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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경 한중훼리 사장이 퇴임한다. 한중카페리업계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박원경 사장의 퇴임은 큰 아쉬움을 남기지만 후진을 위한 결단이라는 점에서 높이 평가된다. 인천-연태간을 운항하는 한중훼리의 수장인 박원경 사장은 해양수산부 해운국장을 끝으로 고위 관료직을 과감히 떨치고 한중훼리 창립멤버로 참여해 15년간 한중카페리업계의 발전과 비전을 제시한 원로 해운인이다. 정통 관료출신인 박원경 사장은 해수부와 해운업계에서 유난히 존경받는 인물로 손꼽힌다. 한편 한중훼리 차기 사장에 해운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 현재 유력 인물은 곽인섭 전
낙수
쉬핑뉴스넷
2015.10.20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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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김영석 차관을 해양수산부 장관에 내정했다. 유기준 장관이 내년 4월 총선 출마를 위해 사퇴의사를 밝혔기 때문에 예상보다 빠른 개각이 이루어진 셈이다. 해운업계에선 김영석 차관의 장관 내정을 크게 반기고 있다. 김 내정자는 행시 출신으로 해운항만청에서 시작해 해양수산부 차관을 거친 그 누구보다도 해운산업을 잘 알고 있는 해운 정통 관료다. 위기감이 팽배한 해운업계가 전형적인 외유내강형이면서 전문성과 추진력을 겸비한 김영석 해수부장관 내정자의 앞으로의 행보에 이목을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김영석 해수부장
낙수
쉬핑뉴스넷
2015.10.19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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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 총선에 유기준 해수부장관의 출마가 거의 기정사실화되고 있다. 따라서 정부 개각이 단행될 시 해수부 장관의 교체는 분명한 듯. 이에 해운업계는 차기 해수부 장관이 누가 될 것인지가 화두가 되고 있다. 유기준 장관의 공과는 차치하고 총선을 앞둔 상황에서 정치인 출신이 해수부장관에 취임하는 것에 대해 업계에선 우려의 목소리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바다를 배경으로 한 산업군이지만 해운, 해양, 수산분야는 서로 성격이 매우 다른 산업들이다. 이들 산업군을 조화롭게 균형적으로 발전시키는 정책을 펴기 위해선 정치인보다는 해양수산부내에
낙수
쉬핑뉴스넷
2015.10.15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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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커뮤니케이션팀장 우종삼 전무의 빙부께서 별세하셨습니다.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빈소 :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4호실 □ 장지 : 미정□ 발인 : 2015년 10월 16일(금요일)□ 연 락 처김윤배 부장 010 - 2029 - 9022김용일 부장 010 - 3096 - 0509이동훈 부장 010 - 9271 - 3541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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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14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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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상판결: 대법원 1996. 12. 20. 선고 96다23818 판결2. 사실관계 가. 원고는 1993. 12. 1. 피고와 사이에 원고 소유의 근해 채낚기 어선인 제108 해성호(총톤수 89톤, 등록번호 kn6865 - a1649)에 관하여 피공제자는 원고, 공제대상은 위 선박이 해상에서 해상 고유의 위험인 침몰•좌초•충돌•풍파의 이상한 작용에 의한 손상•구조 등에 의한 사고로 인한 손해, 공제가입금액은 270,000,000원, 공제기간은 1993. 12. 2.부터 1994. 12. 1.까
해사판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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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11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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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1996. 12. 20. 선고 96다23818 판결【보험금 】판시사항[1] 해상보험에 불이익변경금지원칙의 적용을 배제하는 상법 제663조 단서 의 규정 취지 [2]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가 실시하는 어선공제사업의 성질 및 상법 제663조 의 불이익변경금지원칙의 적용 배제 여부(소극) [3] 분납 공제료 체납시 상법 제650조 제2항 소정의 최고 및 해지절차 없이 곧바로 공제계약의 실효를 규정한 어선보통공제약관 조항의 효력(무효)판결요지[1] 상법 제663조 단서 가 해상보험에 같은 법조 본문 소정의 보험계약자 등의 불이익변경금지
해사판례
쉬핑뉴스넷
2015.10.11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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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항만재개발 사업추진에 앞서 지역주민 및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한 공청회가 13일 오후 2시 여수지방해양수산청에서 개최된다.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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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11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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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사업이 침체된 국내해운업계의 새로운 돌파구며 비전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항만공사들은 국제 크루즈선 유치에 총력전을 펴고 있다. 크루즈 관련 기사가 해운업계의 탑 뉴스로 등장하고 있다. 특히 해양수산부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적크루즈 사업에 해운업계는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 이에 해양수산부가 적극 추진하고 있는 국적크루즈선 사업 참여를 위해 몇몇 선사들은 일찍이 T/F팀을 구성해 만반의 준비를 해 놓은 상태. 하지만 해양수산부가 강력한 의지를 보이는 만큼의 정책적 메리트 부여가 불투명한 점 등이 참여 의사를 강하게
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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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1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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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경제부총리겸 기획재정부장관은 최근 국감에서 해운, 조선업 등의 구조조정 필요성을 시사했다. 해운업황이 장기침체에다 유가하락에 따른 해양플랜트 발주량이 급감하면서 국내 조선사들의 적자액은 수조원에 달하고 있다. 지난 9월 선박 수주량에서도 중국, 일본에 이어 3위에 그치는 실망감을 안겨줬다. 해운업계는 7년여간의 기나긴 불황에서 중소 해운사들의 도산이나 법정관리 등 험난한 상황에 직면하면서 버틸 때 까지 버텨보자는 심산이다. 국내 1 한진해운은 경영권이 바뀌었고 2위 현대상선은 현대그룹의 주력기업으로서 경영정상화를 위해 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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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06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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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업계가 의아해 할 사안이 국감에서 지적돼 관심을 모았다. 경대수 의원은 국감에서 국제여객선과 외항 화물에 붙는 유류할증료가 아무런 기준과 근거 없이(?) 부과되고 있다고 지적해 눈길을 모은 것.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경대수 위원은 한중 여객 항로의 경우 2만원, 한일항로는 최대 1만 5천원, 러시아는 1만원 정도의 유류할증료를 선사가 아무런 기준 없이 임의대로 부과하고 있다고 밝혀 해운업계 관계자들이 갸우뚱.또 외항 해상화물의 경우도 해운사가 유류할증료를 정하고 있지만 상당수는 신고 의무도 없어 유류할증료의 전체 규모도 파악
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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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03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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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오션을 인수한 하림그룹이 국세청의 세무조사를 받는다는 소식에 추석연휴 내내 신경이 곤두섰던 이유는 무엇일까. 해운업계에서 올해 가장 빅뉴스 중 하나가 팬오션의 인수합병(M&A) 성사였다. 하림그룹이 그토록 열망하던 국내 최대 벌크선사 팬오션을 품에 안았기에 해운업계 관계자들은 하림그룹에 거는 기대가 남다른 것이다. 인수합병이 완전 종료되고 법정관리를 졸업한 팬오션이 빠르게 경영정상화를 이루기를 손꼽아 고대했던 해운인들은 추석연휴에 하림그룹이 국세청의 세무조사를 받는다는 보도에 촉각을 세우지 않을 수 없었던 것. 팬오션은 우리나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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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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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해운이 전용선 장기운송계약 입찰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SM그룹에 인수되면서 빠르게 경영정상화를 이룬 대한해운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전, 가스공사 등의 수송권을 따내는 쾌거를 일구어 내고 있다는 것. 벌크, LNG전용선사들은 대한해운의 이같은 호성적에 대해 나름대로 분석작업을 하고 있는 듯. 관련업계 일부 관계자들은 대한해운이 최저가 입찰제를 최대한 활용하며 덤핑에 가까운 저가 공세를 하고 있다고 지적하기도 하지만 대한해운의 입찰에서의 지속적인 호실적에 대해선 그 실력(?)을 인정하는 편. 대한해운이 심한
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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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4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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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주상호보험(KP&I)의 성향이 확 달라지고 있다. 우선 눈에 띄는 것은 대외 홍보에 진력하고 있는 모습이 역력하다. 글로벌 보험회사로 성장하기 위해선 한국선주상호보험이란 무엇인지 대내외적으로 제대로 알리는 것이 우선이 될 수 밖에 없다. 그간 국내에 국한된 영업에 성장성에서 글로벌 경쟁력이 열위에 있었던 것은 사실. 하지만 문병일 전무이사가 부임하면서 달라진 것은 영국, 중국 등 주요 보험시장을 공략하면서 유수 해운저널과의 인터뷰는 물론이고 제휴를 통한 새 비전을 만들어 가는 채비를 하고 있다는 것. 한국내에서 경쟁자라 할 수
낙수
쉬핑뉴스넷
2015.09.24 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