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네트워크익스프레스(ONE)는 1일, 프리미어 얼라이언스(HMM, ONE, 양밍해운)에서 제공하는 아시아 – 북미 동안 서비스 3항로를 이달부터 개편한다고 발표했다. 이중「EC2」는 카이맵 신규 기항으로 베트남발을 포함한 동남아시아발 북미 동안향의 접속성을 향상한다. 동남아시아발 수요에 최적화된 트랜짓타임과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해 편리성을 높인다고 일본해사신문이 보도했다.
EC2는 북미향에서 파나마운하 경유를 유지하면서 샤먼 기항을 중지하고, 새로이 카이맵에 기항한다. 북미발은 희망봉 경유로 전환하고, 핼리팩스와 싱가포르 기항을 추가한다. 만사니요와 부산 기항은 제외되며, 이들 2개 항은 EC1에서 커버한다.
새 로테이션은 카이맵 - 옌톈 - 닝보 – 상하이 – 부산 - (파나마 운하) - 만사니요 – 서배너 – 찰스턴 – 노퍽 - 핼리팩스 - (희망봉) - 싱가포르 – 카이맵 순이다. 북미향은 12월 22일 카이맵에 기항하는「HMM VICTORY」, 북미발은 12월 10일 핼리팩스에 기항하는「HYUNDAI PLUTO」부터 새체제를 적용한다.
EC1은 북미발에서 만사니요와 부산에 새로 기항한다. 새 로테이션은 가오슝 - 옌톈 – 상하이 – 닝보 - 부산 - (파나마 운하) - 뉴욕 - 노퍽 - 서배너 - 만사니요 - (파나마 운하) - 로드만 - 부산 - 가오슝 순이다. 북미향은 12월 27일 가오슝에 기항하는「HYUNDAI SATURN」, 북미발은 12월 16일 만사니요에 기항하는 「CONTI CONTESSA」부터 적용한다.
EC3은 북미발의 핼리팩스 기항을 중단하고, EC2로 대체한다. 새 로테이션은 램차방 – 카이맵 – 싱가포르 – 콜롬보 - 핼리팩스 - 뉴욕 - 잭슨빌 – 서배너 - 찰스턴 - 노퍽 - 뉴욕 - 싱가포르 - 램차방 순이다. 북미향은 12월 27일 램차방에 기항하는「ONE MUNCHEN」부터, 북미발은 11월 30일 잭슨빌에 기항하는「ONE MUNCHEN」부터 적용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