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 이하 해수부)가 ‘세계 5G 항만물류 시장 선도’라는 비전 아래 5G 지능형 항만 구축을 위한 큰 걸음을 시작한다.5G 지능형 항만이란, 5G 초고속 이동통신 서비스를 접목한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하여 항만 안의 화물·선박·작업자 등 물류자원 간 위치와 상태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함으로써 자율적으로 물류의 흐름을 최적화하는 항만이다.해수부는 10월 14일(수) 부산항 북항 신선대부두에서 부산항터미널, SK텔레콤,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IPLT사업*추진단(부산대학교 주관)과 지능형 항만 5G 시험대(테스트베드
중견선사 동진상선(대표 오융환)은 9월 28일(월) 대선조선에서 'DONGJIN CONTINENTAL호' 명명식을 가졌다.
팬오션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28일 밝혔다.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지난 3월 외교부에서 코로나19 극복 연대 메시지를 전 세계로 확산시키고자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으로 ‘견뎌내자’(Stay Strong)라는 문구가 들어간 캠페인 로고를 통해 개인 위생관리로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팬오션 안중호 대표는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 성재모 전무에게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고, 다음 참여자로 에이치라인 서명득 대
한국선주협회(회장 정태순)는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와 공동으로 9월 24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2020년도 선·화주 오찬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화주측에서 무역협회를 비롯해 KGC인삼공사, 세아상역, 판토스, 롯데케미칼, 기아자동차, 삼성SDS가, 선사측에서 HMM, SM상선, 고려해운, 장금상선, 한국머스크 등 8개 선사가 참여해 최근 중국발 화물급증 및 운임동향과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이 날 회의에 참가한 화주기업들은 최근 미주지역의 해상운임 인상과 선복부족으로 물류비 인상과 납기지연 등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부산항의 민·관 3개 기관 및 단체들이 부산항 연관산업의 경쟁력 제고 및 활성화를 위해 함께 손을 맞잡았다.박경철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을 비롯하여 남기찬 부산항만공사 사장, 김영득 (사)부산항만산업총연합회장 등 3개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3일(수) 부산청 회의실에서 ‘부산항 연관산업 육성·지원을 위한 동반성장·상생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한 것이다.(사)부산항만산업총연합회는 부산항을 터전으로 항만과 연관된 사업을 영위하는 부산항만산업협회, 선박수리업협동조합, 급유선선주협회, 한국선용품산업협회, 부산국제선용품유통사업협동조합,
HMM(대표이사 배재훈)이 국내 해운업계 최초로 ‘선박종합상황실(Fleet Control Center)’을 23일 오픈했다.부산의 HMM R&D센터에 마련된 선박종합상황실은 전 세계 바다 위에 떠있는 HMM 스마트 선박들의 상세정보를 한눈에 모니터링 할 수 있다. 또한 주요내용은 본사에 설치된 모니터를 통해 상호 공유하도록 했다.HMM은 지난 4월부터 투입된 2만4,000TEU급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12척과 내년 상반기 투입 예정인 1만6,000TEU급 컨테이너선 8척 등 총 20척의 초대형선을 최신의 IT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선
SM그룹(회장 우오현) 해운부문 주요 계열사인 대한해운은 금일 주주총회를 열고 액면 분할 관련 정관 변경의 건과 김만태 사장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이 통과시켰다.액면분할에 관한 건은 1주당 가액이 5,000원에서 500원으로 변경됨에 따라 발행주식총수는 24,427,109주에서 244,271,090주로 10배가 늘어나게된다. 대한해운은 이번 액면분할을 통해 유통주식수 확대 및 투자자들의 접근성이 강화돼 주식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날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된 김만태 사장은 주총이 끝난 뒤 개최된 이사회
한국선급(KR, 회장 이형철)은 현대LNG해운(사장 이규봉), 현대중공업(사장 한영석), 한국조선해양(회장 권오갑)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초대형 액화석유가스운반선(LPG Carrier)에 사이버보안 부기부호(CS Ready)를 한국선급 본사에서 수여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세계 최초로 사이버보안 부기부호를 획득한 선박은 현대중공업이 건조하여 이달 중 인도 예정인 현대LNG해운의 초대형 LPG운반선이다. 한국선급은 이 선박에 탑재된 콩스버그마리타임의 선박경보감시시스템(AMS, Alarm and Monitoring System),
글로벌 SCM 전문기업 현대글로비스가 태국 재계 1위인 CP그룹(Charoen Pokphand Group)과 사업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현지 물류시장을 공략한다고 17일 밝혔다.양사는 올해 안으로 CP그룹이 태국 전역에서 운영하는 편의점 ‘세븐일레븐(7-ELEVEN)’ 상품 운송에 전기 트럭(EV)을 투입해 시범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는 태국 물류 현장에 전기 트럭이 도입되는 최초의 사례가 될 전망이다.현대글로비스는 16일(한국시간) CP그룹 유통 계열사인 CP올(CP ALL)의 물류 자회사 올나우(All Now)와 ‘고객가치 향
한국선주협회(KSA)가 대학발전기금 5천만원을 한국해양대학교에 기증했다. 한국해대 해사대학은 한국선주협회의 대학발전기금으로 학생들의 학업증진과 재충전을 위한 ‘KSA 라운지’를 구축해 개소식을 열었으며, 교수들의 전문성 강화와 교육·연구분야 세분화 및 데이터 생성 등의 협업 가능한 기반 조성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제1회 해사포럼’을 10일 해사대학관 1층 KSA 라운지에서 개최했다.해사대학은 매월 1,3주 목요일 오후 2시에 학외인사와 해사대학 교수 1명씩을 초청해 해사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다. 제1회 해사포럼에는 김영무 한국선주협회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9월 14일(월) 오후 부산지역을 방문하여 해양실습선 ‘한나라호’ 베트남 양여 준비 상황과 외국인 선원 복지 실태 및 선원들의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먼저, 문 장관은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을 방문하여 베트남에 양여되기 위해 9월 15일 부산항을 출발하는 해양실습선 ‘한나라호’를 둘러본 후, 선박이 차질없이 인도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당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한나라호’는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한국해양대학교 퇴역실습선을 매입, 수리하여 공적개발원조(ODA) 형식으로 베트남 해양대학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9월 8일(화) 오후 4시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회 아‧태 이내비게이션 국제콘퍼런스'의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 국제컨퍼런스는 9월 8일부터 9일까지 열린다.이번 콘퍼런스는 “조화로운 해양디지털화를 위한 협력(Collaborating to harmonize maritime digitalization)”이라는 주제로 해양수산부와 국제항로표지협회(IALA), 덴마크해사청(DMA)이 공동 주최하고 50여 개 국가가 참여한다. 회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영상으로 진행됐다.참석
HMM(대표이사 배재훈)이 삼성중공업과 손잡고 스마트·친환경 선박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이날 부산 HMM 오션서비스(Ocean Service)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HMM의 최종철 해사총괄 전무와 삼성중공업 심용래 조선해양연구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식을 통해 ▲HMM 선박 및 삼성중공업 스마트십 솔루션(SVESSEL)을 활용한 공동연구 ▲친환경 스마트십 분야 기술 발전 및 기술역량 강화 ▲전문인력 상호교류 ▲학술 및 기술정보 상호교류 ▲교육 및 연구시설의 공동 활용 등의 협
팬스타그룹 김현겸 회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고, 확산 방지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방역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캠페인’에 동참했다.‘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지난 3월 외교부에서 코로나19 극복 연대 메시지를 전 세계로 확산시키고자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기도하는 두 손과 비누 거품이 더해진 로고에 ‘견뎌내자(Stay Strong)’라는 문구를 넣어, 철저한 개인 위생관리로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우경하 부산시
현대글로비스가 미래 해운산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럽 대표 해운사와 손잡고 친환경 해운사업 기회를 모색한다. 향후 가스 해상운송업 진출, 수소선박 운영 등 미래 해 운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데 양사의 시너지가 기대된다.글로벌 SCM 전문기업 현대글로비스는 노르웨이에 본사를 둔 해운그룹 ‘윌.윌헬름센(Wilh.Wilhelmsen Holdings ASA, 이하 윌헬름센)’과 ‘가스 운반선 및 해운환경 변화 공동대응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1861년 설립된 윌헬름센은 노르웨이 리사케르(Lysaker)에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가 항만시설 유지․관리의 스마트화로 항만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원활한 항만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2일 오전, 한국해양대학교 5층 국제회의실에서 부산시 등 4개 유관기관과 함께 ‘항만시설물 스마트 유지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에는 BPA를 비롯하여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 부산광역시(박성훈 경제부시장),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 (재)부산테크노파크(원장 최종열), 총 5개 기관이 참여하였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항만시설물의 유지․관리에 스마트기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는 창립 9주년을 맞아 19일 월드마린센터 2층 국제회의장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코로나19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비상경영체제 운영 등을 감안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 자체행사로 내실있게 치렀다.이 자리에서 공사는 지난 9년간의 성과와 변화를 동영상으로 제작해 임직원들과 공유했다.또한 여수광양항 100년을 위한 준비 ‘PORT IST 3개년 프로젝트’를 통해 여수광양항을 산업중핵항만(Industrial Core Port), 스마트항만(Smart Port), 해양관광 중심 항
현대글로비스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스마트주차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협력을 다진다. 주차 로봇을 도입하는 것이 협업 주요 내용이다. 대(對) 고객 서비스를 향상시켜 글로벌 최고 수준의 초격차 공항을 구현하는 데 동행하겠다는 전략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이번 사업을 진행하면서 쌓게 되는 경험을 발전시켜 물류센터 운영 등 일선 현장에서도 로봇기술이 적용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글로벌 SCM 전문기업 현대글로비스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스마트주차 테스트베드(시험공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13일 체결했다.이날 인천공항공사에서 열
해양수산부는 ‘해운재건 5개년 계획(2018. 4. 발표)’이 반환점을 도는 시점에 맞춰 계획 전반기를 평가하고, 후반기 추진정책을 추가한 ‘해운재건 5개년 계획 성과점검 및 해운정책 운용방향’을 12일(수) 발표했다.≪ 1. 해운재건 5개년 계획의 성과 ≫1. 해운산업 성장의 기반 마련해양수산부는 해운기업의 안정적인 선박 확보와 경영지원을 전담하는 기관인 ‘한국해양진흥공사’를 2018년 7월에 설립하고, 지난 2년간 49개 해운기업에 총 4조 2,830억 원을 지원한 결과, 한진사태 후와 비교하여 매출액은 29조 원에서 37조 원
남성해운은 김용규 대표이사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국내외 모든 분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5일 밝혔다.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 릴레이 공익 캠페인으로, 코로나19 극복 연대 메시지를 전 세계로 확산시키고자 3월 외교부가 시작했다. 기도하는두손에 비누 거품이 더해진 그림에 ‘Stay Strong’이라는 문구를 적어,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를 통해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는 코로나19 극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