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FI는 상승했고 CCFI는 하락했다
중고선가 지수도 전주와 동일한 97p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선종별 선가도 변동이 없었다. 중고선시장은 한 주간 총 35척 거래되면서 활발했다. 누적 중고선 거래량은 1,327척, 2018년 동기 누적 거래량은 1,397척이었다.
해상운임은 원유수송선 중 VLCC 평균어닝이 0.3% 상승해 85,950달러를 기록했다. 수에즈막스는 22.0% 상승해 69,297달러를 기록했고 아프라막스급은 4.7% 올라 55,098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유운반선 운임은 MR탱커가 8.4% 하락해 20,509달러, 핸디사이즈가 34.5% 내려 28,674달러를 기록했다.
벌크선 운임지수인 BDI는 전주대비 2.0% 상승하며 1,558 포인트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가스선 중 84k 급 LPG선 운임이 7.1% 하락해 63,125달러를 기록했고 160k급 LNG선 운임은 전주대비 2.4% 하락한 101,500달러를 기록했다.
컨테이너선 운임의 경우 SCFI(상하이발컨운임지수)가3.7% 상승한 850.27를 기록했고 CCFI(중국발컨운임지수)는 0.3% 하락한 822.72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컨테이너 선사들은 유류할증료 부과를 지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