기 위해 9월 11일(월)부터 11월 24일(금)까지 ‘2023년도 준해양사고 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 선박에서 충돌·좌초·침몰·화재·해양오염 또는 인명 안전사고가 발생할 뻔하였으나, 가까스로 사고를 피한 상황이번 공모전에는 선원이나 선박운항 관련 종사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직접 경험하거나 체험한 준해양사고 사례에 대해 1,700자 내외 분량의 수기를 작성한 뒤 공모전 누리집(www.준해양사고공모전.com), 전자
한국해양소년단연맹(총재 김경배)은 9일(토)~10일(일)까지 2일간 경북 상주보 수상레저센터 체험장 일원에서 “2023코리아SUP(Stand Up Paddle)챔피언십 대회를 개최한다.금번 행사는 지난 7.8(토)~9(일)까지 강릉시청소년해양교육원(강원도 강릉) 바다에서 개최된 1차전에 이어 내륙지역인 낙동강에서 치러지는 2차전으로 한국해양소년단연맹과 서프오션이 주관하며 해양수산부가 후원하고 있다.한국해양소년단연맹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단체로서 이번 대회 역시 패들보드 스포츠를 발전시키고 대중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소중한
최근 5년간 선박 전복 사고의 절반 이상이 어선에서 발생한 가운데, 올해는 가을장마 속 태풍 등 예년과 다른 날씨 변화가 예보돼 조업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7일(목)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이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MTIS)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2022년) 발생한 전복 사고 선박 척 수는 총 480척으로 109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됐다. 최근 5년간 발생한 전체 해양사고 건수 총 1만 5,997척에서 전복 사고 비율은 약 3%에 불과하나, 사망‧실종자는 전체의 20%에 달했다. 계
해양수산부는 지자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9월 7일(목) 해양수산부 대회의실에서 「등대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안)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등대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안)은 등대를 지속가능한 해양관광 자원으로 활용하여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해양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가치가 있는 등대를 보존·활용하고, 등대해양문화공간을 조성하는 등 체계적인 정책 및 사업을 추진하는 데 필요한 내용을 담고 있다. 지난 3월 29일 국회 이양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법률(안)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 회의에 상정되어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이 최근 어려움을 겪는 수산업계 지원을 위한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나섰다.공단은 5일(화) 세종시 아름동 본사에서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와 세종시 소재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 분야 기관장 협의회 회원기관을 초청해 수산물 소비 촉진 시식회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 김성호 회장, 세종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 분야 기관장 협의회 회장인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이종순 원장 등 총 10개 기관장*이 참석한다. 이날 공단은 초청 기관장을 대상으로 공단의 주요 시설 방문을 통한
해양수산부와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는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미래 해양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23년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해양플랜트산업 전(全) 단계 중 건조 이후의 운송, 설치, 운영, 유지관리, 해체 등과 관련된 산업으로, 해양플랜트산업 전체 부가가치의 50% 이상 창출되는 분야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최근 청정 해양에너지로 관심이 높은 해상풍력을 생산하는 ‘부유식 해상풍력발전기의 해상 이송’을 주제로 진행하며, 3대의 예인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9월 4일부터 6일까지 벡스코(부산광역시 소재)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해양안전 엑스포’에 자체 개발한 친환경 방제기자재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이번 엑스포는 해양수산부와 부산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해양안전 전문 컨퍼런스, 전시, 비즈니스 설명회, 채용 상담회 등이 진행된다.공단은 중·소기업과 협업해 연구개발한 ▲전기구동 유회수기 등 해양오염사고 대응 친환경 해상·해안 방제장비 제품 ▲스마트 안전 표시등 ▲다용도 실시간 위치 추적 시스템 등 신제품 4종을 소개할 예정이다.또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신 해양강국의 초석이 될 해양정보융합플랫폼(MDA, Maritime Domain Awareness)의 체계적인 구축과 전문성 제고를 위한 해양정보융합플랫폼(MDA) 자문단을 출범시키고 첫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에 출범한 자문단은 해양 안보, 위성, 인공지능(AI) 등 해양정보융합플랫폼(MDA)체계 구축과 관련된 산학연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향후 2년간 해양경찰에서 추진 중인 해양정보융합플랫폼(MDA) 정책·제도 수립 등에 대해 적극적인 자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이번 첫 회의는 해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