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HMM 홈페이지
사진 출처:HMM 홈페이지

HMM(옛 현대상선) 매각 본입찰 서류마감이 당초 11월 24일에서 하루 앞당겨진 23일로 예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매각 주관사인 삼성증권은 숏리스트(입찰적격후보) 동원, 하림, LX그룹에 11월 22일까지 본입찰에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 23일 제출하라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1조원 규모 영구채 전환사채의 주식전환이 이뤄져 주가에 영향이 있는 것으로 보도되고 있지만 1조원 규모 영구채에 대해선 인수자가 인수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기 때문에 이미 주가에 기 반영된 것으로 관련업체 관계자는 지적.

삼성증권은 11월 8일까지 HMM과 숏리스트 3개 그룹간 인터넷 가상 공간을 마련해 서로 질의, 응답토록 하고 있다. 실질적인 실사는 11월 22일까지로 보면 된다.

국감에서 의원들이 HMM 매각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어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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