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황유와 저유황유 가격 갭 68.5달러서 58.5달러로 축소
선종별 선가를 보면 수에즈막스가 50만달러 하락했고 MR탱커는 30만달러 떨어졌다. 벌커 중 핸디막스는 5 0만달러 하락했고 핸디사이즈는 50만달러 내렸다. 컨테이너선 중 2,750TEU급이 30만달러 하락했다. 개별 선가가 모두 소폭 하락했는데 지수는 상승했다.
주간 선박 수주량은 탱커가 1척, 케미칼선 1척, 벌크선 2척, 재래화물선 2척, 해양지원선 1척 그리고 기타선이 1척으로 총 8척이다. 누적 수주량은 233척이며 2019년 동기 수주량은 337척이었다.
중고선가 지수는 전주와 동일한 89p를 기록했다. 선종별 선가를 보면 VLCC(초대형 원유운반선) 리세일가격과 5년 중고선가가 1백만달러 하락했고 수에즈막스급 리세일가격도 1 백만달러 떨어졌다. 아프라막스급 리세일가격과 5년 중고선가는 1백만달러 하락했다. 파나막스급 리세일가격은 1백만달러, 5년 중고선가는 50만달러 하락했다.
중고선은 한 주간 총 14척 거래됐다. 누적거래량은 383척으로 전년동기의 거래량 573척 대비 적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해상운임의 경우 원유수송선 중 VLCC 평균어닝이 13.1 % 하락해 5만2,265 달러를 기록했다. 수에즈막스는 36.5% 하락해 1만9,197 달러를 기록했다. 아프라막스는 39 6 % 하락해 1만3,469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유운반선 중 MR 탱커 운임은 19 9 % 하락해 1만4,672달러를 기록했고 핸디는 32% 하락해 1만 1,681 달러를 기록했다.
벌크선 운임지수인 BDI는 전주대비 25.4% 상승해 632포인트를 기록했다. 케이프사이즈급 대형선 운임이 291.4 % 상승했다.
가스선 중 84k급 LPG선 운임은 1 9.2% 하락해 1만8,763 달러를 기록했고 160k급 LNG선 운임은 전주와 동일한 3만달러를 기록했다.
컨테이너 운임은 SCFI(상하이발컨운임지수)가 925.38 로 전주 대비 0.6 % 상승했으며 CCFI(중국발컨운임지수) 는 841.18로 전주대비 0.2 % 상승했다. 6 월초 운임 인상이 적용되고 있는 중이다.
고황유와 저황유 가격 차이는 68.50 달러에서 58.50 달러로 축소됐다.
싱가포르 항만 기준 황산화물 3.5% 비중 고유황유 가격은 톤당 238.00 달러를 기록해 전주 대비 18.0 % 상승했다.
싱가포르 항만 기준 황산화물 0.5% 비중 고유황유 가격은 톤당 296.50 달러를 기록해 전주 대비 9.7 %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