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FI, 22일 4.68% 하락...CCFI, 한국항로 하락폭 가장 커

중국 상하이항 전경. 사진 출처:인천항만공사 공식 블로그
중국 상하이항 전경. 사진 출처:인천항만공사 공식 블로그

SCFI(상하이발컨운임지수)는 2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고 CCFI(중국발컨운임지수)는 상승세를 유지했다. SCFI, CCFI 컨테이너운임지수는 상하이항운교역소가 매주 금요일 업데이트하고 있다.

22일(금) 스팟운임 지표인 SCFI는 4583.39p로 전주대비 4.68% 하락했고 중장기 계약 운임지표인 CCFI는 3315.27p로 0.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SCFI의 2주 연속 하락세는 컨테이너 정기선 운임시장의 변곡점의 시그널로 받아들여야 할 지 주목되고 있다.

CCFI의 항로별 추이를 보면 미서안항로는 2381.24로 전주보다 3.7% 상승했고 미동안항로는 2502.65로 1.8% 하락했다. 유럽항로는 5457.89로 1.3% 내렸고 지중해항로는 6249.77로 3.2% 올랐다.

동남아항로는 1582.26으로 0.1% 상승했고 중동항로는 4051.4로 2.1% 하락했다.

호주항로는 2807.19로 5.2% 상승했고 남미항로는 2921.06으로 3% 올랐다.

한국항로는 993.24로 5.8% 하락했고 일본항로는 1006.63으로 3.4% 내렸다.

동서아프리카항로는 2103.92로 2.3% 상승했고 남아프리카항로는 3657.93으로 1.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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