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10월 5일(목) 부산시청에서 박형준 부산시장이 주최한 ‘부산항 북항 1단계 투자유치 공동협의회’에 참석했다.해수부와 부산시, 부산항만공사(BPA)가 참여하는 투자유치 공동협의회는 북항 1단계 재개발사업으로 조성되는 부지에 대한 투자유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기관별 현안 사항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발족하였다.이번 협의회에서는 ▲투자유치 공동협의회 구성ㆍ운영(안) ▲트램(Tram), 공공콘텐츠 사업 추진 ▲북항 재개발지역 공공시설 이관 등 북항 1단계 재개발사업에 관한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다.조승환 장관
KR(한국선급, 회장 이형철)은 중국 남부지역에 위치한 광저우에 새로운 사무실을 개소했다고 5일 밝혔다.싱가포르에 이어 두 번째 해외 서비스 네트워크 인프라를 확장한 KR은 중국 남부지역의 안정적인 검사, 영업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광저우 도심지에 신규 사무실을 개소했다.현재 중국 남부지역에는 신조물량 증가 등 검사 수요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로 현지 검사 인력 충원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광저우 지부의 업무 공간을 확장하고 업무 효율화를 높이기 위해 공유 오피스 스타일로 구성하였다.이형철 KR 회장은 “이번 중국 지역 내 서
팬스타그룹은 4일 부산시 사하구 대선조선의 다대포야드에서 착공식(강재절단식)을 갖고 국내 최초 호화 크루즈페리인 ‘팬스타 미라클호’의 본격 건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착공식은 김현겸 회장, 김종태 총괄부회장, 류익현 총괄사장 등 팬스타그룹 임직원과 이수근 대선조선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리본 커팅, 강재 절단, BV선급의 공정단계 확인서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팬스타 미라클호는 총톤수 2만2천, 길이 171m, 폭 25.4m에 이르는 호화 크루즈페리로 102개 객실에 승객 355명을 수용할 수 있다. 20피트 컨테이너 254개도 실을
한국국제물류협회(KIFFA, 회장 원제철)는 베트남 산업무역부·물류기업 사절단의 협회 방문요청이 있어 지난 9월 26일 협회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협회를 방문한 베트남 산업무역부·물류기업 사절단은 산업무역부 대외무역청 Tran Thanh Hai 부국장과 Le Thi Bich Thuy 사무차장을 비롯해 현지 물류기업의 임원,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 주한 베트남 대사관의 관계자들과 함께 18명이 방문했고 KIFFA는 원제철 회장, 배경한 부회장, 권오인 이사 등이 이들을 환영했다.KIFFA 원제철 회장은 “베트남전쟁 이후 수교가
다가오는 글로벌 해운경쟁시대를 대비해 해운분야 노사인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위원장 박성용, 이하 선원노련)과 한국해운협회(회장 정태순, 이하 해운협회)는 9월 25일 오전 11시 30분, 부산 중앙동 마린센터 2층 선원노련 위원장실에서 ‘선원 일자리 혁신과 해운산업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노사 공동선언문’을 전격 발표했다.우리나라 해운산업은 지난 1997년 노사합의를 통해 도입한 국제선박등록제도를 계기로 비약적 발전을 거듭해왔다. 2004년 총 474척이었던 국제선박이 2022년 1,317척에 이르고 있고, 한국인선원은 200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22일 더 플라자 호텔(서울시 중구 소공로 119)에서 ‘인천항 국적 컨테이너선사 사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IPA 이경규 사장을 비롯해 인천항에 기항하는 국적 컨테이너선사와 한국해운협회 대표 및 임원 등 14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 IPA는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처리 현황·분석 ▴인천항 컨테이너부두 및 배후단지 개발계획 ▴중고차 컨테이너 수출 분석 ▴인천항 특송화물 처리여건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인센티브 제도 등을 설명했고, 참석자들은 인천항 물동량 증가세를 유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는 9월 20일(수) 오전 11시 서울프레스센터에서 평택항 이용 선사, 포워더, 터미널 운영사등을 초청해 평택항 설명회 및 간담회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설명회 행사는 평택항 경쟁력, 운영현황, 기업지원서비스, 발전계획순으로 발표가 이루어졌으며, 터미널 운영사들의 현황 소개가 함께 있었고, 2023년 경기도 평택항 화물유치 인센티브 지급기준 및 신청 등에 대한 세부 진행 일정도 함께 소개됐다.특히, 이번 간담회를 통해 올해 평택항 컨테이너 물동량 감소와 관련하여 평택항 이용 선사 및 포워더 업계 관계자의 물류
한국해운협회는 국회 글로벌혁신연구포럼 주최로 9월 19일(화) 오전 11시 30분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실에서 『세계물류와 파나마운하』 특강을 개최했다.이날 특강에는 최형두 의원, 김승수 의원, 김병욱 의원, 양향자 의원, 조응천 의원을 비롯해 국회 보좌관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해운협회 양창호 상근부회장이 세계물류에 있어서 파나마운하의 중요성에 대해 발표했다.한국해운협회 양창호 상근부회장은 발표를 통해 “파나마운하를 통해 전세계 물동량의 약 4.3%가 운송되며, 대서양과 태평양 거리를 14,000km까지 단축시켜 준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20일 오전 IPA 사옥(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 263)에서 IPA 사장 주관 ‘인천항 국제여객부두 운영사 및 하역사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지난달 12일 한·중 국제여객 서비스가 재개됨에 따라 국제여객 서비스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IPA와 부두 운영사에서 각각 추진 중인 안전관리 강화 사업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IPA에 따르면, 간담회에는 IPA 이경규 사장을 비롯해 부두 운영사 및 하역사 대표, 인천지방해양수산청 항만안전점검관 등 11명
KSS해운은 18일(월) 스위스 선박 엔진개발 업체인 WinGD(Winterthur Gas & Diesel, 이하 WinGD)와 암모니아 D/F엔진 및 추진선박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WinGD 한국사무소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당사 박찬도 대표이사와 WinGD 안병삼 사장 및 Cartalemi Carmelo(Head of Global Sales)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양사는 금번 협약 체결을 통해 ▲ 무탄소 친환경 대체 연료인 암모니아 엔진 개발 ▲ 암모니아 D/F(DUEL FUEL 이중연료) 추진 기술의 확보 ▲
삼성중공업이 팬오션社와 선박운항 효율의 극대화를 위한 디지털 플랫폼 공동연구를 위해 '포괄적 디지털 솔루션 개발 협력' MOU를 체결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24년 1월, 자체 개발한 '디지털 트윈 기반 선박 관리' 플랫폼을 팬오션 17만4천㎥ LNG운반선(NEW APEX호)에 탑재해 실증을 할 계획이다.지능형 AI 기술을 활용한 선박 관리 플랫폼은 선박의 운항정보를 실시간 분석해 선박 내 모든 시스템의 성능과 장비를 통합 관리하고 최적화 상태로 유지할 수 있게 해, 선박의 운영비용(OPEX)절감을 극대
동영해운(대표 백승교)의 전용 컨테이너선 Xiang Ren호가 지난 16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을 출항해 17일 오전 동해항에 입항, 동해항 컨테이너 국제 정기항로의 첫 발을 내디뎠다. 항로 다각화를 통한 경쟁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동영해운의 노력이 결실을 보게 된 것이다.동해시는 동해항 서부두 42번 선석에서 한~러 컨테이너선 국제정기항로 시범운항 취항식을 가졌다.공컨테이너를 동해항에 하역한 컨테이너선 Xiang Ren호는 화물을 싣지 않은채 17일 오후 3시 부산항으로 출항했다.이번에 취항한 동영해운 컨테이너선은 8000DWT급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13일 오후 YGPA 사옥에서 정부 국정 비전에 부응하고 국내 항만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제3차 항만공사 간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의회에는 여수광양항만공사 박성현 사장을 비롯해 부산항만공사 강준석 사장,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 울산항만공사 김재균 사장과 4개 항만공사 직원 20여 명이 참석해 ▴기타공공기관 전환에 따른「건설기술진흥법」개정 ▴항만배후단지 조성사업의 부가가치세 과세 여부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증액에 따른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대응 애로 ▴소송사항 공유
한국국제물류협회(KIFFA, 회장 원제철)와 한화손해보험㈜(대표이사 나채범)은 지난 9월 8일(금) 협회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한국국제물류협회 원제철 회장, 한화손해보험㈜ 서지훈 부사장, 하재현 본부장과 실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은 한국국제물류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사업을 영위하는데 한화손해보험㈜이 제공하는 보험을 효율적으로 가입하고 안정적으로 보험 프로그램을 운용하기 위하여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을 증진하는 목적으로 체결되었으며, 동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협회는 회원사에게 보험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는 9월 13일(수) 주식회사 태웅로직스 서울 본사에서 한국산업은행(회장 강석훈) 및 태웅로직스(대표 한재동)와 「ISO 탱크 컨테이너* 및 국내외 물류 인프라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ISO(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규격에 맞추어 액체, 분말, 가스 등의 물질을 운송하기 위해 제작된 특수 컨테이너이번 협약으로 한국해양진흥공사는 한국산업은행 및 태웅로직스와 함께 △ISO 탱크 컨테이너 및 국내외 물류 인프라 사업 관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공사)는 9월 11일(월) 부산 영도구 부산해사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한국해양진흥공사, 해양인재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양수 공사 사장과 김범수 부산해사고등학교 교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학교를 통해 공정하게 선정된 20명의 재학생에게 총 1천만원의 장학금(1인당 50만원)을 전달하였다.공사는 해양산업 인력 양성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유관 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올해부터 예비 해기사를 대상으로 「해양인재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상반기에는 해양수산연수원에서 운영하고
HMM(대표이사 김경배)은 부산대어린이병원을 방문해 ‘어린이병원 환아 지원 사업’을 위한 후원금과 물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HMM의 ‘어린이병원 환아 지원 사업’은 사고 혹은 만성 질병으로 장기 치료 중인 소외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의료비 및 필요물품을 지원함으로써 경제적, 정서적 안정을 돕는 사업이다. 저출산 문제가 사회적으로 심각한데도 정작 태어난 어린이가 경제적 문제로 치료받지 못하는 상황, 또 어린이병원이나 소아과 환경이 여의치 않은 상황 등에 보탬이 되고자 진행하게 됐다.이날 HMM은 국제아동권리NGO ‘세이브더칠드런
KR(한국선급, 회장 이형철)은 싱가포르에서 열리고 있는 가스텍 2023에서 케이조선, 선보공업, 동성화인텍과 함께「12K CBM급 액화 이산화탄소(LCO2) 운반선 설계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전 세계적인 흐름인 탈탄소 정책으로 탄소의 포집과 활용 및 저장(CCUS, 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 관련 기술이 중요시되는 상황에서 포집한 이산화탄소를 해상운송하는 LCO2 운반선의 수요도 크게 증가하여 향후 많은 발주가 예상된다.이에 KR을 비롯한 4개社는 이러한 수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항만공사 최초로 국제표준화기구(ISO,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가 제정한 정보보안경영시스템(ISO 2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정보보안경영시스템 인증은 정보보호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표준 인증으로, 정보자산의 기밀성·무결성·가용성 실현을 위한 프로세스의 체계적인 수립 및 문서화, 이에 대한 지속적인 운영 및 관리 여부 등을 엄격히 심사해 수여한다.IPA는 정보보안 관리체계를 고도화하고 디지털 안
인천항과 중국 산동성 연태항을 운항하는 한중훼리의 “신향설란"호가 9월 2일 여객 100명을 태우고 인천항에 입항했다.한중훼리의 신향설란호는 지난 2021년 1월에 신조한 선박으로 동 항로에 처음으로 투입됐으며, 건조 당시부터 크루즈급의 진동설계와 여객구역의 고급화, 현대화에 주안점을 두고 제작한 선박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으나, 아쉽게도 코로나-19의 여파로 여객수송을 못하다가 이번에 첫 여객을 탑승하고 인천항에 입항했다.신향설란호는 길이 189.5m, 폭 26.5m 규모에 여객 700명과 화물 312TEU를 싣고 최대 24노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