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테이너선 사업 통합회사 오션 네트워크 익스프레스(ONE)는 3일 세계 5개소에서 펼치는 지역 통괄 거점의 책임자를 발표했다. 동아시아, 남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북미, 라틴 아메리카의 각 사업 운영지역을 통할하고 고객 요구에 따른 서비스를 펼침으로써 ONE 브랜드를 강화할 방침이다.

ONE은 사업운영을 싱가포르에서 행함과 함께 도쿄에 지주회사를 둔다. 사업회사의 지역 통괄 거점은 홍콩, 싱가포르, 영국(런던), 미국(버지니아주 리치몬트), 브라질(상파울로)에 설치하고 세계적인 규모로 사업운영을 진행한다.

각 지역 통괄 책임자는 홍콩 = 미즈카미 슌이치로 ONE(동아시아) 상무이사▽싱가포르 = Colin de Souza ONE 현지 책임자▽영국 = 다무라 죠타로 ONE(유럽) 상무이사▽미국 = 이시다 노부오 ONE(북미) 사장▽브라질 = Peter Duifhuizen ONE(라틴아메리카) 사장

각 통괄 담당지역은 홍콩이 중국, 홍콩, 일본, 한국, 대만, 베트남을 포함하는 동아시아, 싱가포르는 인도아대륙, 중동, 오세아니아, 동남아시아를 포함하는 남아시아, 영국은 유럽 및 아프리카, 미국은 미국과 캐나다, 브라질은 라틴 아메리카로 되어 있다고 일본해사신문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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