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 권남주)는 7월 14일(금) 로얄호텔서울에서 한국해운협회(회장 정태순)와 ‘해운사 ESG 추진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기업의 ESG경영에 대한 공시 의무화를 앞두고 인프라와 정보 부족으로 ESG경영 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중견 해운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세미나 1부에서는 한국선급에서 캠코가 개발한 해운업 특화 ESG경영 진단지표를 활용해 해운사의 ‘지속가능경영 추진전략’의 방향성을 제시했다.세미나 2부에서는, 첫 번째 연사로 나선 천강우 한국해양대학교 교수가 ‘해운환경 국제
팬오션은 7월 13일 현대미포조선소에서 18,000CBM급 친환경 고효율 LNG벙커링 선박 명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인도되는 신조선은 길이 166m, 너비 24.4m, 깊이 12.9m로 선박용 경유(MGO)와 LNG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이중연료 엔진(Dual Fuel Engine)을 장착해 기존 LNG 벙커링선박들보다 안전성 및 연료효율성은 높이고 동시에 질소산화물(NOx) 및 황산화물(SOx) 등 유해가스 배출량은 줄일 수 있는 친환경 고효율 선박이다.신조선은 SHELL TRADING (US)의 ‘시오반 오리어리(Ms
지난 11일 한국국제물류협회(회장 원제철)와 대한상공회의소 유통물류진흥원(원장 장근무)이 공동으로 주관한 ‘위험물 국제운송 2023’ 세미나가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물류 업계에서는 최초 진행한 위험물 세미나로 국토부, 해수부, 소방청 등 정부 기관을 포함하여 약 150명이 현장에 참석하였고 협회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로 중계하였다.본 세미나는 위험물 운송 국제규칙이 항공과 해상 모두에서 본격적으로 시행된 지 20년이 지나는 동안 위험물 국제운송 물량은 급격한 성장세를 보임에도 불구하고, 위험물 안전 운송 프로그램의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는 7월 13일(목) 부산 해운대 본사에서 「2023년 윤리경영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윤리경영위원회는 기관의 윤리경영과 관련된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주요 역할은 윤리경영 정책 승인, 세부 추진사항 점검, 윤리경영에 대한 심의와 자문 등이다.위원회는 위원장인 김양수 사장을 포함한 내부 임원 3명과 학계, 유관기관, 법조인 등 외부 전문가 3명 등 총 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번 위원회에서는 윤리경영 추진체계에 따른 상반기 이행실적 점검, 윤리경영위원 신규 위촉, 청렴 슬로건 심사 순으로 진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7월 12일(수), 부산항 신항 웅동 배후단지 내 ㈜오리엔트스타한진로직스센터가 개장식을 열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오리엔트스타한진로직스센터는 웅동배후단지1-1차 입주기업인 ㈜세주디에스제이의 지분 90%를 ㈜한진과 ㈜오리엔트스타로직스가 기존 대주주인 ㈜세주로부터 인수해 설립했으며, 2023년 1월 ‘부산항1종항만배후단지관리규정’에 따라 출자자 변경에 대한 부산항만공사의 공식 승인을 받았다.* 변경 이후 주주 구성 : ㈜한진 50%, ㈜오리엔트스타로직스 40%, ㈜세주 10%㈜오리엔트스타
이종호 해군참모총장의 초청으로 한국해운협회와 재단법인 「바다의품」 대표단은 7월 12일(수) 해군본부를 방문하여 환담을 나누고, 다 같은 바다가족이라는 인식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했다.작년(‘22년) 한 해 근무 중 순직한 해군 장병들의 유족에게 「바다의품」이 위로금을 전달한 것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한 이날 초청행사에서 이종호 해군참모총장은 한국해운협회 회장이자 「바다의품」 이사장인 정태순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해군본부 방문에는 정태순 회장을 비롯하여 고려해운 박정석 회장, KSS해운 이승우 회장과 「바다의품」 이동해 이사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7월 11일(화), 일본 시모노세키에서 약 100여명의 일본 화주, 물류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부산항의 경쟁력을 홍보하는 포트 세일즈에 나섰다고 밝혔다.일본은 부산항 환적화물의 약 15%를 차지하는 3대 교역국으로서, 부산항만공사는 매년 일본 지방항만 중 외항 정기항로가 부족하여 부산항 의존도가 높은 항만과 협업하여 부산항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이번 행사에서는 부산항과 시모노세키항의 항만 관계자, 선사 및 화주 등이 참여하여 주요 항만별 정기노선 등 데이터 기반 부산항의 경쟁력과 일본 화주의
해양수산부는 7월 12일 경제부총리 주재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국적선원 규모 유지·확대를 위한 「선원 일자리 혁신방안」을 발표했다.최근 우리 경제 안보를 책임지는 핵심인력인 국적선원 수가 계속 감소*하면서 60세 이상 선원 비중이 약 44%에 달하는 등 인력난이 점점 심해지고 있다.* (국적선원 수) 58,818명(2000년) → 38,758명(2010년) → 31,867명(2022년)이에, 해양수산부는 올해 초부터 ‘선원 정책 혁신 협의체’와 ‘청년선원 정책 위원회’를 운영하면서 노·사·정 및 관계 전문가, 청년들의 의견을 모아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10일 영암 현대삼호중공업에 방문해 조선업 외국인 근로자 도입 지원 상황을 점검하고 기업체 관계자 및 외국인 근로자들의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 현대삼호중공업에는 협력업체를 포함해 약 만 삼천여 명(협력업체 약 9천4백명)의 근로자가 근무 중이며 이 중 외국인근로자 수는 2,748명으로 전체의 21% 차지법무부는 올해 1월 심각한 구인난을 겪고 있는 조선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기업별 외국인력 도입 허용 비율을 20%에서 30%로 2년간 한시적 확대하고, 조선업에 대한 별도 업종별 쿼터도 신설
한국국제물류협회(KIFFA, 회장 원제철)는 2023 상반기 수출바우처 총괄수행기 관 협의회에 참석했다. 행사는 운영기관인 코트라와 중진공 주관으로 인터컨티 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됐으며 각 분야의 총괄수행기관인 한국표준협회, 한국특허전략개발원, 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에서도 함께 자리했다.이번 행사는 각 기관 간의 'ESG 실천 공동 선언문'으로 첫 시작을 알렸으며 기관 간의 상호 신뢰 및 협력을 바탕으로 기업과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미래가 치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공동으로 선언했다.KIFFA는 23
해양수산부와 네이버는 7월 10일(월) 해양수산 분야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기업의 환경·사회·투명경영(ESG)*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과 채선주 네이버 대외·ESG 정책 대표가 참석했다.* 기업이 환경보호에 앞장서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법과 윤리는 철저히 준수하는 투명한 경영활동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측은 △연안여객선 실시간 운항 정보 연동 및 제공, △해양 안전 정보(유해해양생물, 이안류, 방사능, 해수온 등)에 대한 접근성 향상, △ 해양수산부 유관기
해양수산부는 국제해사기구(IMO) ‘제80차 해양환경보호위원회(7. 3.~7. 7., 런던)’가 지난 7월 7일 2050년 국제해운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하는 ‘2023 온실가스 감축전략’을 채택했다고 밝혔다.이 전략은 2050년까지 온실가스를 2008년 총 배출량보다 50% 감축하기로 했던 기존 목표를 상향하여 2030년까지 최소 20%(30%까지 노력)를, 2040년까지 최소 70%(80%까지 노력)를 감축하고, 2050년경에는 순 배출량 ‘0’(Net-Zero)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다만, 2030·2040년 감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광양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를 연결하는 신규 컨테이너 서비스(항로명 NFS, New Fareast Straight)의 첫 입항 행사를 7일 광양항 서부컨테이너터미널(GWCT)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남성해운, ONE, PIL, TS Line 등 4개 선사가 공동으로 운항하는 동남아 서비스를 광양항에 신규 유치한 것은 그간 공사 임직원과 터미널 운영사가 함께 발로 뛰는 마케팅을 실시해 온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보고 있다. 공사는 지난해 연말 주요선사 초청 고객감사
선원노동계와 해운업계가 함께 선원 인력난을 해소하고, 청년 선원들에게 선원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하기 위해 정부와 여당(정책위원회), 민간(선원노련-해운협회) 차원 협의회가 개최됐다.7월 7일 오전 10시 30분 국회에서 열린 ‘선원 일자리 혁신을 위한 민·당·정 협의회’가 열렸다.먼저 정부가 준비 중인 선원 일자리 혁신방안을 해양수산부가 발표했다. 이어 선원 노동계를 대표해 선원노련(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 박성용 위원장이 발언에 나섰다.“주 5일제 시행, 실질임금의 상승 등으로 육상의 근로조건은 과거에 비해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는 6일 태국 방콕 센타라 그랜드 호텔에서 재태국 한인 물류인과 태국 수출입기업 등을 초청해 ‘2023 평택항 태국 방콕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평택-태국간 컨테이너 항로 활성화 및 동남아 물동량 확대를 위해 계획되었으며, 태국 현지 해운물류 관계자 130여명이 참석하는 등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경기평택항만공사는 평택항 운영현황과 경쟁력을, 한진평택컨테이너터미널은 평택항 부두운영 서비스를 발표했으며, 참석자에게 항만을 다각적으로 소개함으로써, 평택항의 이해도를 높이는 자리를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6, 7일 양일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 123)에서 수도권 최대 규모 해양비즈니스 포럼인 제4회 인천국제해양포럼(Incheon International Ocean Forum 2023, IIOF 2023)’을 개최한다. 6일 해운항만업계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성대히 개막식을 가졌다.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IPA와 연합뉴스가 주관하는 인천국제해양포럼은 ‘세상이 묻고, 바다가 답하다(The World Calls, The Ocean Waves)’
현대글로비스가 세계 바다 곳곳에 퍼져 있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제거하는 활동에 나선다.매년 수천만 톤의 플라스틱이 해양으로 유입돼 오염이 심화되고 있는 만큼 대응이 시급한 상황이다.현대글로비스는 이를 위해 글로벌 환경단체 ‘오션클린업’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오션클린업은 강에서 바다로 유입되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차단하거나 이미 바다에 축적된 것을 수거해 재활용하는 방식으로 전세계 해양 플라스틱을 제거하는 활동을 하는 네덜란드의 비영리단체(NGO)다.앞서 5일 서울 성동구 현대글로비스 본사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이규복 현대
해양수산부는 7월 4일(화) 한덕수 국무총리의 트리니다드 토바고 순방(7. 3.(월)~7 .5.(수))을 계기로 카리브국가연합*(사무총장 로돌포 사봉헤(Rodolfo Sabonge))과 ‘해양과학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ACS: Association of Caribbean States(1995년도에 설립된 카리브 지역 다자협의체로 25개 회원국으로 구성, 트리니다드 토바고에 사무국 소재)한 총리 임석 하에 체결된 이번 양해각서는 ’바다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해양과학 협력 강화‘라는 목적 아래 해양환경,
지난달 29일(목) 한국국제물류협회(이하 “KIFFA”, 회장 원제철)가 주관하고 사단법인 나누리(이사장 전몽월)가 주최하는 사랑의 휠체어 기금마련 자선음악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이날 KIFFA 회원사 및 유관기관 등이 함께 뜻을 모아 소외되고 힘든 상황에 있는 분들과 장애우들을 위한 자선음악회에 기금마련을 위해 현장에 540여 명이 참석했고 특히 인천국제공항공사, 소울에너지, 포스코플로우, 한국해운협회는 직접 휠체어 구매 금액기부로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함께 했다.KIFFA 원제철 회장은 “장애인은 불편하
한국해운협회는 금년도 업무추진현황과 하반기 중점추진계획을 점검하고, 향후 외항해운산업 발전방향을 모색키 위해 「2023년도 사장단 연찬회」를 6월 29일 강원도 영월 탑스텐리조트 동강시스타에서 성황리 개최했다. 장맛비가 쏟아지는 가운데서도 4년만에 열린 연찬회는 성료됐다.이날 연찬회에는 조승환 해수부 장관, 한국해운협회 정태순 회장(장금상선 회장), 김양수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 조용화 한국도선사협회 회장, 김일동 한국예선업협동조합 이사장, 박영안 KP&I 회장, 김종태 한국해기사협회 회장, 박정석 고려해운 회장,김경배 HMM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