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이하 공사, 사장 방희석)는 9일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양창호)과 해운항만물류 연구․사업 개발 및 인사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MOU를 통해 해양수산분야 국내 최고의 싱크탱크인 KMI와 수출입물동량 국내 1위인 광양항을 관리·운영하는 공사는 다양한 교류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여수광양항의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는 데 협력키로 했다.특히 공사는 KMI가 보유한 해운항만물류 분야의 축적된 지식과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직원들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미래 신사업 발굴 및 기획 기능을
“중소 수출입기업 지원정책 확대 및 배후단지 개발을 통해 신규 화물유치에 온 힘을 쏟겠습니다.”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황태현)는 지난 3일 오후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평택항 운영선사 CEO들과 평택항 물류활성화 간담회를 갖고 지난해 평택항 운영성과와 올해 컨테이너 물동량 활성화 전략을 공유하는 등 상호 화물창출 증대를 위한 공동 포트세일즈 강화 계획 등을 협의했다.경기평택항만공사는 지난해 평택항 운영성과와 도내 중소수출기업 물류지원 사업, 화주 인센티브가 최초 반영된 화물유치 인센티브 지원 정책, 평택항 배후단지 2-1단계 개발 등 올
한국해운연합(Korea Shipping Partnership, KSP) 2단계 구조혁신 합의서 서명식이 4월 3일 오후 2시 한국선주협회에서 개최됐다.지난 해 8월 설립된 KSP를 통해 국적선사는 그간 3차에 걸쳐 항로를 구조조정 한 바 있으며, 한-일, 한-동남아 항로 등에서 3개의 항로를 감축, 11척의 선박을 철수하기로 합의했다. 이러한 1단계 항로 구조조정의 성과에 이어 이번 2단계에는 ‘항로 간’ 통합과 협력을 넘어 선사 간 통합과 협력 추진을 통해 보다 높은 차원의 구조조정 작업이 진행될 전망이다.이번에 통합 법인을 설립
국내 최대 고속 RO-RO선대(트레일러나 지게차 등으로 화물을 신속하게 싣고 내릴 수 있도록 만들어진 선박)를 보유한 팬스타그룹(회장 김현겸)이 2일부터 시모노세키항 기항을 시작했다. 시모노세키항의 국제정기선 항로 신설은 2011년 1월 광양훼리(2012년 2월 운항중단) 이후 7년 만이다.팬스타그룹 소속 팬스타지니2호(1만 4,000톤급·사진)는 이날 오전 8시 시모노세키항 데지마부두에 입항해 화물 하역 및 선적 작업을 마치고 다음 기항지인 오사카로 향했다. 시모노세키항 기항에는 팬스타그룹이 보유한 5척의 고속 RO-RO선대 중
대한해운(대표이사 김용완)은 금일 공시를 통해 대우조선해양과 30만톤급 초대형 원유운반선 VLCC(Very Large Crude-Oil Carrier) 2척의 건조 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선박은 국내 정유사와의 장기계약에 투입될 예정이며, 투자금액은 총 1,871억원이다. 대한해운은 올초 세계 최대 광산기업인 브라질 발레와 25년 장기계약 체결에 이어 이달에만 국내 대형 정유사인 GS칼텍스, 에쓰-오일과도 장기계약을 체결하였다. 계약에 투입할 선박 6척 모두 초대형 벌크선들이며, 총 투자금액은 약 US$ 513백만불에 이른다.계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27일 오후 4시 1층 대강당에서 전기정 前 해양수산부 기획조정실장을 초청하여 부산항만공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하였다.이날 강사로 초청된 전기정 前실장은 시대와 환경의 변화에 대한 이해는 적응과 생존을 위한 필수사항이며, 현실과 괴리감 없는 정책 수립과 국민과의 소통을 위해 노력할 것을 강조하였다.또한, 공공기관의 임직원으로서 끊임없는 열정과 전문성을 위한 역량개발로 주인의식을 가지고 국가발전 및 맡은바 업무에 헌신하여 줄 것을 당부 하였다.한편, 이날 강의에는 부산항만공사 임직원 10
현대상선(대표이사 유창근)이 한국선박해양과 30만톤급 초대형 유조선(이하 VLCC) 5척 건조를 위한 금융계약 서명식을 2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현대상선 사옥에서 개최된 금융계약 서명식에는 유창근 대표이사를 비롯해 금융권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현대상선은 지난해 9월 대우조선해양과 VLCC 5척의 대한 건조계약을 약 4.2억 달러(약 4,700억)에 체결한 바 있으며, 선박 건조 금액은 정부의 해운산업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조성된 ‘신조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조달했다.신조지원 프로그램은 2016.10.31자 “제6차 산업경쟁
아시아 최대의 글로벌 해운선사인 코스코(COSCO)와 한진해운의 컨테이너부문을 인수한 SM상선이 상호 협력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이번에 양사가 글로벌 협조체제를 개시키로 한 것은 기존의 한진해운과 코스코 간의 협력체제를 복원하는 것이다.SM상선 김칠봉 사장은 지난 3월 15일부터 16일까지 중국 상하이 코스코 본사에서 양사간 글로벌 협력체제를 구체적으로 논의했다.양사는 글로벌 해운시장의 얼라이언스 체제와 시황 등을 감안, 협력체계를 단계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우선 양사는 아시아 노선에서 공동운항 등 협력체제를 적극 검토키로 했다.
팬스타그룹 김종태(56·사진) 총괄사장이 12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한국AEO진흥협회 사무실에서 열린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관세청장 표창장을 받았다.이번 관세청장 표창은 한국AEO진흥협회에서 AEO 인증기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해당 제도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있는 자를 선정해 처음으로 수여한 것이다.김 총괄사장은 법규 준수, 안전관리 시스템 등에 대한 관세청의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심의위원회 심의 등 엄격한 절차를 거치고 주기적으로 재갱신 해야 되는 까다로운 AEO 공인인증 제도를 선제적으로 도입·유지해 관세행정에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은 9일 오후 5시 부산 코모도호텔 1층 그랜드볼룸에서 출범식 정태길 위원장이 연맹기를 힘차게 흔들며 선원노련의 새 출발을 알렸다.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지난 8일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전통 아웃도어 브랜드인 코오롱스포츠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울릉도에서 보호대상해양생물인 해마 살리기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다.체결식은 공단 박승기 이사장과 코오롱 오원선 본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호대상해양생물의 서식지 복원 등 해양생태계 보전 분야를 담당하고 있는 공단과, 국내 멸종위기생물 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코오롱스포츠의 노아프로젝트(NOAH Project)* 협력을 위해 추진됐다.* NOAH Pro
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는 지난 5일부터 4일간 미국 현지에서 크루즈 포트세일즈에 참가하여 2020년 월드크루즈선 2척 추가 유치 및 대만 크루즈항만 당국과 MOU 체결에 합의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세계최대 크루즈 시장인 미국 플로리다에서 진행된 이번 크루즈 포트세일즈에 참가한 IPA는 남봉현 사장 지휘아래 인천광역시,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호흡을 맞춰 글로벌 선사, 지역협의체, 항만을 대상으로 전방위 마케팅을 펼치는 찰떡궁합을 과시했다.먼저, IPA는 셀러브리티 크루즈(Celebrity Cruise) 본사를 방문해
부산항만공사(사장 우예종)는 7일(수) 11시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부산지역 7개 공공기관*과 함께 「부산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공기관 공동기금 위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사회적기업연구원에 기금을 전달하였다.* (가나다順) 기술보증기금, 부산도시공사, 부산항만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본 공동기금은 지역 경제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작년 11월에 6개 문현혁신도시 공공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부터 부산항만공사와 부산도시공사가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회장 이윤재)의 2018년도 정기총회가 2월 28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한 해양산업계 인사 80여명이 참석했다.이윤재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 우리 업계는 무엇보다도 해운산업재건이 화두였으며, 업계의 건의사항이 문재인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의 주요정책으로 추진되고 있는 만큼 금년에는 그 성과가 가시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히고, 해운산업 재건의 원년을 맞아 해양산업의 인식 제고, 해양산업진흥정책의 차질없는 시행, 회원단체의 현안 해결과 상생을 중
글로벌 종합물류유통기업 현대글로비스는 올해 신입사원 42명과 이들의 부모 및 가족 70여 명이 함께한 ‘2018 신입사원 입사 축하행사’를 2월 27일 서울 강남구 라움아트센터에서 가졌다고 밝혔다.현대글로비스는 이날 행사를 올해 1월 입사한 신입사원들이 자부심을 갖는 한편 그 가족들을 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취업 난 속에서 당당하게 현대글로비스에 입사한 신입사원들을 격려하고, 또 이들을 훌륭한 인재로 뒷바라지한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서다.현대글로비스 임원진은 신입사원들에게 일일이 사령장을 수여하는 한편, 신입사원 부모
해양수산부는 23일(금) 오후 2시 30분 서울 신라호텔 2층 에메랄드홀에서 덴마크 경제부 및 해사청과 ‘한-덴마크 해운분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 서명식을 가졌다. 서명식에는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과 브라이언 미켈슨(Brian Mikkelsen) 덴마크 경제부장관이 참석했다.* 안드레아스 노세스(Andreas Nordseth) 덴마크 해사청장, 토마스 레만(Thomas Leman) 주한덴마크대사 배석** 양해각서 최초 체결 시점은 ‘12년 5월이며, 이번에 일부 내용을 추가하여 재서명동 양해각서는 4차 산업혁명과 함께 전 세계적으
현대상선(대표이사 유창근)이 2018년 신입사원 24명을 대상으로 ‘사령장 수여식’를 개최했다.21일 연지동 현대상선 사옥에서 개최된 행사에서 유창근 사장이 직접 신입사원들에게 사령장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또한 현대상선 임원 전원이 참석해 신입사원을 위한 환영의 시간도 함께 가졌다.신입사원들은 지난 3주간 해운 실무교육, 각 사업별 및 팀별 소개, 선배와의 대화, 직장예절 특강, 동호회 안내 등 입문교육을 마친 후 21일부터 현업부서에 배치됐다.이날 사령장을 수여 받은 신입사원 대표 하지윤씨는 “절차탁마(切磋琢磨)의 자세로 현대상선
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는 연운항 항구집단 직원 20여명이 2월 20일부터 24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평창동계올림픽 관람과 인천지역 팸투어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인천항-중국 연운항을 운항하는 카페리 선사인 연운항훼리와 연계해 2월 20일(화) 하모니윈강호(M/V Harmony YunGang)를 타고 인천항을 통해 입국한 뒤 21일 강릉컬링센터로 이동하여 컬링경기를 응원한다.나머지 일정으로는 인천관광공사와 공동으로 강화도 지역 팸투어 및 인천항 육상견학 등의 일정을 소화한 뒤 24일 하모니윈강호를 타고 중국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는 13일(화) 오후 3시 대한상공회의소 20층 챔버라운지에서 ‘국민경제 발전을 위한 무역-상공-해운 상생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 행사에선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해 김영주 무역협회 회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이윤재 선주협회 회장 및 각 단체 임직원이 참석, ▲ 수출입 화물의 국적선 수송 확대 ▲ 무역ㆍ상공인에 대한 효율적인 해상수송 서비스 제공 등의 내용을 담은 협약서에 서명했다.한국선주협회는 지
인천-웨이하이, 인천-칭다오 카페리 항로를 운영하고 있는 위동항운유한공사(사장 최장현)가 무술년 새해를 맞아 지역 내 독거노인 등 이웃을 초청하여 사랑과 온정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위동항운 임직원 일동은 2월 9일“위동페리와 함께하는 희망프로젝트”를 실시하였다. 올해로 4년째를 맞는 이날 행사에서 위동항운 최장현 사장 및 임직원 20여명은 마포구 관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어르신 120여명을 초청하여 정성으로 준비한 떡국을 대접하고,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담아 선물을전달하였다.인사를 드리는 자리에서 최장현 사장은 “우리 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