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시장진출 촉진, 전방위 서비스 체계 구축" 우후지실(雨後地實) 속담과 같이 비 온 뒤에 땅이 더 굳어진다 했으니, 우리 해운업계는 지난 수년간의 고통스런 불황을 지나오면서 더욱 단단해지고 슬기로워졌다고 믿습니다. 또한, 새해의 시황전망이 희망찬 것만은 아니나 그렇다고 절망적인 것만도 아니기 때문에 우리 해운업계가 조금 더 힘을 내어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해 나간다면 머지않아 더 큰 발전을 일구어 낼 것이라 확신하고 있습니다.2000년에 출범한 우리 KOREA P&I 클럽은 해운ㆍ수산업계와 정부의 각별한 관심 및 후원과 함께,
“해양환경관리위한 시스템 및 역량 강화에 총력” 존경하는 해양수산 가족 여러분!2016년의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푸른 바다 너머로 힘차게 솟아오르는 태양처럼, 해양수산 가족 여러분과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더불어 지난 한 해 동안 해양수산 발전을 위해 각지에서 노력해 오신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지난해에는 세계 해양대통령이라고도 불리우는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 당선자가 우리나라에서 나오고, 해양수산부에서 ‘2030 해양수산 미래비전’을 선포하여 2030년까지 해양수산업의 GDP 기
“운항관리업무 안정적 조기 정착위해 진력할 터” 존경하는 해양수산가족 여러분!2016년 새해가 힘차게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해양수산가족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고 새롭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지난 2015년은 세계적으로 지속되는 경기침체에 따라 해운·조선업 경기가 더욱 악화되었고,‘메르스’로 인하여 많은 인명 피해는 물론 범국가적으로 큰 손실이 발생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움이 많았던 한 해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 우리나라 해양수산 발전을 위해 묵묵히 애쓰시고
“유관산업과의 상생통한 바람직한 동반성장 실현” 2016년 희망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쉬핑뉴스넷및애독자여러분의가정에건강과행복이가득하시기를기원합니다.지난 한 해 저희 한국선급에 각별한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해운, 조선, 수산 및 기자재 등 해사 관련업계와 관계자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새해에도 변함없는 애정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올해도 해사업계의 전망은 그리 밝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무실역행(務實力行)의 마음가짐으로 내실을 다지고 경쟁력을 제고하는데 힘쓴다면 지금의 불황을 이겨내고
"새로운 물류 패러다임과 트렌드에 적극 대처할 터"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2016년 丙申年(병신년)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지난 을미년(乙未年) 한해 회원님들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후의에 깊이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많은 성원을 부탁드림과 아울러 여러 회원님의 가정과 직장에 만복이 깃드시길 기원 드립니다.지난 2015년은 협회 회장으로 선출된 첫해라는 의미보다는 국제물류업계의 위상제고라는 더 큰 의미에 역량을 치중하는 한해가 되려고 노력했던 한해였습니다.2015년은 다사다난했던 한해로 특히 우리 업계는 수출입물량 저조로 인한 국제
"본원의 경쟁력’과 ‘수익성’ 회복에 총력 기울여야" 존경하는 현대그룹 임직원 여러분 !어려움이 많았던 해로 기억될 2015년을 뒤로 하고, 201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지난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주신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2015년 지난해를 돌이켜 보면 우리 현대그룹은 생존을 위해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음에도 경영환경의 악화로 인해 활로를 찾는 데 충분치 못했으며, 올해에도 노력의 시간이 좀 더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최근 세계경제의 하락을 염려하는 목소리가 많습니다.
"운영 내실화로 해운선진제도 정착 진력" 2016년 희망찬 병신년(丙申年) 새해 아침이 밝아 왔습니다.병신년 새해에는 큰 포부로 온갖 것 두루 감사 안으시고, 소망하는 모든 일들을 순조롭게 이루시길 바라며, 회원사의 발전과 임직원 여러분들의 가정에 행복이 함께 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한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면서 지난해를 돌이켜 보면 국가적으로는 매우 힘든 한해였습니다.5월 20일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발생 후 초기대응과 확산방지의 실패로 수많은 학교의 휴업, 환자 및 가족 등의 격리 등으로 메르스 확산에 대한 불안감이
근년들어 산업계를 비롯한 나라 경제 전반에 걸쳐 어려움이 많다는 얘기를 접하며 장관 선임이나 경질을 볼 때마다 문득 청년시절 들었던 옛 중국 송(宋)나라 시대의 재상 마지절(馬知節)이 가장 아끼며 소장하던 그림을 찢었단 고사가 생각난다. 재상 마지절은 행정에 능할뿐 아니라 서화에도 일가견을 가져 고금의 그림을 수집하여 이를 감상하는 것을 취미로 삼고 있었는데, 특히 가보로 여기며 그가 제일 좋아했던 그림은 당(唐)나라 때 유명한 화가 대숭(戴崇)이 그린 소싸움 하는 그림 '투우도(鬪牛圖)'였다.틈만 나면 이를 펼쳐놓
정부가 해운업 경쟁력 강화 시책 일환으로 「운임공표제」를 강화할 것이라고 공식적으로 발표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발표는 정부당국간의 위기의 해운업을 살리기 위한 구조조정 추진 협의과정에서 나온 것으로 해운선사들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정부측은 해운시장 질서를 확립하고, 대형 선사들의 운임 덤핑 행위를 집중 단속ㆍ제재할 것임을 밝혔다.집중 단속대상을 10개 항로, 35개 항만에서 전 항로, 전 항만)으로 확대하고 운임 협상 범위를 20%에서 10%로 축소한다는 것. 불이행 및 차등 적용 선사에 과징금
한국해운조합이 드디어 장기 공백중인 이사장을 뽑는 2차 공모를 실시한다. 2015년 12월 29일부터 2016년 1월 18일까지 공모 접수를 받게 된다. 전형방법은 서류 및 면접심사(후보자자격심사위원회)이며 총회 등의 절차를 거쳐 임용케 된다. 지난해 세월호 참사로 도의적 책임을 지고 물러 선 주성호 전 이사장 자리의 공백이 너무 길었고 후유증도 깊게 남아있다. 운항안전업무를 선박안전기술공단에 넘겨야 하는 시련(?)도 있었다. 해운조합이 제 2의 창업을 한다는 각오로 새 이사장 공모에 임해야 한다는 목소리 크다. 1차 공모에서 새
"해운산업 위기 극복위한 지원책 적극 추진" 존경하고 사랑하는 해양수산가족 여러분, 201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붉은 원숭이해인 올해에는 여러분 모두 열정과 활력으로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아울러 우리 해양수산업이 여러 어려움을 극복하고, 희망과 기회를 열어 나가는 데 함께 힘을 모으는 뜻깊은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지난해 우리는 메르스 발생으로 인한 크루즈 관광객 급감, 장기 해운불황의 지속, 한·중 FTA 체결에 의한 시장개방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여러 의미있는 성과
"對해양산업 정부와 금융당국의 신뢰와 지지 절실" 존경하는 국내외 해양가족 여러분 !2016년 병신(丙申)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붉은 원숭이의 해로 원숭이는 지혜롭고 또 협동심이 아주 강하다고 합니다. 우리 해양가족도 서로 협력하여 하나로 똘똘 뭉치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하며 여러분과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기 바랍니다.지난 한해 세계경제가 저성장 기조 속에 전반적으로 저조했고 해운산업을 비롯한 우리 해양산업도 어두운 터널 속에서 활로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해야만 했습니다. 장기화되는 불황으로 정기, 부정기 할 것 없이 원양
2015~2016년 겨울은 해운사 임원들에겐 매섭기만 하다. 잘되는 선사든 적자투성이인 선사든 구조조정이란 명분을 달아 임원들을 내치고 있다. 물론 오너와 임원간의 불협화음으로 자의적으로 사표를 쓰고 퇴사하는 곳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타의에 의해 사임하고 있다. 오른팔이든 왼팔이든 불황극복을 위해 희생양이 돼야 하는 셈이다. 오너 입장에선 수십년을 같이 해온 임원을 내 보낼 때 수십번 심사숙고했을 것으로 본다. 하지만 즉흥적으로 임원의 희생을 강요하고 있는 오너들도 있을 것이다. 새해 해운업황의 개선 여부에 따라 연초부터 인력 구조조
- 미국의 하터법과 선하증권법 -1. 미국의 하터 법(Harter Act)1) 제정배경1880년 후반에는 선하증권에 면책약관을 무분별하게 삽입하는 관행이 절정에 이르게 되자 당시 화주국이었던 미국은 이의 규제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게 되었고 현장에서는 선주가 일방적으로 설정해 놓은 면책약관의 유효성에 대하여 선주와 화주의 논쟁이 빈번히 일어났다. 이와 관련된 법정소송에서도 그 유효성 여부에 대하여 주(洲)법원)과 연방(聯邦)법원의 판결이 상충하는 사례가 발생하는 등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이에 미 의회는 선하증권 상 면책약관의 남용
해상운임이 주요 항로마다 바닥세를 면치 못하고 있어 선사 입장에선 수익성이 크게 떨어지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 하지만 운임덤핑 못지않는 낮은 운임을 제시해야 지만 경쟁사보다 많은 물량을 확보할 수 있는 상황이기에 현재와 같은 불황하에선 운임시장의 혼탁함은 쉽게 가라앉을 기미는 없는 실정. 이에 각 항로 협의체를 중심으로 운임안정화를 위한 모임이 잦아지고 있다. 바닥 운임이 지속될 시 함께 망할 수도 있다는 분위기가 팽배한 상태다. 그러나 수급불균형이 심화된 상태에서 해상물동량 증가율은 새해에도 기대에 못미칠 가능성이 높아 선사들
장기 해운 불황속에서도 잘 나가는 선사가 있다. 그중에서 가장 손꼽는 곳이 KSS해운이다. 최근 VLGC 신조 계약 등의 소식을 접할 때면 글로벌 컨테이너선사들과 큰 대조를 이뤄 묘한 느낌마저 든다. KSS해운이 미증유의 불황이라 일컫는 업황하에서 이토록 탄탄대로의 경영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동사 주종 사업부문이 불황을 타지 않는 것도 이유이겠지만 견실한 재무구조를 우선으로 하고 장기운송계약 등에 일찍이 승부를 걸었기 때문이다. 특히 임직원간의 화합과 신뢰 경영은 보이지 않는 저력을 키워왔다. 우리 사주제를 통해 다져진 애사심과 안
해운업계에 종사하는 해운인들은 보면 마음이 짠하다. 수출입국을 위해 말없이 쉼없이 달려 온 이들이기에 더욱 그렇다. 수출과 해운업은 같은 배를 탄 운명이다. 무역의존도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우리나라로선 해운업의 성장은 당연한 것이다. 수출입 화물을 99.7%가 해상운송을 통해 수송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국적선사의 육성은 필연적이다. 또 정부가 그토록 애지중지해 온 조선산업도 해운업이 동반성장하지 않으면 안되는 구조적 특성을 갖고 있다. 한국조선업은 최근 중국 등에 밀리고 있지만 세계 1위를 유지해 왔다. 그러나 금융위기
인천 신항에 건설중인 국제여객터미널이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을 능가하는 규모로 탄생될 예정. 그만큼 인천항만공사가 큰 공을 들여 짓고 있는 국제여객터미널이지만 한중카페리선사들은 항만비용 부담이 크게 가중될 것으로 전망돼 긴장하고 있다. 인천 신항 국제여객터미널은 대형 크루즈선 입항에 초점을 두고 있어 상당한 규모의 터미널이 건설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미적, 환경적 부문을 크게 강조하고 있어 LO-LO 카페리선의 입항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항만공사측은 국제여객터미널에 갠트리크레인 설치를 불허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미적으
요즘 해운업계에선 매각설, 인사태풍설, 특정 선사의 심각한 자금난설, 항로 운항선사 대 재편설, 특정 단체의 임원 교체설 등 설(說)이 난무하고 있는데...국내외 해운계가 업황 장기침체로 인해 힘든 고비를 맞고 있지만 설이 너무도 많다. 물론 이같은 설의 진원지를 찾다보면 일리가 있는 추측도 많지만 자칫 음해성 이야기도 있을 수 있어 매우 경계해야 할 사안이다. 해운시황 전망이 2016년에도 어려울 것으로 보는 관측이 우세하다. 2017년쯤 가야 수급이 안정을 찾으며 다소 회복기미를 보이지 않을까 하는 수준이다. 그만큼 해운시황을
해양수산부는 해상운임 하락이 심각한 수준으로 치닫자 운임공표제 실시를 선언하고 나섰다. 2016년 3월까지 운임공표제 실시와 관련해 세칙을 마련해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전항로를 대상으로 운임공표제를 시행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어 해운업계가 촉각을 세우고 있는 것. 해양수산부 한 관계자는 “과거 운임신고제와는 성격이 다른 강력한 행정 조치가 동반될 것”이라며 “운임공표제를 이행치 않은 해운사에 대해선 벌금은 물론이고 제도를 악의적으로 잉용시 면허취소까지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과거 KMI내에 운임신고사무소가 설치돼 해상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