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주협회 정태순 회장은 8월23일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양창호 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원장 재임중 해운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에 매진해 준데 대해 감사의 뜻을 표명했다.정태순 회장은 이날 감사패를 전달하면서 “우리나라 해운산업의 중요한 시기인 2016년 8월부터 3년동안 제9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원장으로 재임하시면서 남다른 혜안과 열정을 갖고 해운강국 도약을 위한 핵심과제 발굴ㆍ연구와 한국상선대의 국제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책제언 등을 통하여 해운산업 발전기반을 조성하는데 큰 공로를 세우셨다”며, 양 원장의 업적을 높이 평가했다.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27일 공단 본사에서 한국예선업협동조합(이사장 김기웅)과 ‘예선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예선시장 활성화, △예선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한 협력, △긴급 구난․예인 대응, △해양오염사고 방제를 위한 협력 등 예선의 공공재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아울러, 안정적인 예선서비스 공급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연계 가능한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하는 등 해운․항만분야의 발전을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는 20일 중국 샤먼항구관리국과 물류 및 IT 관련 우호항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에 밝혔다.양측은 이날 MOU에서 △경제무역 분야에서 항만의 역할 강화 △첨단기술과 설비운영 분야에서 정보교환 △화물 운송 편의성 제고 △크루즈 관련 업무교류 강화 △기술 및 학술교류를 포함한 인적교류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향후 양항 간 실질적인 상호교류 및 협력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MOU는 지난 5월 샤먼시 후창성 당서기의 부산항 내방 시 논의되었으며, 이후 BPA는 남중국
KSA(한국해운조합·회장 고성원)가 8월 19일 오전 11시, 본부 대회의실에서 제16대 고성원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회장은 지난 8월 7일 개최된 제2회 임시총회에서 KSA 제22대 대의원들의 투표를 통해 회장으로 선출되었으며, 임기는 2019년 8월 16일부터 2022년 8월 15일까지 3년이다. 고 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회장으로서 조합의 70주년을 함께 할 수 있음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더 없는 기쁨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임기동안 한국해운조합법 일부 개정(안)의 국회통과 및 여객운송사업 면허제도의
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RTA, 사장 권평오)와 해양치안분야 우리 중소기업 수출 진흥을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그 간 쌓아온 해양치안 분야 국제협력 연결망을 기반으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하고 수출 증대를 위하여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주요 내용으로는, 해양치안분야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무역사절단 파견 ▲해외 정부관계자와 사절단 방한 시 사업기획 ▲수요기업 발굴 등 협력사업 지원 ▲수출 지원을 위한 정보공유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해양경찰청의 해양치안
현대상선(대표이사 배재훈)이 정시성 등 서비스 품질 개선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20일 밝혔다.이날 현대상선 사옥에서 개최된 ‘CEO 월례조회’에서 배재훈 사장은 “내년 초대형선 인도에 맞춰 서비스 양적 확대는 물론, 정시성 등 서비스 품질 개선에 총력을 다하자”고 강조했다.이어서 “초대형선 발주, 디 얼라이언스 가입 등 경영정상화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서비스의 양적 확대와 질적 향상 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각오도 밝혔다.현대상선은 8월 초 선복량 증가와 얼라이언스 신규 가입에 대비해 해외 현지 전문가를 영입하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는 19일 월드마린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공사는 지난 8년간의 성과를 돌아보며 새로운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기회로 삼기 위해 임직원과 함께 내실 있는 자체 행사로 진행하면서, 2019 YGPA 혁신아이디어 공모전 시상과 공사 인권경영헌장 선포식을 함께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기념식에서는 사회적 가치 실현 및 광양항 안전에 기여한 공로로 내·외부 인사 6명과 1개 기관에 대한 사장 표창이 있었으며, 공사가 국민 삶의 질 제고를 위하여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8월 20일(화) 12시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리는 ‘2019년 제3차 해양수산 투자기관 협의회’에 참석한다.‘해양수산 투자기관 협의회’는 해양수산 유망기업에 대한 민간 투자사들의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2017년 8월에 구성되었으며, 현재 26개 사가 참여하고 있다.이번 제3차 협의회에는 수림창업투자, 캐피탈원 등 10개 투자사 대표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장, 한국벤처캐피탈협회장 등이 참석해 해양수산 분야 투자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유망기업 3개 사의 사업설명도 듣는다.문 장관은 이 자리에서 해양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는 14일 월드마린센터에서 ‘더드림스마트센터(이하 지원센터)’ 개소식을 갖고 해양분야 벤처기업 육성·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날 개소식에서 차 사장은 “4차 산업혁명 대응 및 지역 벤처 육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 등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지원센터를 운영하게 됐다”고 그 의미를 설명했다.지원센터는 벤처 운영에 필요한 사무공간 등 자원 공유는 물론 상담, 교육, 네트워킹 행사 등 다양한 지원을 위해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센터운영위원회를 운영한다.또한 공사 내부에 센터운
한국선급(KR, 회장 이정기)이 포스에스엠(POS SM, 대표이사 최임엽)과 선박 디지털 서비스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하는 한편, 포스에스엠의 이산화탄소 배출관리 IT 솔루션에 인증서를 수여하며 선박 디지털 서비스 선도에 박차를 가했다.13일 한국선급은 포스에스엠과 선박 운항성능 평가 및 발전기 상태기반 예지보전(CBM) 기술 공동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이번 협약은 선박의 경제운항과 안전운항을 지원하기 위한 디지털 서비스를 공동으로 연구하고자 체결되었다. 앞으로 양사는 실제 해역에서의 운항정보를 기반으로 주요 기관 장비의 상태
한국계 일본 물류회사인 산스타라인(SANSTAR LINE)의 창립 20주년 기념식이 8월 8일 오후 5시 30분 오사카 뉴오타니호텔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오태규 주오사카 총영사를 비롯해, 모리시타 유카타 카시하라시장, 쿠보 마사미 ㈜카미구미 회장 겸 일본항운협회장, 후쿠이 준타 오사카부 항만국장 등 일본 지자체, 항만·물류, 화주(貨主) 기업 관계자 약 200명이 참석했다.산스타라인은 한국~일본 간 크루즈페리와 고속화물페리 정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팬스타그룹(회장 김현겸)이 1999년 물류업계 최초로 일본에 설립한 현지법인이다
인천항만공사(IPA)는 23일 오전 공사에서 인천항 신국제여객부두 운영사 임대차계약 체결식을 진행하고 인천국제페리부두운영㈜을 운영사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IPA는 우선협상대상자인 ㈜영진공사 컨소시엄과 7월초부터 약 2주간 양보와 이해를 바탕으로 협상을 진행․완료했으며, 임대차계약서는 신국제여객부두 운영을 위한 ▴임대료 관련 사항 ▴운영동 등 상부시설 설치 및 운영 ▴보안, 안전 및 환경관리 등 22개 항목을 세부적으로 담고 있다.㈜영진공사 컨소시엄은 별도의 운영법인인 인천국제페리부두운영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이연승)은 지난 7월 18일 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이 공단 본부를 방문하여, 공단 신규 사업현황 및 주요현안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직원들에게 국민들의 기대에 걸 맞는 선박안전관리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 7월 1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법 시행에 따라 새롭게 출범한 공단의 중장기 업무계획 및 주요 현안을 점검하기 위하여 마련된 것으로, 문성혁 장관은 대국민 해양안전교육장인 ‘기초해양안전 체험관’을 둘러본 후, 업무현황 보고를 받고, 안전운항센터를 찾아 연안여객선 안전운
고려대 해운조선물류수산 최고위과정(약칭, 바다최고위) 1기 수료식이 7월 17일(수) 고려대학교 CJ법학관 베리타스 홀에서 수료생 40명, 가족 및 내빈 등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분하면서도 성대히 열렸다.수료식에 앞서 해운계 원로이신 이윤수 전(前) KCTC 부회장은 “나의 해운인생 회고”라는 제목의 특강을 해 눈길을 모았다. 이 부회장께서는 지난 1960년대부터 오늘에 이르기 까지 한국해운이 불모지에서 세계7위의 해운국가로 성장한 과정을 세세히 설명했다. 현 정기선 분야의 어려움에 대해, 이는 해운동맹이 와해된 다음, 정기선시
SM그룹의 주력 계열사(회장 우오현)인 SM상선이 임직원 간담회를 개최하며 흑자 실현 원년 달성의 포부를 다졌다.SM상선은 지난 11일 전 임직원 대상 간담회를 개최해 박기훈 대표이사가 각 상반기 조직별 성과를 점검하고 하반기 흑자 달성을 위해 임직원들을 독려했다고 밝혔다.이날 임직원들에게 박기훈 대표이사는 “뼈를 깎는 비용 절감 노력 등을 통해 원가경쟁력을 강화한 결과 7월 첫 주부터 영업이익이 흑자로 돌아섰다”라고 설명하며 “특히 상반기에는 롱비치(LA)-한국 구간 수송량 1위를 달성한 오렌지(Citrus) 수송이 영업실적 개선
문학진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은 지난 7월 11일 중국 닝보 상그리라 호텔에서 총물동량 기준 세계 1위 항만인 중국 닝보저우산항의 관리운영회사, 닝보저우산항집단유한공사(宁波舟山港集团有限公司, Ningbo Zhoushan Port Group Limited)와 항만 교역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 회의를 개최하고 해외 항만과의 협력을 통한 종합 항만으로의 평택항발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이날 회의에는 닝보저우산항집단유한공사 장이펑 부총재 이외,닝보원양운수유한공사, 닝보매산도국제컨테이너터미널, 닝보저우산항주식유
국내 대표적인 선박관리전문회사인 KLCSM(케이엘씨에스엠)이 지난 10~11일까지 이틀간 SM상선빌딩 부산 사옥에서 외국선원 관리회사 대표 및 임직원을 초청해 "선박 안전운항을 위한 세미나 및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KLCSM은 대한해운, SM상선, 대한상선 등 SM그룹(회장 우오현) 해운부문의 종합 선박관리를 담당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KLCSM 관리선박에 승선중인 미얀마, 필리핀, 인도네시아 국적의 외국선원관리회사 5개사의 대표자, 안전업무 담당자, 트레이너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KLCSM 관계자는 "금
현대상선(대표이사 배재훈)이 ‘2019 하계 미주지역 컨테이너 영업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미국 댈러스(Dallas)의 현대상선 미주본부에서 현지시간 7월 8일과 9일 양일간 진행된 ‘2019 하계 미주지역 컨테이너 영업전략회의’에는 배재훈 사장을 비롯해 컨테이너사업총괄, 미주본부장 및 법인장 등 현지직원 약 5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회의에서는 하반기 컨테이너 시황을 점검하고 향후 글로벌 톱클래스 선사로 거듭나기 위한 Trade별 중점 추진 전략, 손익 개선 방안, 항만ㆍ운항ㆍ운영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해양수산부는 7월 4, 5일 양일간 서울에서 열린 제26차 한중해운회담에서 양국이 ‘대산-위해 카페리 항로’ 신규 개설에 합의하고, 기존 한국과 중국간 컨테이너 항로의 선박 추가 투입기준으로 한국측이 제안한 화물운송률*을 적용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화물운송률: ‘컨’화물 선적수량 ÷ ‘컨’선 선복량, ‘컨’선의 화물운송 수요대비 공급량 확인에 적합양국 정부는 해운시장의 건전한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1993년부터 해운회담을 개최하여 한‧중 항로의 컨테이너선 투입 및 카페리 항로 개설 등에 대해 논의해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황호선)는 창립 1주년을 맞아 7월 5일(금) 부산 해운대 누리마루 APEC 하우스에서 공사 창립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황호선 사장은 환영사에서 ‘지난 1년간 한국해양진흥공사는 해운기업의 선박도입과 유동성 확보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앞으로도 해운산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해양금융 선진화에 앞장서겠다’ 고 밝혔다.또한 오거돈 부산광역시장은 축사를 통해 ‘공사 출범 이후 국내 해운업, 조선 등 부울경 지역경제의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라고 말하며, 부산을 금융허브로 도약시키기 위한 노력도 함께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