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신용평가는 롯데글로벌로지스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2로 평가한다고 12일 밝혔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택배, SCM, 글로벌(복합운송) 등 물류산업 내에서 다각화된 사업포트폴리오(2023 년 연결 매출액 기준 택배 39.1%, SCM 37.7%, 글로벌 23.2%)를 보유하고 있다.택배부문의 경우 CJ대한통운이 우수한 물류인프라에 기반하여 물동량 기준 업계 1 위의 시장지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 물량 제외시 회사와 한진이 뒤이어 업계 2~3 위권의 시장지위를 지속하고 있다. SCM부문의 경우 동남권물류센터, 오
한국기업평가(이하 ‘KR’)는 2024년 4월 12일자로 (주)한진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BBB+(안정적)로 유지했다고 12일 밝혔다. KR은 관련 평가정책에 기초하여 등급변동요인의 유효성을 점검하였고, 그 결과로 등급변동요인을 변경했다.KR은 신용평가 과정에서 등급변동요인의 유효성에 변화가 발생한 경우, 등급변동요인을 변경하고 이를 발표해 왔다.KR은 (주)한진의 하향변동요인으로 순차입금/EBITDA를 단독지표로 설정해 모니터링해 왔으나, ‘투자성과 발현 지연, 경쟁 심화 등으로 사업경쟁력 저하’을 하향변동요인에 추가했다.택배시
한국국제물류협회(회장 원제철, 이하‘KIFFA’)와 한국방송통신대학교(총장 고성환)는 지난 4월 8일(월) 오후 3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본관 중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물류 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과 취업 연계를 목적으로 하며, 양 기관은 물류 분야 교육 및 현장실습 제공, 물류 분야 연구 및 전문가 배출, 상호 기관의 교육생 모집 및 홍보 등 협약사항에 합의했다.한국방송통신대학교 고성환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물류 업계로의 취업 연계뿐 아니라 다양한 사업 방향을 구상하여 보다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하길
현대글로비스는 ESG가 가장 중요한 투자 포인트라는 지적이다. 한국투자증권 최고운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현대글로비스는 운송업종에서 ESG 경영에 가장 적극적인 기업이다. 꾸준한 현금창출능력과 글로벌 물류 경쟁력을 바탕으로 그룹내 친환경 사업기회를 발굴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2022년 수소/암모니아 발전사업 및 탄소중립 관련 사업을, 올해초에는 폐전지 판매 재활용업을 정관에 추가했고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장하며 미래사업 기반을 넓혀 나가고 있다.특히 현대글로비스는 IMO보다 5년 먼저 2045년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에너지 효율 개선과
(주)한진이 중소벤처기업부·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에서 시행하는 ‘2024 온라인수출 공동물류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중소기업의 온라인 수출 경쟁력을 높인다.‘온라인수출 공동물류사업’은 중소벤처기업의 온라인 해외진출을 위해 물류 부담을 완화하고 물류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한진은 지난 2022년부터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다품종 소량 수출 물량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경우, 해외진출 시 물류비의 부담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으로 물류비 절감과 물류서비스 지원을 통해 온라인 수출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한진
종합물류기업 LX판토스(대표 이용호)는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의 산림복원을 위한 ESG 프로그램인 ‘재생의 숲’ 5개년 계획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날 LX판토스 ‘숲지킴이’봉사단 25명은 양구군 국토정중앙면 야촌리 산불 피해지역에 아카시나무 600그루를 심으며 재생의 숲 프로그램의 첫발을 내디뎠다.재생의 숲 프로그램은 재작년 강원도 양구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훼손된 산림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존의 기업 식목 활동은 일회성 행사에 그치는 경우가 많았지만, 재생의 숲 프로그램은 보다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5개년
㈜한진이 2024년 1분기 경영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연결 기준 매출액은 7,139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6,751억 원 대비 5.7% 상승했다. 영업이익은 231억 원을 기록하며, 지난해와 유사한 실적을 유지했다.이 같은 실적은 글로벌 경기침체 및 택배시장 경쟁심화에도 글로벌 이커머스 물량 확보 및 대전 메가 허브 터미널 개장 효과가 반영되어 전년 동기 대비 상승했으며, 2분기 이후부터는 본격적인 성장세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한진은 올해 매출액 3조 650억 원, 영업이익 1,380억 원을 영업목표로 수립하고,
대신증권 양지환 애널리스트는 8일 '운송업 Weeky'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주(4월 1~5일) 대신증권 유니버스 운송업의 시가총액은 전주대비 -1.3%를 기록, KOSPI 주간수익률 -1.2%를 하회했고 KOSDAQ 주간수익률 -3.7%를 상회했다.지난 한 주간 운송 업종에 대한 수급은 기관 -219억원 순매도, 외국인 -136억원 순매도, 연기금 -40억원 순매도했다.대신증권 커버리지 중 주간 수익률 상위 기업은 진에어 4.7%, CJ대한통운 4.4%, (주)한진 0.9% 순이다.4월, 올해 1분기 실적 발표 시즌이 도래
국토교통부는 택배서비스 사업자 총 19개 업체 및 우체국 (소포)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도 택배 서비스평가 결과”를 발표했다.택배 서비스평가는 소비자 및 종사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기 위하여 ’14년부터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평가는 일반택배 업체 14개(C2C: 개인→개인, B2C: 기업→개인)와 기업택배 업체 9개(B2B: 기업→기업)로 구분하여 이뤄진다. 택배사별 기초 평가자료(배송률, 화물 사고율 등)와 일반인으로 구성된 전문평가단(C2C 100명 / B2C 200명) 및 종사자(택배사 당 30명) 설
㈜한진이 3일 한국경영인증원(KMR)로부터 국제표준화기구(ISO)의 규범준수 경영시스템(ISO 37301-Compliance Management Systems)에 대한 인증을 취득했다.㈜한진은 3일 오후 서울 소공동 한진빌딩에서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과 조현민 사장, 한국경영인증원 황은주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ISO 37301란, ISO가 제정한 규범준수 경영시스템의 국제 표준으로서 국제사회에서 통용되는 대표적 규범 준수 인증이다. 국제상거래를 위한 비즈니스 파트너 선정시 준법경영 평가 척도나 컴플라이언스 위반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이 4일 발표한 'KMI 국제물류위클리' 첨부파일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은 3일 'KMI 북방물류리포트 제292호'를 발표했다.
종합물류기업 LX판토스(대표 이용호)는 국내 중소 물류협력사를 대상으로 ‘2024 중대재해처벌법 실무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난달 26일 서울 종로구 LX판토스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올해 1월27일부터 중처법 적용이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 시행됨에 따라 중소 협력사들의 중대재해예방 체계 수립 및 실무적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LX판토스 35개 중소 협력사 대표자와 안전관리자 등 총 8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세미나에는 LX판토스는 물론 법무법인 바른의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이재혁 애널리스트는 현대글로비스의 PCTC(자동차운반선) 해상운송사업과 관련해 올해 하반기를 기점으로 뚜렷한 이익 성장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24년 2월 현재 글로벌 자동차 운반선 1년 용선료는 1일당 115,000달러 수준으로 역사상 유례없는 수준까지 상승해 있다.이는 중국발 자동차 수출물동량 확대로 글로벌 PCTC 선복 Needs가 크게 확대된 데다 신조 인도 및 선복 공급 확대가 제한적으로 이루어짐에 따른 것이다. 현대차 계열사들의 완성차 Captive 물량을 주로 수송하는 현대글로비스는 그간 계약 운임
홍해 사태는 의류 공급망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지적이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권보배 전문연구원은 'KMI 국제물류위클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수에즈 운하 혹은 파나마 운하를 이용해 EU에서 수입하는 의류 및 신발은 51.0%, 미국 동부 해안으로 수입되는 의류 및 신발은 30.7%이다.의류는 약 5~6주 배송기간이 일반적이나 현 사태로 8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겨울 성수기 배송은 2024년 5월 중순부터 아시아에서 출항해야 하며, 구매 및 생산 결정은 4월에 이루어져야 한다.S&P 글로벌 구매관리자지수(Globa
물류 IT 전문기업 ㈜케이엘넷은 4월 1일 오전 10시에 역삼동 본사 사옥에서 사내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3월 29일 대표이사로 선임된 후 첫 번째 행보로,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이하는 케이엘넷의 미래 방향성에 대해 임직원들과 공유하는 자리였다고 설명했다.전기정 대표이사는 1965년 충남 홍성 출생으로 천안북일고와 고려대학교 행정학과를 나와 제32회 행정고시 합격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실 행정관, 국토해양부 해운정책관,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 해양수산
대신증권 양지환 애널리스트는 1일 '운송업 Weekly'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주 대신증권 유니버스 운송업의 시가총액은 전주대비 -0.4%를 기록, KOSPI 주간수익률 -0.1%를 하회, KOSDAQ 주간수익률 0.2%를 하회했다. 지난 한 주간 운송 업종에 대한 수급은 기관 41억원 순매수, 외국인 -309억원 순매도, 연기금 -23억원 순매도됐다. 대신증권 커버리지 중 주간 수익률 상위 기업은 진에어 9.7%, 티웨이항공 3.8%, 제주항공 2.0% 순이다. -운송 섹터 내에서 업황 변화에 따른 순환매와 배당락에 따른
케이엘넷은 3월 29일 2024년도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전기정 전 위동항운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에 선임했다.전기정 신임 대표이사는 4월 1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 케이엘넷은 전기정 대표이사 선임에 따라 정지원 대표이사와 각자 대표이사 체제가 됐다.
한국국제물류협회(이하 'KIFFA')는 지난 3월 28일(목) 오전 11시 롯데호텔 서울에서 ‘2024 한국국제물류협회 임원 자문위원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이번 위촉식은 협회 제12대 임원을 비롯해 한국국제물류발전자문위원회 자문위원, 한국국제물류협회 홍보단으로 새롭게 위촉된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사회는 KIFFA 홍보대사인 박은경 아나운서가 진행했고 원제철 KIFFA 회장의 환영사, 김병준 국제물류발전자문위원회 위원장의 축사에 이어 위촉식 및 교류가 이어졌다.KIFFA 원제철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우리 협회는
한국국제물류협회(KIFFA)는 오는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스마트 해상물류 관리사 자격검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스마트 해상물류 관리사 자격시험은 2022년 제1회 자격검증시험을 실시하여 올해 4회차를 맞고 있다. 주요 시험과목으로는 해상물류 분야 2과목과 ICT 분야 2과목, 법규 1과목 등 총 5개 과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00문항에 대해 평균 60점 이상, 과목별 40점 이상을 합격 기준으로 한다.이번 교육은 오프라인과 비대면 줌(Zoom) 교육으로 동시 진행하며, 실무 전문 강사와 대학 교수진이 강의를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