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대표이사 유창근)은 부산지역 화주들을 초청해 해운시황 설명회를 22일 개최했다.부산 중구에 위치한 현대상선 부산지사에서 진행된 이번 설명회에는 부산지역 화주 60여명을 비롯해 현대상선 부산지사 임직원 20여명 등 총 80여명이 참석했다.현대상선은 이번 설명회에서 유가 상승으로 인한 운임 구조 변화 전망을 비롯해 2019년 시황 전망, 미중 무역 분쟁에 따른 시장 변동 등 글로벌 주요 이슈를 화주들에게 설명하고, 이에 대한 현대상선의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특히, 유가 상승으로 인한 ‘유가할증료’를 2019년 1월부터 운임에
부산이 동북아 크루즈 거점항구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까?이러한 바람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최초의 국적 크루즈선사인 팬스타그룹(회장 김현겸)은 코스닥 상장계열사인 팬스타엔터프라이즈를 필두로 부산을 모항으로 하는 보다 본격인적인 크루즈상품 개발과 유치에 나서고 있어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세계 1위 크루즈 기업인 카니발의 코스타크루즈와 손잡고 매년 부산에서 출도착하는 준모항 크루즈 상품을 판매해 온 ㈜팬스타엔터프라이즈가 10월15일 코스타 네오로만티카와 부산 모항 크루즈 전세선 계약조인식을 함으로써 2019년 4월 부터는 부산을 모항으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는 일본지역 환적화물 유치를 위한 권역별 타겟 세미나를 17(목) 일본 이시카와현 소재 화주, 물류기업을 대상으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금번 타겟 세미나는 그간 추진되어온 대규모 마케팅 행사를 탈피, 일본 서안지역을 권역별로 구분하여 부산항을 미이용하는 대형화주, 종합상사, 포워더 등을 대상으로 소규모로 개최돼 참석한 고객과의 심층토론 및 의견교환을 통해 부산항 이용의 어려움과 문제점 등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 등을 현장에서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참석한 일본지역 고객들에게 좋은
올해로 12회를 맞는 ‘2018 세계해양포럼(www.wof.kr)’은 10월 17일부터 3일간 부산 롯데호텔에서 전세계 20개국 전문가, 기업인들 2,000여명이 모여 해양 분야의 주요 이슈를 논의하고 다양한 미래전략에 대해 열띤 토론의 장을 펼친다고 밝혔다.해양수산부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사)한국해양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세계해양포럼은 올해 “해양의 미래, 담대한 도전”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포럼에서는 해양 협력을 통해 동북아 평화와 상생을 도모하고, 4차 산업 혁명의 시대적 요구에 따른 지속가능한 개발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해양
해양수산부는 10월 15일 세종정부청사 5동 4층에 자체 스튜디오를 마련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현재 정부 내에서 스튜디오 시설을 갖춘 부처는 법무부, 환경부에 이어 해수부가 세 번째이다.해양수산부 스튜디오는 모바일 위주로 변화하고 있는 언론·홍보 환경속에서 국민들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해양수산 정책을 홍보하고자 설치되었다. 스튜디오는 거꾸로 된 세계지도를 기본 배경으로 녹화시설과 프롬프터 등 촬영장비, 방음시설과 LED 조명시설, 크로마키 촬영이 가능한 전동스크린 등을 구비하였다.해양수산부는 앞으로 자체 스튜디오에서 영상 브리핑, 토
현대상선은 국내 화주들을 초청해 해운시황 설명회를 15일 개최했다. 연지동 현대상선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설명회에는 국내 화주 120여명을 비롯해 현대상선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했다.현대상선은 이번 설명회에서 2019년 시황 전망, 미중 무역 분쟁에 따른 시장 변동, 유가 상승 등의 이슈를 화주들에게 설명하고, 이에 대한 현대상선의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또한 2020년 1월부터 시행예정인 국제해사기구(IMO)의 황산화물 규제에 대한 업계 동향과 당사의 준비 현황을 화주들에게 설명하면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약속했다.지난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은 11일 국회 해수부 국정감사에서 해운산업 재건을 위한 종합 지원 체계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세계5위 해운경쟁력 회복을 위한 해운재건 5개년 계획을 수립‧시행(’18.4~)해 선사의 안정적 화물 확보, 선대확충 및 경영안정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지난 7월 한국해양진흥공사 출범을 통해 해운산업 전반을 지원하고, 선박발주 등 원활한 업무수행을 위한 추가 출자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한국해양진흥공사 및 기존 선박신조지원프로그램(2조원)의 투자·보증 등을 통해 향후 3년간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지난 8일 공단의 부패방지 및 청렴성 제고를 위해 청렴시민감사관을 위촉했다고 밝혔다.이날 공단은 법무법인 세창의 이연주 변호사를 신규로 임명하였으며, (사)EK청렴사회연구소 한창희 소장을 재위촉 했다.이로서 청렴분야 전문가인 한창희 소장과 법률분야 전문가인 이연주 변호사, 회계분야 전문가인 삼정회계법인 한정우 이사가 공단의 청렴시민감사관으로 활동한다.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공단의 청렴 동반자로서 내실 있는 활동과 예방감사 기능을 통해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은 물론 청렴한 조직운영을 위해
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공사”)는 10월 5일(금), 오후 2시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선사와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공사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날 설명회에는 국내 해운사 뿐 아니라 국내·외 금융기관 등 총 78개 기관에서 150여명이 참여해 공사 사업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설명회는 혁신경영본부장의 공사 소개를 시작으로 사업본부별로 진행됐으며, 공사 투자사업 기본방향과 한국해운연합(KSP) 참여 선사의 신조발주 지원, S&LB 사업, 항만터미널 지원 등의 해운선사를 위한 다양한 투자 지원방안이 공개됐다. 이 외에도 공사의 보
현대상선(대표이사 유창근)이 친환경 메가 컨테이너선 20척의 건조계약을 28일 조선 3사와 체결했다.각 조선사별로 진행된 선박 건조계약 체결식은 오후 1시 30분부터 대우조선해양(2만3,000TEU급 7척), 현대중공업(1만5,000TEU급 8척), 삼성중공업(2만3,000TEU급 5척) 순으로 개최됐다.투자금액은 총 3조1500억원으로 자기자본대비 351.56%다.현대상선측은 "친환경 초대형 컨테이너선 확보를 통해 새로운 환경규제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및 중장기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체결식에는
현대글로비스가 ‘라스트 마일(Last-mile)’ 물류 플랫폼 기업과 업무협약을 맺고 관련 신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물류 거점과 최종 소비자를 잇는 고객 접점 단계의 물류•유통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글로벌 SCM 전문기업 현대글로비스는 물류 스타트업 ‘메쉬코리아(MeshKorea)’와 ‘물류 플랫폼 비즈니스 및 배송 서비스 고도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서울 강남구 역삼동 현대글로비스 본사에서 체결된 협약식은 구형준 현대글로비스 물류사업본부장(전무)과 유정범 메쉬코리아 대표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양창호)은 독일 퀴네물류대학(K?hne Logistics University, KLU)과 해운·항만물류분야의 상호 정보 및 인력교환, 공동연구 및 프로젝트 수행 등 지속적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9월 17일 독일 함부르크 퀴네물류대학에서 체결했다.양창호 원장과 KLU Thomas Strothotte 총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연 2회 이상 공동 심포지움 개최, 국제 공동연구 수행,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한 연구자 교환 등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협력을 위한
한국해양진흥공사는 KEB하나은행과 장기불황을 겪고 있는 해운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한국해양진흥공사와 KEB하나은행은 17일 오전, 부산에 소재한 한국해양진흥공사 에서 `선박금융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식에는 황호선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과 함영주 KEB하나은행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해양진흥공사와 KEB하나은행은 해운항만업에 대한 금융지원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자의 전문분야에 대해 보유하고 있는 정보를 상호 제공하고 기업 상담 시 공사의 보증
물류IT 전문기업 케이엘넷(대표이사 강범구, KOSDAQ 039420, www.klnet.co.kr)은 2018년 9월 13일 10시 코엑스에서 진행된 ‘2018 대한민국 ICT Innovation 대상’ 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2018 대한민국 ICT Innovation 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정보통신산업진흥원등 7개 단체가 주관하며 11개 단체가 후원하는 행사이다. ICT와 타 산업간의 융합을 통해 창조경제 실현에 공이 큰 기업(기관) 및 유공자를 포상하고 우수 사례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이연승)이 국민과 함께 새로운 해양안전 가치를 만들어가는 의지를 담은 새로운 비전을 수립, 선포했다.공단은 13일 공단 세종 본부에서 이연승 이사장과 임직원, 해양수산부 오운열 해사안전국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고객사 대표 및 일반 국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新 비전 및 사회적가치 선포식’을 개최했다.공단의 새로운 비전은 ‘국민과 함께 새로운 해양안전가치를 만들어가는 해사전문기관’ 으로, 해양안전을 지키는 국민의 든든한 동반자로 거듭나기 위한 공단의 의지를 담았으며, 비전 달성을 위해 ▲선박검
지난 4월 취임한 인천항만공사(IPA) 이정행 운영부문 부사장이 대만․중국 현지에서 처음 나선 중화권 컨테이너선사 대상 포트마케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인천항만공사는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중국 상하이와 대만지역에서 진행된 포트마케팅에서 중화권 주요 컨테이너 선사 임원진과 화주, 물류기업을 만나 인트라아시아권역 신규항로 개설과 기존 항로 물동량 확대에 대한 긍정적인 검토 등의 협력을 이끌어 냈다고 12일 밝혔다.중국 상해에서 수도권 소비재를 취급하는 A화주는 남중국에서 산동성으로 내륙운송 후 인천항으로 수출하는 루트에 9월
SM상선(대표 김칠봉)이 베트남 1위 국영선사인 비나라인과의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베트남 해운물류시장 공략에 나섰다.SM상선은 지난 10일 비나라인 본사(베트남 하노이 소재 오션파크 빌딩)에서 파트너십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개최하고, 양국 및 기타 역내 컨테이너 해운 사업분야 공동개발 및 운영을 통해 양사의 경쟁력을 제고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특히 SM그룹 해운부문(SM상선·대한해운·대한상선)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최근 해운물류가 급증하고 있는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해운시장에 진출, 정부의 신남방정책에 적극적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공단 혁신에 대한 국민들의 참여 확대를 통한 공공성 강화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KOEM 시민참여 혁신단’을 구성하고 위촉식과 정기회의를 9월 7일 해양환경공단 본사에서 개최했다. 해양환경공단의 시민참여혁신단은 대국민 공모를 통해 시민, 전문가, NGO 등 13명의 위원으로 구성하여 공단의 혁신 아이디어 발굴 및 공유, 혁신 과제 진행사항에 대한 모니터링과 자문 등의 주요 임무를 맡게 된다. 시민참여혁신단 회의는 위원 전원이 참여하는 연 2회의 정기회의와 경영관리, 해양환경, 해양방제
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는 6일 오후 공사 컨벤션룸에서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해상법연구센터와 공동으로 ‘제4회 항만물류법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2016년부터 시작해 4회째를 맞는 이번 세미나는 2개 세션으로 나눠 4개의 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첫 세션은 인천대 동북아물류대학원 김홍섭 원장이 사회자로 나서 ‘해운 재건 준비 2년간 활동 성과와 과제’에 대해 ▴해운경영 측면 ▴법률적 측면을 주제로 전문가들의 발표를 듣고 토론을 진행했다.두 번째 세션에서는
부산항만공사(사장 남기찬)는 9월 6일 부산국제여객터미널 이벤트홀에서 열린‘2018 일자리의 바다, 해양수산 취업박람회’에 참여하였다고 밝혔다.이번 취업박람회는 구직자들에게는 필요한 일자리 정보와 채용 기회를 제공하고, 관련기업들에게는 우수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자리마련을 위해 해양수산부와 부산광역시에서 주최하고 부산항만공사와 부산테크노파크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100여개의 정부 및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이 참여하여 해양수산분야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부산항만공사는 해양수산분야의 발전과 해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