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의 중국 조선소들이 올해 7월부터 완전히 시행될 IMO의 목표기준(GBS, Goal-based Standars)를 충족시키지 못할 것이라는 경고가 나오고 있다고 트레이드윈즈는 보도했다. 중국조선업체가 보유한 수주잔고의 상당부분이 GBS를 따르지 않은 채 디자인됐고 따라서 납기도 올해 7월 전으로 계획했으나, 코로나19(우한 폐렴) 사태로 상당 수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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