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향후 2년간(’23.5월~’25.5월) 국가관세종합정보망*(이하 국가관세망) 전면 개편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수) 밝혔다.* 국가관세망은 60만개 이상의 기업과 2천만명 이상의 국민이 이용하는 전자통관시스템으로서, ‘연간 2,700만 건의 수출입과 8,800만 건의 전자상거래물품 통관’ 등 우리나라의 모든 수출입 통관업무를 ‘24시간 365일’ 실시간으로 중단없이 처리하는 우리나라 무역물류의 핵심 인프라 (국토부, 산업부 등 135개 유관기관 및 수출입업체, 선사, 항공사 등 26만 개 업체와 시스템 연계)** [명
현대글로비스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2.3% 감소한 6조 70321억원, 영업이익은 3.4% 줄어 든 4332억원, 지배순이익은 0.6% 증가한 3059억원이 예상된다.2분기 현대차와 기아의 완성차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15% 내외의 증가세를 기록할 전망이며 해외공장 판매량도 5~10%의 증가가 전망된다. 완성차 수출량 및 해외공장 판매량 증가는 동사의 PCC와 CKD 사업, 그리고 해외물류부문의 매출 성장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대신증권 양지환 애널리스트는 밝혔다.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는 CJ대한통운(대표 강신호)과 「국가 공급망 인프라 제고 목적 해외 인프라 개발을 위한 북미 프로젝트 추진 협약(Mo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19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 위치한 CJ대한통운 미국법인 본사 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한국해양진흥공사 김양수 사장과 CJ대한통운 강신호 대표 등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한국해양진흥공사는 CJ대한통운이 구축하는 △시카고 인터모달 터미널(2개소) 및 △뉴욕항 배후 첨단 물류센터(1개소) 건설 등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며,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이 23일 발표한 'KMI 북방물류리포트' 첨부파일 ▣ 주요 동향 (제269호) □ 극동 ▷ 대러경제 제재 지속에도 증가하는 러시아 무역량 □ 중·서부 ▷ 러 트랜스컨테이너社, 리드타임 단축을 위한 세관 절차 개편 제안 ▷ 조지아, 유럽의 물류 허브국으로 영향력 확대 방안 모색 □ 북극 ▷ 한·러, 북극항로 통과 LNG 선박 건조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 ▷ 로사톰·DP월드, 유라시아~북극항로 물류 활성화를 위한 협약 체결 ▣ 주요 통계 ▷ 2023년 4월 러시아 해역별 항만 물동량(건·액체화물) ▷ 2020
KOTRA(모스크바무역관)는 27일 '2023년 1-4월 물류흐름으로 살펴보는 러시아 대외무역 동향' 리포트를 발표했다. 우크라이나 사태가 1년 이상 장기간 지속되었음에도 러시아의 항만 물류는 2023년 1-4월 전년 동기 대비 11.6% 증가한 3억50만 톤을 기록했다. 이는 2022년 우크라이나 사태 여파로 인한 기저효과를 감안하더라도 물류의 측면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사태 전후에 특기할 만한 감소세를 보이지 않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비중으로 보면 수출화물이 2억3670만 톤(전년 동기 대비 11.4%), 수입화물은 130
지난해 글로벌 계약물류시장 성장세가 2021년 대비 상당히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이재호 전문연구원에 따르면 2021년 약 2,660억 9,650만 유로 규모였던 글로벌 계약물류시장은 2022년 약 2,739억 3,950만 유로로 전년 대비 2.9% 성장했다.2022년 글로벌 계약물류시장 규모는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영향이 가장 컸던 2020년(2,447억 4,920만 유로) 대비 약 8.7% 성장했던 2021년에 비해 성장률이 상당히 둔화됐다.이는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직후 2021년에 나타
한국의 물류경쟁력 순위가 세계 17위로 20위권 내에 최초 진입했다. 특히 통관과 물류인프라 부문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있었던 것으로 분석됐다.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세계은행이 발표한 23년도 물류성과지수(LPI)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한국의 물류경쟁력이 지난 10년 간 하락추세에서 반등하고, LPI 하위 6개 항목 중 통관(7위)과 물류인프라(9위)는 세계 10위권 내로 평가되었다고 밝혔다.※ 한국의 LPI 순위 변화 : 21위(’14년) → 24위(’16년) → 25위(’18년) → 17위(’23년)물류성과지수(Logis
㈜한진은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담보하기 위해 임직원, ㈜한진 사업장 내 택배/물류 종사자, 국내외 고객사 및 협력사와 고객 가치 및 회사의 성장 목표를 공유하고 단합할 수 있는 「HAN Team」 캠페인을 22일부터 추진한다.‘우리는 한진, 모두가 HAN Team’을 슬로건으로 펼쳐지는 이번 캠페인은 ㈜한진을 주축으로 임직원, ㈜한진 사업장 내 택배/물류 종사자, 국내외 고객사 및 협력사가 하나의 팀(HAN Team)으로 결속을 다지고, ㈜한진이 추구하는 목표와 가치를 공유함으로써 고객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한국국제물류협회(회장 원제철, 이하 ‘KIFFA’)와 대한상사중재원(원장 맹수석, 이하 ‘중재원’)은 6월 15일(목) 중재원 제1심리실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양 기관의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 물류분야 분쟁해결에 대한 노하우와 경험 교류 및 중재를 통한 분쟁 해결 지원 ▲ 물류분야 중재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홍보 및 인적정보 교류 ▲ 분쟁의 효율적 해결 및 관련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사업 개발 및 추진 등 각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한 사업을 상호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KIFFA 원제철 회장은
택배 브랜드평판 2023년 6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롯데택배 2위 한진택배 3위 로젠택배 순으로 분석됐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18개 택배 브랜드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하였다. 2023년 5월 21일부터 2023년 6월 21일까지의 택배 브랜드 빅데이터 17,743,480개를 분석,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5월 택배 브랜드빅데이터 15,645,757개와 비교하면 13.41% 증가했다.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한국국제물류협회는 '위험물 국제운송 2023' 세미나를 다음과 같은 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 다 음 -가. 행 사 명 : 위험물 국제운송 2023나. 행사일시 : 2023.07.11.(화) 14:00 ~ 17:10다. 행사장소 :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39)라. 참석대상 :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환경부, 소방청, 항만공사, 공항공사, 항공사, 선박회사, 포워딩사 등 국제물류 관계자
현대글로비스가 미래 성장동력으로 발굴한 스마트물류솔루션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이를 위해 물류 자동화 소프트웨어 전문성을 갖춘 국내 전문 정보기술(IT)기업을 인수하고 관련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현대글로비스는 물류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알티올과 지분 인수와 관련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현대글로비스는 급성장하고 있는 스마트물류솔루션 영역을 미래 성장동력 중 하나로 삼고 사업 확대에 나선다.◆ 적극 투자로 스마트물류솔루션 미래 신사업 육성최근 물류 환경에서 떠오르는 화두인 스마트물류솔루션
혁신기술기업 CJ대한통운이 세계적 선사인 대만 에버그린과 해상운송 활성화와 운송 물량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에 나섰다. 양사는 CJ대한통운의 컨테이너 화물 해상운송시 경쟁력 있는 운임을 제공하고, 아시아와 동남아 국가 간 운송되는 컨테이너 화물에 대한 공동영업을 통해 신규 운송물량을 확보하는데도 협력하는 등 다양한 시너지 창출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은 대만 타오위안 시 에버그린 본사에서 '글로벌 물류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대만 선사 에버그린은 선복량 기준 세계 6위로 전 세계를 대상
지난 13일 한국국제물류협회(회장 원제철, 이하 KIFFA)는 중소벤처기업진 흥공단에서 주최하는 ‘2023 수출바우처사업 매칭페어’에 국제운송 총괄수행 기관으로 참가했다.본 행사는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됐으며 수출 바우처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홍보를 비롯하여 수행기관-참여기업간 매칭과 사업소개를 중점으로 진행됐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총괄수행기관 서비 스가이드, 글로벌기업‧이커머스 플랫폼 수출전략 상담회, 온라인 판로확대 상담회 등 다양하게 진행되었으며 동시에 진행된 우수 수행기관에는 총 9개 사가 선정됐고 국제운
현대글로비스는 배터리 원자재 사업 진출 가능성에 따른 주가 상승이 관심사다. 다올투자증권 유지웅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배터리 원자재 트레이딩 사업 진출에 따른 그룹사의 EV 핵심사업자로 격상될 가능성이 부각되고 있다. 원자재 트레이딩 업체 특성상 밸류체인 후방산업까지 진출하는 경우가 많으며 최근 베터리셀 JV를 늘리고 있는 현대차그룹은 실제로 원자재 확보가 시급한 상태로 그룹 계열사 재원 활용이 가속화될 가능성이 상승 중이다. 신사업 진출 가속화, 우려대비 견고한 실적흐름이 예상되고 있어 적정주가는 P/E 7.5배를 반영해 24만원으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가 7일 발표한 "KMI 국제물류위클리" 첨부파일Contents국제물류 통계 - 스페인, 지난해 유럽 국가 중 가장 높은 도로화물 운송 시장, 성장률 기록유럽 물류시장 동향 - 콘스탄차항, 남유럽 핵심 물류거점으로 부상 ··· 대규모 인프라 투자 확대 지속미주 물류시장 심층분석 - 미주와 글로벌 운송 시스템 변화 및 시사점
KOTRA(도쿄무역관 나리타나오아키)는 9일 "일본 물류업계가 바라보는 운반 로봇" 리포트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운반로봇이란, 공장이나 물류 창고에서 상품을 운반해 저장용 선반에 넣거나 반출하는 작업을 하는 로봇을 말한다. 대부분의 운반 로봇은 무인 운반차(AGV: Automated Guided Vehicle) 또는 자율주행 로봇(AMR: Autonomous Mobile Robot)의 형태를 띈다. AGV와 AMR은 둘 다 운반이라는 동일한 작업을 수행하지만 가장 큰 차이점은 스스로 주행할 수 있는 능력 수준이다. AGV는 바닥
지난 6월 8일 동아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원장실에서 제1회 "유곡 박원영 교수 장학금" 전달식이 있었다. 故박원영 교수는 동아대 법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평생 법조인 양성을 위해 헌신하고 재산을 동아대학교 법학과 동문회에 헌납,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도록 유지를 남겼다.이날 전달식에는 동아대학교 법학과 동문회 양재생 회장과 배광효 명예회장, 박남수 상임부회장, 김민준 사무처장, 법학전문대학원 송관호 원장, 최상필 부원장, 심영규 부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양재생 회장이 2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다.동아대학교 법학과 동문회 양재생
㈜한진이 태국 물류시장에 진출함으로써 동남아 물류 거점을 확대해 나간다. 8일 태국 '람차방(Laem Chabang)'항 CFS(Container Freight Station/ 컨테이너 화물작업장) 물류센터를 개장하면서부터다. 글로벌 사업으로써 동남아에서는 6번째다.㈜한진은 총 83만 US달러를 투자, 태국 현지의 유수 물류업체인 ‘KSP데폿(Depot)'의 지분 14%를 인수 완료하고 CFS 운영에 참여함으로써 향후 태국 뿐만 아니라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등 인접국가 시장에 포워딩과 국경 운송 등 물류 사업 진출을 위한 교두
LX판토스가 물류센터에서 사용되는 플라스틱 소재 포장재를 전량 친환경 소재로 전환한다. 기존 화학원료 기반의 포장재를 재생원료로 만든 친환경 포장재로 대체함으로써 녹색물류를 실천하고 ESG경영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LX판토스는 ‘AJ네트웍스’, ‘물류통’과 함께 ‘녹색물류 실천 및 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위한 친환경 부자재 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LX판토스는 7월부터 전국 물류센터에 재생 스트레치 필름을 도입해 사용한다. 물류부자재 전문기업인 물류통이 LG화학으로부터 공급받은 PCR 원료로 재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