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은 25일 'KMI 북방물류리포트'를 발표했다.
팬오션은 지난 4월 24일 지역 상생의 일환으로 서울 종로구 북촌한옥마을 내 관광코스 일대를 돌며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팬오션 임직원 및 장애인표준사업장 ㈜케이디텍 봉사자로 구성된 ‘에코클린봉사단’ 30여명은 운현궁을 시작으로 안국역 및 정독 도서관 등 비교적 상가 및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중심으로 북촌한옥마을 인근 거리 환경 정화를 위한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2022년 11월에 창단한 에코클린봉사단은 매월 정기적으로 지역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팬오션 관계자는 “전통적인 한국의 건축 스타일과 문화를 보존하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IPA 사옥(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 263)에서 ‘제5회 인천국제해양포럼’의 홍보를 지원할 서포터즈 200명을 선발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제5회 인천국제해양포럼 서포터즈는 이달 24일부터 7월 12일까지 12주에 걸쳐 ▴인천항 견학 활동을 통한 이해도 증진 ▴제5회 인천국제해양포럼 소개 ▴사전등록 오픈 안내 ▴기조 연사 및 세션별 연사 소개 ▴부대행사 소개 등 주차 별 활동 일정에 따라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SNS를 활용해 포럼 홍보를 실시한다. 포럼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인천항과 중국 대련을 오가는 한·중 국제카페리의 여객 운송이 4년 2개월 만에 재개됐다고 25일 밝혔다.IPA에 따르면, 선사 대인훼리㈜는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 1월부터 여객 운송을 중단했으나, 25일 오전부터 인천항과 중국 대련 노선 여객 운송을 다시 시작했다.대인훼리가 매주 화요일·목요일·토요일 주 3회 노선에 투입하는 ‘비룡호(BIRYONG)’는 1만 5천톤급 카페리 선박으로, 여객 500명과 화물 145TEU를 한 번에 실어 나를 수 있다.이날 인천항만공사 이경
HMM의 올해 1분기 실적은 예상보다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신증권 양지환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HMM의 2024년 1분기 실적은 매출액 2조 5,566억원(+22.8% yoy), 영업이익 5,691억원(+85.4% yoy)을 기록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전망이다.2024년 1분기 SCFI는 2,021p(+107.7% yoy, 85.7% qoq)을 기록했다. 1분기 SCFI Europe 운임은 $2,516/TEU(+170% yoy, 154% qoq), SCFI USWC는 $4,149/FEU(+225.2% yoy, +124% qoq
사단법인 한국국제상학회와 한국항만물류전력연구원이 공동 주최하는 "세계 해운시장 변화에 따른 항만경쟁력 확보방안 세미나"가 4월 26일(금) 오후 2시 한국무역협회 트레이드타워 51층 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날 세미나에선 윤민현 한국해사포럼 명예회장이 "글로벌 공급망(항로)의 혼란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하고, KMI 이언경 물류해사산업본부장은 "스마트 항만 발전방향-여수광양항 중심으로-" 주제 발표한다. 또 한국항만물류전략연구원 김승철 교수는 "광양항 배후단지 역할과 활성화"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방희석 원장이 좌장을 맡아 토론을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부산항 북항 재개발사업 소규모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민간전문가와 함께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합동점검은 안전에 관한 기술적인 사항을 지도·관리해 현장의 위험 요인들을 파악하고 선제 대응함으로써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점검 대상 현장은 북항 1단계 재개발사업 친수공원 조경공사 유지관리공사 등 총 4개 현장이다.BPA는 이번 점검에서 ▲사업장 위험성평가 실시 여부 ▲건설재해예방 기술지도에 따른 안전조치 이행 여부 ▲산업안전보건관리비 적정 사용 여부 등 안전사고 예방에 관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24일(수) 오후 부산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에서 진행한 ‘친환경선박 보급지원사업 및 인증제도’ 설명회에서 ‘친환경인증선박 보급지원사업’ 2차 공고를 5월 중 시행한다고 밝혔다.‘친환경인증선박 보급지원사업’은 공단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위탁 받아 수행하는 사업으로, 국가인증 친환경선박*(3등급 이상)을 건조하는 민간사업자에게 선가의 최대 30%까지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공단에서 위탁 운영 중인 ‘친환경선박 인증제도’에 따라 친환경선박 예비 인증서를 발급받은 선박2021년부터 2023년
덴마크 물류기업 DSV의 1 – 3월기 EBIT(세전 영업이익)는, 전년 동기비 22% 감소한 36억4100만 덴마크크로네(DKK)였다. 화물 처리량은 해상과 항공 모두 증가했지만, 포워딩 시장의 정상화로 평균 계약 운임의 하락이 영향을 미쳤다고 일본해사신문은 보도했다.매출액은 6% 감소한 383억4000만DKK,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는 15% 감소한 50억3200만DKK, 순이익은 27% 감소한 23억9300만DKK였다.EBIT가 총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포워딩의 이익률 저하와 창고․로지스틱스 부문의 평균 창고 가동률
유럽 국제물류기업 퀴네앤드나겔의 1 – 3월기 EBIT(세전 영업이익)는 전년 동기비 39% 감소한 3억7600만 스위스 프랑(CHF)이었다. 화물 처리량이 해상에 이어 항공도 플러스로 전환하는 등 운송 수요는 개선 경향이었지만, 시황부진에 더해 환차손도 영향을 미쳤다고 일본해사신문은 전했다.매출액은 18% 감소한 55억800만CHF, EBITDA는 28% 감소한 5억7600만CHF였다. 순이익은 40% 감소한 2억7800만CHF였다. 총이익에서 차지하는 EBIT 비율은 18.1%로 전년 동기보다 7.5포인트 떨어졌지만, 코로나 이
일본해사센터가 CTS 통계를 기초로 발표한 2월 아시아 16개국 지역발 유럽 53개국 지역향(유럽 수출항로) 물동량은 전년 동월비 18% 증가한 119.5만TEU로, 12개월 연속 플러스를 기록했다. 선적지 별에서는 중화지역이 29% 증가한 87.9만TEU로 크게 증가했다. 한국, 일본 등 동북아시아가 10% 감소한 14.3만TEU, 동남아시아가 1% 감소한 17.2만TEU였으나, 중국발 화물의 회복이 전체를 견인했다고 일본해사신문은 보도했다.EU 통계국 데이터를 기초로 일본해사센터가 발표한 EU 27개국의 중국으로부터의 1월 수입
볼티모어항에서 1만TEU급 컨테이너선「DALI」가 대형 교량과 충돌한 사고를 둘러싸고 볼티모어시가 최근, 이 선박의 선주인 그레이스오션과, 선박관리회사 시너지마린을 제소한 것으로 보인다고 일본해사신문은 보도했다.외신에 따르면 볼티모어시는, 선주와 선박관리회사가「명확하게 불감항성(clearly unseaworthy)」상태였던 이 선박을 고의로 출항시켰다고 지적하고 있다는 것이다.「DALI」는 3월 26일 새벽, 볼티모어항을 가로지르는 프랜시스 스콧 키 대교와 충돌했다. 이 대교는 그후 붕괴돼 이 수로를 대형 상선이 통항할 수 없는 상
한화오션은 예상보다 빠르게 흑자전환이 실현됐다는 평가다. 하나증권 유재선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한화오션의 1분기 매출액은 22,836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분기대비 2.4%, 전년대비 58.6% 개선됐다. 특수선 매출이 신조 시작 전 일시적 공백으로 감소했음에도 상선 건조물량 증가 및 고선가 LNG 매출 비중이 51%까지 상승하며 외형이 성장했다. 해양 공정 본격화에 더해 긍정적인 환율 흐름도 실적에 기여했다.영업이익은 529억원으로 전분기대비 흑자로 전환했다. 생산 안정화, 재료비 증가 등 180억원 비용이 발생했음에도 원/달러 환율
대한상공회의소는 24일 미국 공급망 재편에 따른 “한미 수출입물류 변화와 정책과제” 보고서를 발표해 지대한 관심을 모았다. 이 보고서에서 특히 주목하는 것은 화주, 물류기업 상생협의체 운영의 필요성 지적이다. 물류공급망 리스크 대비 국적 화주와 물류기업 상생 협의체가 필요하다는 것이다.미국 시장 진출시 자국 물류기업 주도로 국적 화주기업의 서비스 제한과 국적 물류기업은 물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미국시장에 진출한 한국 화주기업은 미국시장 영업활동을 위해 다양한 물류서비스를 받아야 하나 현지 물류기업들은 자국 프리미엄으로 비용
1~3월 한중항로 컨테이너화물은 수출, 수입 모두 전년동기대비 증가했고 로칼화물과 피더화물동 증가세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황해정기선사협의회에 따르면 1~3월 한중항로 컨테이너화물은 총 80만7837TEU로 전년동기보다 5.04% 증가했다. 이중 로칼화물은 76만3905TEU로 5.24% 증가했고 피더화물도 4만3832TEU로 1.78%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동기간 한국에서 중국으로 나간 웨스트바운드 컨화물은 총 29만4074TEU로 5.35% 증가했는데, 이중 로칼화물은 27만4998TEU로 4.79% 신장했고 피더화물은 1만
세계 최대 컨테이너 선사 MSC가 자동차선 사업을 확대한다. 노르웨이 선사 그램 카 캐리어스(GCC)가 23일, 1 – 3월기 결산에 맞춰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MSC의 투자회사 SAS가, GCC에 대해 주식 전량 취득을 목적으로 한 공개매수를 실시할 것을 통지했다. GCC 임원회는 만장일치로, 주주에 대해 공개매수에 응모하도록 권장할 것을 결의했다. MSC에 의한 매수액은 약 76억4300만 노르웨이 크로네(약 9580억 5000만원). MSC는 이미 6700대 선적 자동차선 2척을 보유하지만, GCC 매수로 단숨에 시장에서의
관세청은 4월 24일 서울세관에서 이명구 관세청 차장 주재로 「관세행정 스마트혁신 자문위원회*」(이하 자문위원회) 5차 회의를 개최했다.* 학계·경제계·법조계, 연구기관, 유관기관의 규제·디지털혁신 분야 민간전문가 14명과 내부 정부위원 6명으로 구성·운영 중이며 관세행정 스마트혁신 정책 전반에 대한 자문기구 역할을 수행(’23.11.29~)이날 회의에서는 관세행정과 관련한 해운업계의 규제개혁 요구 사항, 관세청의 수출 확대 지원 방안, 행정규칙 통폐합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① 먼저, 한국해운협회의 건의 사항인 △외항선* 수입 시
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류재형)은 외국적선에 승선하는 내국인 선원을 관리하는 관내 73개 선원관리업체 대상으로 체불임금 예방과 근로여건 개선을 위해 이달 29일부터 5월 24일까지 정기 근로감독을 실시한다.선원관리업은 해운법 제33조에 따른 선박관리업 등록업체 중 선박소유자로부터 선원의 인력관리업무를 수탁받아 대행하는 사업으로 외국적선에 승선하는 내국인 선원을 관리하는 선원관리업체는 전국에 147개사로 이중 부산청 관할은 50%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해당 업체에서 관리하는 선박은 739척이며 상선 관리 비중이 전체의 90%를 차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기획재정부의 ‘2023년도 직무 중심 보수체계 개편실적 점검결과’에서 직무급* 신규 도입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직무 특성과 난이도 등에 따라 직무등급을 구분‧평가하고, 그 결과에 따라 지급하는 임금지난해 직무급을 신규 도입한 기관은 총 54곳으로, 이 가운데 공단을 포함한 2개* 기관이 신규 도입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재외동포협력센터기획재정부는 공단 등 공기업‧준정부기관의 점검 결과를 공공기관 경영평가단에 전달해 2023년도 공공기관 경영실
해양수산 정책을 연구하는 국내 유일의 정부출연기관인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이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았다. KMI는 1984년 한국해운기술원으로 설립되었으며 1988년 해운산업연구원으로 명칭을 바꾸었다. 1997년 해양수산부 출범에 따라 해운산업연구원을 모체로 5개 유관 기관들을 통합해 현재의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이름으로 개원하였다. 2024년 창립 40주년을 맞이한 KMI는 오는 4월 30일 부산에서‘KMI 창립 4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이날 기념행사는 부산 영도구 해양클러스터에 자리 잡고 있는 KMI 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