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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물류관리사협회는 2월 28일 협회 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7회 정기총회에서 이현선 하니상사 사장을 제7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이현선 회장은 취임사에서 “물류전문직인 물류관리사로서의 자질향상과 업무개발 등을 통해 협회의 발전과 물류관리사의 친목도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이어 “한국물류학회, 유관기관과 물류발전 방향을 주제로 공동세미나의 개최를 추진하고, 상반기 중에 협회 홈페이지를 통한 물류관리사 자격시험의 온라인 모의시험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피니언
쉬핑뉴스넷
2015.03.09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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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 석1. 대상판결: 대법원 2009. 6. 11. 선고 2008도11784 판결 2. 사실관계 가. A회사는 B연구원으로부터 시험조류발전소 건설공사를 도급 받아 그 중 일부를 C에 하도급을 주어 이를 시공하도록 하였고, C는 위 공사를 수행하기 위하여 D해운회사로부터 재킷을 적재할 무동력 부선을 임차하는 한편, E와 2척의 예인선에 대한 용선계약을 체결하였는데, 하나에 대하여는 ‘2007. 4. 20.부터 같은 해 4. 27.까지 1일 용선료 800만원의 요율을 적용하여 용선한다’는 내용의 계약서를 작성하였고, 나머지 하나의 예인
해사판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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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09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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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2009. 6. 11. 선고 2008도11784 판결【업무상과실일반교통방해】판시사항[1] 정기용선계약의 법적 성질 및 정기용선된 선박의 선장이 항행상의 과실로 충돌사고를 일으켜 제3자에게 손해를 가했을 때 정기용선자가 민ㆍ형사책임을 지는 경우 [2] 예인선 정기용선자의 현장소장 甲은 사고의 위험성이 높은 시점에 출항을 강행할 것을 지시하였고, 예인선 선장 乙은 甲의 지시에 따라 사고의 위험성이 높은 시점에 출항하는 등 무리하게 예인선을 운항한 결과 예인되던 선박에 적재된 물건이 해상에 추락하여 선박교통을 방해한 사안에서, 甲
해사판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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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09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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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주(2월28일~3월6일) 증권사들이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한 종목은 2건이었다.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 건수는 55건이었다. 이 가운데 한진해운의 주가가 가장 높게 조정된 것으로 알려져 이목이 집중됐다. 벌크, LNG전용선 사업부문을 매각하는 등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통해 경영정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한진해운은 석태수 사장 신체제를 구축하면서 새 면모를 보이고 있다. 이를 방증하는 것이 증권사 애널리스트의 한진해운 주가 상향조정이다. 상향조정 상장사 주가중 한진해운 주가가 가장 높게 조정된 것을 보면 미주항로 등 컨테이너
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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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07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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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의 알짜사업 부문이었던 벌크 LNG전용선 사업부문을 인수해 설립된 에이치라인(H-LINE)해운은 최근 해운사 인수에 관심이 지대하다. 수익성이 없는 입찰에는 무리수를 두지 않은 까닭(?)에 한국가스공사, 한국전력 등의 입찰에서 쓴 잔을 마신 에이치라인(H-LINE)해운은 알짜 기업답게 든든한 재무적 배경을 갖고 인수합병(M&A)에 촉각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이목이 집중. 에이치라인(H-LINE)해운은 한진해운의 그늘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운영을 하는 신규회사로사업 확장에 총력전을 펼 기세다. 톱클라스 인적자원을 보유하고
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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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0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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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I클럽이 올해 보험료 갱신을 마치고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문병일 전무이사 체제하에서 처음 시도되는 보험료 갱신이기에 더욱 관심을 갖고 KP&I클럽의 일거수 일투족을 지켜보게 된다. 그 어느해 보다 총력전을 펼쳤던 것으로 평가된다. 문병일 전무는 보험료 갱신을 위해 국내외 해운선사들을 일일이 방문하며 재무상태나 시황과 관련한 영업실적 분석등을 자연스레 하게 됐다고 전하면서 해운업황이 언제나 개선될 것인지 무척이나 걱정이 되는 모습이다. 200여개 한국선주협회 회원사들의 재무상태를 꼼꼼이 조사해 협상테이블에 임했지만 예상보다 해운
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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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06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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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선주협회 해사재단의 예산은 대략 3억원 정도다. 이 예산은 국내 해운관련 행사나 학회등에 지원된다. 하지만 해운전문가들 사이에선 해사재단의 예산중 일부를 외국 유수 해운 서적을 번역하는 작업에 지원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는 목청이 높다. 국내 해운업계 발전을 위해 보다 효율적이고 실용적으로 예산을 활용하기 위해선 번역사업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실례로 운크타드 마리타임 리뷰 등의 자료들을 번역해 우리 해운업계에 정보를 제공한다며 세계 5위 해양강국으로서의 입지가 더욱 공고히 해 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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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06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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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해운선사들의 실적들이 공시되고 있다. 해운업황이 본격 회복되기에는 시간이 더 요구되지만 유가하락이라는 호재로 인해 근해선사와 원양선사 들 모두 수혜를 입은 듯 하다. 근해선사들은 작년 영업이익이 대부분 상당한 흑자를 기록하며 연말 보너스도 상당액 지급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한진해운과 현대상선은 유가폭락의 혜택을 입기는 했지만 경영정상화의 궤도에 오르지 못해 보너스 지급은 아직 엄두를 못내고 있고 5년여 동결된 임금을 올려주는 일이 직원들의 주관심사다. 최근 한진해운 주가가 급상승하고 있고 흥아해운은 연일 애널리스트
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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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05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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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항만업계는 물론이고 화주들도 관심사인 인천신항 5월 개장과 관련, 포워더 관계자들이 볼멘소리를 내 이목이 모아지고 있다. 인천신항 개장은 수도권 화물 유치의 전략적 시책이라는 점에서 실질적인 화주 역할을 하고 있는 포워딩업체들은 관심사가 아닐 수 없는 것. 특히 수도권 포워딩업체들은 인천항을 통해 동남아나 동서기간항로로 직항 운송함으로써 물류비를 절감하는데 솔깃해 있는 입장. 이에 인천신항 개장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는데, 인천항만공사가 5월 개장을 앞두고 어떠한 선사들이 인천신항을 기항하고 서비스가 어떻게 이루어질 것이라는 브
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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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04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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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 내정자가 청문회를 앞두고 곤경에 빠졌다(?)언론사들이 경쟁적으로 유기준 장관의 투기의혹을 보도하는 가운데 보좌관의 폭행사건으로 청문회를 앞두고 빨간불이 켜진 셈이다. 이완구 총리와 같이 무난히 청문회를 통과할 것으로 보였던 유기준 장관 내정자도 혹독한 청문회를 거칠 것으로 예상돼 씁쓸. 유기준 내정자는 해상법 전문 변호사 출신이라는 점과 한국해양대에서 겸임교수로 재직한 경험 등을 비추어 해운업계에선 무난한 인물로 평가됐었다. 실제로 주위의 평은 긍정적이었다. 하지만 이번 일들로 유기준 내정자에 대한 새로운 평
낙수
쉬핑뉴스넷
2015.02.25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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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4일 상장된 국적외항선사들의 주가가 일제히 올랐다. 무척 오랜만에 보는 풍경이다. 한진해운, 현대상선, 대한해운, 팬오션, 흥아해운, KSS해운 등이 모두 상승한 것이다. 매우 기분 좋은 날이었다.주목할 점은 그동안 장기불황이라는 이유로 심각한 경영난을 겪었던 우리나라 최대 해운사인 한진해운 주가가 심상치 않다는 것이다. 연일 최강세를 보이고 있다. 주당 8000원을 목전에 두고 있다. 미주 컨테이너운임시장이 호조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면서 한진해운의 주가가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것이다.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유가폭락의 효과
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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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24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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