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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역내항로에서 컨테이너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기선사가 정리한 동 항로의 2016년 12월 컨테이너 화물량(드라이 화물)은 전년 동월대비 5.5% 증가한 114만6000TEU였다. 플러스를 기록한 것은 5개월만으로 남중국과 동남아시아발이 플러스로 돌아선 것이 기여했다. 이 결과 2016년 한해 컨테이너 화물량(드라이 화물)은 전년대비 2% 감소한 1275만TEU를 기록했다. 12월은 플러스였으나 여름부터 초가을에 걸쳐 처리량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2016년 일본발착 항로를 보면 수출은 11% 감소한 141만TEU.
해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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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5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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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선가감정업체 베슬밸류닷컴이 시작한 수송 톤마일 데이터 제공 서비스“VV트레이드”에 따르면 2016년 중동 선적 VLCC 수송은 전년대비 8% 증가한 4조6730억톤마일이었다. 증산을 한 이라크가 미국행, 경제제재가 해제된 이란이 중국과 유럽행 수출을 늘렸다.한편 서아프리카 선적은 5% 감소한 7790억톤마일로 둔화됐다. 특히 나이지리아 원유가 41% 감소한 1140억톤마일로 크게 하락해 봄부터 여름에 걸쳐 빈발했던 반정부세력에 의한 송유관 파괴공작이 영향을 미쳤다.톤마일은 항해거리와 수송량을 곱한 수치이다. 종전의 수출입 통계
해운
쉬핑뉴스넷
2017.02.05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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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크루즈협회는 2017년 세계 크루즈시장 인구를 2,530만 명으로 예측했다.세계 크루즈협회(Cruise Lines International Association : CLIA)는 2017년 세계 크루즈 인구가 2,530만 명으로 예측된다고 발표해 2011년 20.5만 명을 넘어선 이후 6년 만에 23%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또 2017년 26척(68억달러 투자)의 크루즈선박 신규 건조 계획이 발표돼 향후 세계 크루즈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세계 크루즈시장은 카리브해 중심의 미국시장에서 전 세계로 점차 확산
해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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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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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L은 우버·아마존 등 신물류기업들이 배송물류의 복잡성을 간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DHL CEO인 Frank Appel씨는 우버나 아마존과 같이 새롭게 물류사업에 뛰어들고 있는 기업들이 중요한 서비스 품질 확보에는 많은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에서 행해진 인터뷰에서 Appel은 우버나 아마존 등이 물류시장에서 시장점유 확대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으나, 정작 물류의 복잡성을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고객에게 소포를 전달하고 받아오는 일은 엄청난 노력과 복잡한 과정을 필요로 하는 업
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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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4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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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투자자문 기관인 매킨지는 최근 인도의 자본재 투자 시장을 전망하며 도로‧철도‧항만이 포함된 물류 인프라 부문을 7대 유망시장의 하나로 선정했다.매킨지는 인도가 세계 최고 수준의 고속 경제성장을 함에도 불구하고 기술과 역량에 대한 낮은 투자로 인해 자본재 시장이 저개발돼 있다고 진단하며, 향후 성장 잠재력이 있는 자본재 시장으로 환경 솔류션, 물류 인프라, 우주항공 및 방위산업, 도시개발, 전력 생산 및 송전, 석탄 등 원자재 개발, 식량 및 농업 인프라 부문 등 7개 부문을 지목했다.특히 도로‧
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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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4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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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선전항 DCBT 컨테이너터미널이 육상전원공급설비 운영을 시작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KMI 이언경 부연구위원에 따르면 지난 1월 22일 선전항 다찬만 컨테이너터미널(DCBT) 최초로 육상전원공급설비(AMP)로부터 8,888TEU급 OOCL Taipei 선박에 전력을 성공적으로 공급했다.다찬만 컨테이너터미널은 남중국의 서부 선전항에 위치한 새로운 국제 컨테이너터미널이다.DCBT는 범주강삼각주(PRD, Pan Pearl River Delta)의 동쪽과 서쪽 모두에서 육상과 해상으로부터의 접근이 가능한 전략적 위치에 있기 때문에 해
항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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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4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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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동향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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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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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이 3일 파산을 신청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기업회생절차 관리인인 석태수 한진해운 대표는 3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채무자 주식회사 한진해운에 대해 파산을 선고한다라는 결정을 구한다"며 소장을 접수했다. 이에 앞서 2일 서울중앙지법 파산 6부는 "사업을 청산할 때의 가치가 채무자의 사업을 계속할 때의 가치보다 크다는 것이 명백히 밝혀졌다"면서 한진해운의 회생절차 폐지 결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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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3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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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아해운은 2016년 연간 영업이익이 58.9억원으로 전년 동기 보다 72.2% 감소했다고 3일 공시했다.동기간 매출은 8317.4억원으로 2015년 대비 1.6% 줄었으며 당기순손실은 171.7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 전환했다.흥아해운은 “해운경기 불황에 따른 영업이익 감소와 선박 도입에 따른 금융 비용 증가로 인한 영업외적 비용 증가로 당기순이익이 줄었다”고 밝혔다.흥아해운 관계자는 “지난해는 세계 7위 한진해운이 법정관리를 시작할 만큼 상황이 좋지 않았는데, 4분기 성수기를 지나면서 실적이 회복세로 접어들었다”고 말했다.
해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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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3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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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 컨테이너선 사업이 장기 부진에서 겨우 탈출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 중핵 해운 3사의 2016년 4 - 12월기 실적은 여전히 적자이나 10 - 12월기에 한정하면 급속하게 개선되고 있다. 정기선 부진은 슬로 트레이드(Slow Trade)라는 세계 무역 정체 국면에 대형 컨테이너선의 대량 준공이 겹쳐 시황이 더욱 나빠진 것이 요인이었다. 한편 2016년의 수급 동향은 최종적으로 균형을 이뤄 현재의 시황 회복을 가져오고 있다는 관측이 무성하다.시황 바닥 확인감은 일본 국적선 각사가 발표한 운임지수 동향에 뚜렷히 나타나 있다. 20
해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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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2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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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선사 Z벌크(구 이스턴 벌크 캐리어스)가 실적악화로 경영파산했다. 지난달까지 노르웨이 법원의 법정관리 하에 있었다. 동사는 세미박스형 핸디막스와 박스형 벌크 11척을 운항했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일본 선주로부터 금년 준공 예정으로 핸디막스 2척의 신조용선이 예정돼 있었다.부채 총액은 밝혀지지 않았다. 동사는 작년 이스턴 벌크 캐리어스에서 사명을 Z벌크로 변경했다.Z벌크는 2011년부터 급속하게 실적이 악화됐고 현재는 법원의 법정관리 하에 있다. 이스턴 벌크그룹은 정기용선 중인 선박에 대한 용선료 지불에 대해서는 현재 지불능
해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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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2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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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드류리는 케미컬선 시황 예측을 발표하고, 올해도 선박의 공급과잉이 지속될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대형 선형의 공급과잉은 앞으로 2년간 계속될 것으로 예상했다.케미컬선의 선복 증가율은 2016년의 5.2%에 대해 2017년은 3.3%로 감속할 전망이다. 하지만 프로덕트선의 시황악화로 MR형이 케미컬선 시장으로 유입되는 것이 족쇄가 된다.선박평형수관리협약과 SOX(황산화물) 글로벌 규제 발효 등, 새로운 환경규제가 해철을 가속시킬 가능성은 있다.하지만 드류리는 “고령선은 1만중량톤 이하 소형선이 많기 때문에 그것들이 해철된다 해도
해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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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2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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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한국 해운업계에서 한진해운의 상호를 더 이상 볼 수 없게 된다. 그 시기가 예상보다 빠르게 다가왔다. 미국 롱비치터미널 매각 등이 완료되면서 법원도 청산가치가 존속가치보다 월등한 한진해운을 방치할 수 없는 상황이 된 것이다.작년 9월 1일 회생절차(법정관리)에 들어간 한진해운이 6개월여만에 파산선고를 받게 된다.2일 서울중앙지법은 한진해운에 대한 회생절차를 폐지키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2주간의 항고 기간을 가지고 오는 2월 17일 한진해운의 파산을 선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서울중앙지법은 앞서 한진해운 채권단 등 관계
해운
쉬핑뉴스넷
2017.02.02 1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