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9일 SCFI, 1730.98p로 1.59p 내려...CCFI는 1208.42p로 2.9% 하락
한국항로와 일본항로, 유일하게 전주보다 상승

사진 출처:https://www.portoflosangeles.org/news/photo-gall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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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9일 컨테이너운임지수 SCFI는 전주대비 하락폭이 크게 줄었고 CCFI는 오히려 하락폭이 다소 증가했다. 상하이항운교역소에 따르면 스팟 컨운임 지표 SCFI(상하이발컨운임지수)는 29일 1730.98p로 전주대비 1.59p 하락하는데 그쳤다. 중장기 계약운임 지표 CCFI(중국발컨운임지수)는 1208.42p로 전주보다 2.9% 내렸다.

업계에선 볼티모어항 사태로 인해 심리적으로 컨운임 하락세가 다소 주춤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북미항로 SC(서비스 컨트랙트) 운임 수준이 작년보다 다소 높아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3월 29일 CCFI 항로별 추이를 보면 타항로는 모두 하락세였지만 한국항로가 462.6p로 4.9%, 일본항로가 767.95p로 1.8% 각각 상승한 것이 눈에 띈다.

호주/뉴질랜드항로는 828.96p로 7.8%나 급락했고 미서안항로도 958.83p로 4.3% 하락했다. 유럽항로는 1781.21p로 4%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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