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위해노선, 전년동기보다 28.6%나 증가 '눈길'
-인천-석도노선, 컨화물 수송 최다 기록
-1~2월 소석률 1위는 평택-영성노선

사진 출처:위동항운 홈페이지
사진 출처:위동항운 홈페이지

1월 한달 전년동기대비 두자릿수 증가세를 보였던 한중카페리항로 컨테이너화물은 1~2월 누계는 마이너스로 전환돼 아쉬움을 남겼다.

한중카페리협회에 따르면 올해 1~2월 한중카페리항로 컨테이너화물은 총 7만6322TEU로 전년동기보다 5.7% 감소했다.

동기간 여객수는 7만5395명으로 집계됐다.

1~2월 노선별 컨테이너화물 수송실적을 보면 인천-위해노선(왕복항차수 22.0)은 7559TEU로 전년동기보다 28.6%나 증가했다. 반면 인천-청도노선(21.5)은 6731TEU로 10% 감소했다.

인천-연태노선(24.0)은 6214TEU로 0.7% 증가했고 평택-연태노선(16.0)은 5759TEU로 13.8% 감소했다.

인천-대련노선(16.0)은 2010TEU로 13.2% 증가했다. 인천-대련노선의 증가세 지속은 단동훼리의 운항 중단이 주요인이다. 단동훼리 운항 재개는 단동항 준설이 늦어져 내년 2월로 연기된 것으로 전해졌다. 단동훼리 카페리 선박은 영성대룡해운에 1년 더 빌려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연운항노선(16.0)은 7690TEU로 4.7% 감소했고 평택-연운항노선(14.0)은 4664TEU로 22.1% 줄었다. 군산-석도노선(20.0)은 4190TEU로 1.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산-석도노선(20.0)은 4190TEU로 전년동기대비 1.0% 줄었고, 인천-진황도노선(13.0)은 3883TEU로 15.9% 감소했다.

동기간 가장 많은 컨화물을 실어나른 인천-석도노선(23.0)은 7956TEU로 7.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택-일조노선(20.0)은 5695TEU로 4.2% 줄었고 평택-영성노선(21.0)은 7401TEU로 4.4% 감소했다.

평택-위해노선(21.0)은 4736TEU로 20.1% 감소했고 인천-영구노선(10.0)은 1834TEU로 2.8% 즐었다.

한편 인천-천진은 한중카페리항로 운항 면허를 반납한 상태이지만 신조 선박을 확보할 시 해수부는 운항 면허를 내 줄 것으로 알려졌다.

1~2월 한중카페리항로 평균 소석률은 44.97%이고, 최고 소석률은 기록한 곳은 평택-영성노선으로 82.34%를 기록했다. 2월 한달 한중카페리항로 평균소석률은 48.28%였다. 2월 한중카페리항로 인바운드 컨화물 점유율은 61.01%에 달했다.

사진 출처:한중훼리 
사진 출처:한중훼리 
사진 출처:연운항훼리 홈페이지
사진 출처:연운항훼리 홈페이지
사진 출처:진인해운 홈페이지
사진 출처:진인해운 홈페이지
석도국제훼리가 운항하는 M/V SHIDAO호
석도국제훼리가 운항하는 M/V SHIDAO호
사진 출처:연태훼리 홈페이지
사진 출처:연태훼리 홈페이지
사진 출처:대인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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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화동해운
사진 출처:화동해운
사진 출처:영성대룡해운
사진 출처:영성대룡해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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