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위해노선, 전년동기보다 58.7%나 증가...인천-석도노선, 컨화물 최다 수송

사진 출처:위동항운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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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카페리항로 컨테이너화물은 지난 한해 두자릿수 감소했고, 전 노선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었다. 하지만 올해 1월 한중카페리항로 컨테이너 화물 수송량은 전년동기대비 10% 넘는 증가율을 기록했다. 한중카페리협회에 따르면 2024년 1월 한중카페리항로의 컨테이너화물은 총 4만5346TEU로 전년동기보다 10.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1월 여객수는 4만8261명을 기록했다. 여객수는 답보 상태다.

1월 노선별 수송실적을 보면 인천-위해노선(왕복항차수 14.0)은 4724TEU로 전년동기대비 무려 58.7%나 급증했다. 인천-청도노선(13.0)은 3979TEU로 11.2% 증가했다. 인천-연태노선(13.0)은 3540TEU로 15.6% 늘었고, 평택-연태노선(14.0)은 3818TEU로 6.4% 증가했다.

인천-연운항노선(9.0)은 4577TEU로 10.4% 늘었고 평택-연운항노선(8.0)은 2308TEU로 19.6% 감소했다.

인천-진황도노선(9.0)은 2417TEU로 6.7% 증가했고, 군산-석도노선(13.0)은 2657TEU로 28.7%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가장 많은 컨테이너화물을 수송한 인천-석도노선(14.0)은 4988TEU로 15.7% 증가했고 평택-일조노선(14.0)은 3592TEU로 2.6% 감소했다. 평택-영성노선(11.0)은 3815TEU로 15.6% 증가했고, 평택-위해노선(11.0)은 2448TEU로 21.5% 줄었다.

인천-대련노선(12.0)은 1411TEU로 22.8%나 증가했고, 인천-영구노선(6.0)은 1071TEU로 18.1% 증가했다.

인천-단동노선은 단동항만 공사로 지난해부터 운항이 중단된 상태이다.

한편 한중카페리항로 1월 평균 소석률은 43.02%이고 가장 높은 소석률을 기록한 곳은 평택-영성노선으로 81.03%의 소석률을 보였다.

1월 인바운드 점유율은 69.36%에 달했다.

사진 출처:한중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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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연운항훼리 홈페이지
사진 출처:연운항훼리 홈페이지
사진 출처:연태훼리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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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진인해운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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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도국제훼리가 운항하는 M/V SHIDAO호
석도국제훼리가 운항하는 M/V SHIDAO호
사진 출처:대인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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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화동해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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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영성대룡해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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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일조국제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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