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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사업이 침체된 국내해운업계의 새로운 돌파구며 비전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항만공사들은 국제 크루즈선 유치에 총력전을 펴고 있다. 크루즈 관련 기사가 해운업계의 탑 뉴스로 등장하고 있다. 특히 해양수산부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적크루즈 사업에 해운업계는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 이에 해양수산부가 적극 추진하고 있는 국적크루즈선 사업 참여를 위해 몇몇 선사들은 일찍이 T/F팀을 구성해 만반의 준비를 해 놓은 상태. 하지만 해양수산부가 강력한 의지를 보이는 만큼의 정책적 메리트 부여가 불투명한 점 등이 참여 의사를 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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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핑뉴스넷
2015.10.1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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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경제부총리겸 기획재정부장관은 최근 국감에서 해운, 조선업 등의 구조조정 필요성을 시사했다. 해운업황이 장기침체에다 유가하락에 따른 해양플랜트 발주량이 급감하면서 국내 조선사들의 적자액은 수조원에 달하고 있다. 지난 9월 선박 수주량에서도 중국, 일본에 이어 3위에 그치는 실망감을 안겨줬다. 해운업계는 7년여간의 기나긴 불황에서 중소 해운사들의 도산이나 법정관리 등 험난한 상황에 직면하면서 버틸 때 까지 버텨보자는 심산이다. 국내 1 한진해운은 경영권이 바뀌었고 2위 현대상선은 현대그룹의 주력기업으로서 경영정상화를 위해 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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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핑뉴스넷
2015.10.06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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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업계가 의아해 할 사안이 국감에서 지적돼 관심을 모았다. 경대수 의원은 국감에서 국제여객선과 외항 화물에 붙는 유류할증료가 아무런 기준과 근거 없이(?) 부과되고 있다고 지적해 눈길을 모은 것.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경대수 위원은 한중 여객 항로의 경우 2만원, 한일항로는 최대 1만 5천원, 러시아는 1만원 정도의 유류할증료를 선사가 아무런 기준 없이 임의대로 부과하고 있다고 밝혀 해운업계 관계자들이 갸우뚱.또 외항 해상화물의 경우도 해운사가 유류할증료를 정하고 있지만 상당수는 신고 의무도 없어 유류할증료의 전체 규모도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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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핑뉴스넷
2015.10.03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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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오션을 인수한 하림그룹이 국세청의 세무조사를 받는다는 소식에 추석연휴 내내 신경이 곤두섰던 이유는 무엇일까. 해운업계에서 올해 가장 빅뉴스 중 하나가 팬오션의 인수합병(M&A) 성사였다. 하림그룹이 그토록 열망하던 국내 최대 벌크선사 팬오션을 품에 안았기에 해운업계 관계자들은 하림그룹에 거는 기대가 남다른 것이다. 인수합병이 완전 종료되고 법정관리를 졸업한 팬오션이 빠르게 경영정상화를 이루기를 손꼽아 고대했던 해운인들은 추석연휴에 하림그룹이 국세청의 세무조사를 받는다는 보도에 촉각을 세우지 않을 수 없었던 것. 팬오션은 우리나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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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핑뉴스넷
2015.09.2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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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해운이 전용선 장기운송계약 입찰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SM그룹에 인수되면서 빠르게 경영정상화를 이룬 대한해운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전, 가스공사 등의 수송권을 따내는 쾌거를 일구어 내고 있다는 것. 벌크, LNG전용선사들은 대한해운의 이같은 호성적에 대해 나름대로 분석작업을 하고 있는 듯. 관련업계 일부 관계자들은 대한해운이 최저가 입찰제를 최대한 활용하며 덤핑에 가까운 저가 공세를 하고 있다고 지적하기도 하지만 대한해운의 입찰에서의 지속적인 호실적에 대해선 그 실력(?)을 인정하는 편. 대한해운이 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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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핑뉴스넷
2015.09.24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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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주상호보험(KP&I)의 성향이 확 달라지고 있다. 우선 눈에 띄는 것은 대외 홍보에 진력하고 있는 모습이 역력하다. 글로벌 보험회사로 성장하기 위해선 한국선주상호보험이란 무엇인지 대내외적으로 제대로 알리는 것이 우선이 될 수 밖에 없다. 그간 국내에 국한된 영업에 성장성에서 글로벌 경쟁력이 열위에 있었던 것은 사실. 하지만 문병일 전무이사가 부임하면서 달라진 것은 영국, 중국 등 주요 보험시장을 공략하면서 유수 해운저널과의 인터뷰는 물론이고 제휴를 통한 새 비전을 만들어 가는 채비를 하고 있다는 것. 한국내에서 경쟁자라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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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핑뉴스넷
2015.09.24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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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해운단체를 꼽자면 단연 “‘한국선주협회’요” 라고 말할 것이다. 그만큼 선주협회에 대한 기대치가 크고 그간의 사업성과를 높이 평가한다는 것을 방증.국적외항해운업계를 한정해 한국선주협회를 평가하는 것은 좁은 시야에서 비롯된다. 한국선주협회의 면면은 우리나라 해운업의 현주소를 그대로 비춰주고 있다. 선주협회의 규모나 조직력은 여타 해운관련 단체와 비교시 더욱 위력적이다. 미국발 금융위기이후 국적외항업계는 실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야 했다.하지만 관련당국이나 금융권에선 생색만 냈지 실질적인 지원은 궁색하기만 해 국적외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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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3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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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참사 관련 감사원의 징계요구를 피한 운항관리자 다섯명이 현재 운항관리업무가 이관된 선박안전기술공단에 재취업, 운항관리자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국회 유성엽 의원이 선박안전기술공단과 한국해운조합에서 제출한 국정감사자료를 분석한 결과, 감사원이 세월호 감사결과로 징계를 요구했던 운항관리자 15명 가운데 사법처리를 피한 5명은 징계도 받지 않고 운항관리업무를 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감사원은 세월호 감사결과로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운조합에 평소 인천과 제주를 운항하는 세월호와 오하마나호의 출항 전 안전점검 업무를 태만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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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8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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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유성엽 의원은 세월호 참사에 책임이 있는 한국선급이 오히려 성과급 잔치를 했다고 강하게 질타. 유 의원은 한국선급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세월호참사가 있던 작년, 한국선급이 지급한 임원 1인당 평균 성과급은 전년 대비 49.8%, 직원 1인당 평균 성과급은 두 배 이상(115.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임원에게 지급한 성과급은 지난해 총 2,100여만원으로 2013년 1,100만원의 2배에 가깝고, 직원에게 지급한 성과급은 총 37억 5천만원으로 2013년 17억 원의 2배를 초과한다고 지적.한편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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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8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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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와 국토교통위 위원들이 해양수산부와 국토교통부에 국감감사 자료로 요구한 내용을 보면 한숨만 나온다. 도대체 해운산업과 물류산업에 대한 요구사항이 극히 일부분이기 때문이다. 이래서 해운과 물류, 조선을 묶은 새 부처가 나와야 한다는 얘기가 설득력이 있다. 글로벌 금융위기이후 국내 해운업계는 그야말로 최악의 경영난을 겪으며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물론 전 해운선사에 해당하는 상황은 아니지만 한진해운, 현대상선 등 국내 대형 선사들이 자금 유동성 악화로 인해 극도의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통해 경영정상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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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0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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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카페리업계가 과거와 같은 호황기를 찾기는 힘들 것 같다. 중국 경제의 침체에 따른 물량 둔화는 차치하고 중복 노선의 개설 등이 선사들간의 집화 경쟁을 격화시키면서 소석률이 급감하고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달 중국에서 열린 한중해운회담에서 한중 카페리업계에 안전문제가 주의제로 다뤄지고 이와관련해 항로 투입 선박의 제한이 상당한 부담으로 다가왔다. 우리나라는 세월호 참사로, 중국의 양쯔강에서 침몰한 동방지성호로 수백명의 생명을 앗아가 국제카페리선의 안전문제는 최대 현안이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이에 한중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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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5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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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논란이 최근들어 해운업계의 화두로 등장하고 있다. 국제해운대리점사 A某업체의 지사 전환과정에서 특히 프린시펄측의 갑질이 대단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주목. 갑질을 넘어 이제는 '안하무인'식 행태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프린시펄사의 한국 총대리점사에 입사해 수십년을 재직하며 현재의 유수 국제해운대리점사로 키워 온 CEO에 대한 갑질 행태는 해운인들을 분통터지게 하고 있다. 프린시펄이 지사화 하는데 대리점사가 무슨 불만을 가질 수 있겠는가? 하지만 글로벌 스탠더드를 강조하는 국제 상거래에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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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핑뉴스넷
2015.09.05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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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핑뉴스넷(SNN)이 9월 1일로 창간 2주년을 맞았다. 해운업황이 최고조로 악화된 시기에 그것도 무료포털 인터넷신문을 창간하겠다고 고집부리던 모습이 생생하다. 업황문제도 있었지만 제대로 안착이 안된 언론시장 분야에서 쉬핑뉴스넷이 성공하리라는 전망을 한 관계자들은 그리 많지 않았던 것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극한 상황에서 또한 불공정한 여건속에서 쉬핑뉴스넷이 주목대상이 되면서, 새로운 시각으로 쉬핑뉴스넷을 평가했고 이는 곧 성공의 기운이라는 점을 감지케 됐다. 창간 당시 많이 인용한 구절이 “이 또한 지나가리라(Soon it sh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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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1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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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7, 28일 양일간 열린 한중해운회담 결과를 보면 한중 컨테이너 정기선 시장의 운임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을 방증하고 있다. 선복과잉과 물량 둔화로 운임이 제로 상태까지 악화되고 있는 운항선사들로선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공감을 갖고 있었고 이같은 의견이 양국 당국자들도 인지하고 있었던 것. 물론 회담 전 업계의 건의가 있었던 터라 우리측 박경철 해운물류국장은 한중카페리협회의 용역연구 보고서 등을 통해 한중 해운시장의 면면을 철저히 점검후 회의에 임했을 것이다. 컨운임시장의 안정을 위해 한국의 운임공표제, 중국의 운임등록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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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8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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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고위급 접촉이 극적으로 합의문을 끌어냄으로써 남북한 화해 무드(?)가 기대된다. 이같은 기대치는 24일 현대상선 주가 급등에서 엿볼 수 있다. 현대상선이 2분기 실적을 발표했을 시만 해도 현대상선 주가는 큰폭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하지만 이번 남북한 고위급 회담에서 합의문이 도출됨으로써 민간교류의 물꼬가 트일 것이라는 조심스런 전망이 벌써부터 나오고 있다. 금강산 관광 재개를 위한 남북한간 회담이 성사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남북한 해운교류도 회복될 시 침체된 해운업계에 고무적인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예측되는 것. 국양해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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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핑뉴스넷
2015.08.25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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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급 해피아(해양수산부+마피아) 출신들의 산하 공기업, 단체로의 진입이 성공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우예종 전 해수부 기획조정실장이 부산항만공사(BPA) 사장에 무난히 입성했고 2년여 무직상태로 있던 강범구 전 국토해양부 물류항만실장은 케이엘넷 사장에 취임했다. 문해남 전 해수부 해양정책실장은 사표낼 당시 사유가 우예종 전 실장 등과 같은 도위적 사표 제출이 아니라는 점에서 공기업이나 기관 수장으로의 진출은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 하지만 해피아 출신들이 우려했던 현 정부하에서의 재 취업 제한이 수습의 물꼬를 튼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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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핑뉴스넷
2015.08.22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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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연안해운업계의 발전을 방치할 것인가. 세월호 사고의 상처가 깊게 패인 한국해운조합은 현재 수장(이사장)도 없이 직무대행체제가 지속되는 불균형의 조직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안전관리업무를 선박안전기술원으로 이관해 이제 해운조합은 기본적인 협회업무와 공제사업에 치중할 수 밖에 없다. 회장, 이사장제로 돼 있는 한국해운조합에서 이사장의 역할은 CEO 그 자체다. 그런데 해양수산부 관련부서나 조합 회장단내에서 제 2공모를 통한 신임 이사장 선임에 적극성을 보이지 않는 것은 무슨 이유인가. 한흥교 직무대행의 임기가 10월말로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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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핑뉴스넷
2015.08.21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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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업계는 다양한 통계를 접하기를 원하지만 상황은 녹록치 않다. 선진해운국에선 정책적으로 분야별로 계속 업데이트되는 통계치를 작성해 자국 선사들에게 제공하면서 시황 예측 능력 제고와 업계의 현황을 제대로 파악토록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해운업계를 제대로 들여다 볼 수 있는 통계치를 찾기란 매우 어려운 실정이고 있다고 해도 실제 필요로 한 자료들은 대부분 ‘대외비’로 간주돼 공개를 꺼리고 있다. 특히 통계치를 작성하고 있는 각 협회의 경우 보다 정확하고 현실적인 감각이 요구되고 있다. 단적으로 한중카페리협회에서 발표되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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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핑뉴스넷
2015.08.21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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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27일 양일간 중국에서 개최되는 2015년 한중해운회담을 앞두고 양국간 회담 의제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회담에선 세월호 사고와 관련해 한중 카페리선의 선령 제한이 주의제로 다뤄질 전망이고 한중 컨테이너항로 개방도 재차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항만공사는 인천 신항 개장과 함께 한중 컨테이너항로 개방의 필요성을 해양수산부에 건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컨테이너항로 개방은 한중항로의 선복과잉 등을 이유로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어 난항이 예상된다. 한중해운회담이 오는 10월경 개최될 예정으로 알고 의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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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핑뉴스넷
2015.08.21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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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업계 상반기 실적이 발표되고 있다. 예상보다는 국내 해운선사들이 선전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자금 유동성 확보에는 미진해 선사들마다 열심히 금융권을 기웃되고 있지만 갈수록 해운선사에 대한 금융권의 문턱은 높기만하다는 것. 특히 빅3 조선사들이 2분기 수조원의 적자를 시현함으로써 한국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이 비상이 걸린 상태. 국책은행과 시중은행들은 더욱 고삐를 죄며 5대 그룹사외에는 보다 철저한 검증을 거쳐 대출을 해 준다는 방침이어서 하반기 해운선사들의 자금난은 쉽게 풀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해양수산부는 중소 원양어선업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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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핑뉴스넷
2015.08.17 1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