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중장기 계약운임 CCFI, 4주 연속 하락...미주 내리고 유럽 올라

유럽항로를 운항하는 선박들이 수에즈운하를 통과하고 있다. 사진 출처:memphistours.co.uk
유럽항로를 운항하는 선박들이 수에즈운하를 통과하고 있다. 사진 출처:memphistours.co.uk

스팟 컨운임 지표 SCFI는 5주만에 반등 후 2주 연속 상승했고 중장기 계약운임 지표 CCFI는 4주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하이항운교역소에 따르면 2일 SCFI(상하이발컨운임지수)는 1028.7p로 전주(983.46) 대비 45.24p 상승했다. SCFI가 1000포인트를 넘긴 것이 주목된다.

CCFI(중국발컨운임지수)는 930.97p로 0.8% 내렸다.

2일 CCFI 항로별 추이를 보면 미서안항로는 699.48p로 0.5% 하락했고 미동안항로는 860.07p로 2.9% 하락했다. 반면 유럽항로는 1149.52p로 0.2% 올랐고 지중해항로는 1684.25p로 0.3% 상승했다.

동남아항로는 608.57p로 3.5% 하락했고 중동항로는 1118.08p로 1.2% 올랐다.

호주항로는 600.15p로 4% 상승했고 남미항로는 740.09p로 1.6% 하락했다.

한국항로는 556.96p로 3% 하락했고 일본항로는 870.51p로 3.2% 내렸다.

남아프리카항로는 765.78p로 0.8%, 동서아프리카항로는 576.17p로 4.7% 각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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