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가 1일 물류의 날을 기념해 열린 제31회 한국물류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BPA는 항만의 본격적인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해외 거점 물류센터 운영으로 우리 수출기업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 등을 인정받아 본 표창을 수상했다.BPA는 부산항 물류이용자들을 실시간 연결하는 통합정보 플랫폼 체인포털 시스템 개발성과를 높이 인정받았다. 세부 기능으로 항만트럭예약시스템(VBS)과 환적운송시스템(TSS), 통합정보조회서비스(ISS)의 모바일 구현 등 디지털화를 통해 항만 효율성을 제고하고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 대표이사 한성희 사장)가 30일, 국내에서 추진중인 해상풍력발전 건설을 위해 국내 중견 해운사인 남성해운, 해상풍력 개발사인 HA-Energy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포스코이앤씨는 노르웨이 국영 에너지기업인 에퀴노르社와 협력해 울산항에서 70km 떨어진 해수면에 750메가와트(MW) 규모의 ‘울산 반딧불이’ 해상풍력발전소 건설을 준비중에 있다. 이는 울산광역시 전체 가구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규모로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1월부터 육상 송전선로 개념설계를 진행중이다.이와 같은 대형 부유식 해상풍력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31일 오후 미국 샌디에이고 시장 및 경제사절단이 IPA(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 263)를 방문해 인천항-샌디에이고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IPA 이경규 사장과 토드 글로리아(Todd Gloria) 샌디에이고 시장, 노라 발가스(Nora Vargas) 샌디에이고 카운티 위원장, 라파엘 카스텔라노스(Rafael Castellanos) 샌디에이고항 항만위원장 등 경제사절단은 양 항의 ▴항만 개발 운영 경험 및 현황 ▴항만·해운 시장 최신정보 교류체계 마련 ▴
HPNT 윤상건 대표와 임직원들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부산항 SNS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10월 30일 밝혔다.SNS 챌린지는 10월 7일 부산항만공사를 시작으로 2030 부산세계박람회유치 기원 메시지가 적힌 팻말을 들고 있는 모습을 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 기관 2곳을 지목해 동참을 요청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오는 11월 개최지 선정 전까지 이어진다.이날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부산 개최를 기원하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HPNT 전망대에서 SNS 사진 촬영에 임했다.HPNT 윤상건 대표는
국립목포해양대(총장 한원희)가 지난 20일(금) 오후 3시 30분 미래융복합관 1층 대강당에서 개교 70주년 기념식을 거행했다. 대학 개교 73주년을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연기한 개교 70주년 기념식을 통해 대학의 발자취를 뒤돌아보고 대학 구성원들의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기념식의 사전행사로는 개교 70주년을 기념하여 신축한 앵커 분수대를 공개하였으며, 글로벌창의융합관 개관식을 통해 서예가인 죽전 송홍범 선생의 거필 퍼포먼스를 진행하였다.대학 및 지역 내외빈이 참석한 기념식은 대학 발전의 기틀
KR(한국선급, 회장 이형철)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코마린 2023에서 HD현대글로벌서비스(대표이사 이기동)와 함께「조선/해양 탄소저감 솔루션 실증 및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2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현재 전 세계적으로 탈탄소 규제가 점차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선사들은 탄소 배출 감축을 효율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있는 추세다.양 기관은 이러한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디지털과 탄소중립 기술이 융합된 ‘조선해양 빅테이터 및 인공지능(AI) 기술 개발’에 적극 협력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
KSS해운 이승우 회장이 ‘수산물 소비 및 어촌 휴가 장려 캠페인’에 25일 참여했다. ‘수산물 소비 및 어촌 휴가 장려 캠페인’은 어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월 국회에서 성일종 의원과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을 시작으로 진행되고 있다. 각계 리더들이 앞장서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캠페인 참여자는 ‘휴가는 어촌·바다로’, ‘보양은 우리 수산물로’라는 메시지와 함께 인증 사진을 홍보하고, 캠페인에 동참할 후속 주자를 2명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이승우 회장은 법무법인(유) 광장 정우영 변호사의 추천을 받아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전라남도교통연수원과 여수‧광양항의 항만이용자 교통사고 예방 활동에 대한 업무협약식을 24일(화) 체결하였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항만현장 근로자 대상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정보교류 및 캠페인 등 예방교육과 홍보활동에 상호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박성현 사장은 “항만구역은 대형 화물차량의 통행량이 일반도로에 비해 월등히 높은 구역으로,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사고 확률이 높아 양 기관 간 사고예방 협력을 통해 여수‧광양항에 선진교통문화를 정착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한국해운협회(회장 정태순)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2023 조선해양 국제컨퍼런스에 코마린 어워드 수상자로 선정됐다.코마린 컨퍼런스는 친환경・디지털 변화에 따른 조선・해양산업의 흐름과 최신 경향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2023 컨퍼런스는 '조선・해운업의 지속가능성, 친환경 미래를 향한 혁신'을 주제로 개최됐다.이날 코마린 어워드를 수상한 한국해운협회 양창호 상근부회장은 "컨퍼런스 1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자리에서 우리 협회가 상을 받아 너무 감사하며, 앞으로 우리나라 해운・조선업의 공동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의미로 생각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강도 높은 반부패·청렴·공정경영 의지 표명과 확산을 위해 IPA 사옥(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 263)에서 ‘고위 경영진 준법·윤리경영 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서약식에서 ▴이경규 사장 ▴김순철 경영부문 부사장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 ▴정근영 건설부문 부사장은 임직원을 대표해 서약서에 서명하며 적극적으로 윤리경영을 실천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직원들은 온라인을 통해 준법·윤리경영 실천 서약에 동참했다.서약서는 이해충돌방지,
HD현대가 세계적인 스마트 엔지니어링 기업인 지멘스(SIEMENS)와 손잡고 스마트조선소 구축을 위한 데이터 플랫폼 개발에 나섰다.HD현대는 HD한국조선해양,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등 조선 계열사들이 경기도 성남시 HD현대 글로벌R&D센터(GRC)에서 독일 지멘스사와 ‘설계-생산 일관화 제조혁신 플랫폼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수)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정기선 HD현대 사장, 김형관 현대미포조선 사장과 토비아스 랑게(Tobias Lange) 지멘스 부사장, 오병준 지멘스코리아 사장 등이 참석했다.HD현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가 부산항 신항 서 컨테이너 배후단지 1단계에 조성 예정인 ‘부산항 신항 스마트 공동물류센터’의 임대 운영사로 ㈜쿨스를 최종 선정하고, 19일 사업이행에 관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BPA는 공개경쟁입찰을 거쳐 지난 9월 4일 ㈜쿨스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이후 약 40일 간 스마트 및 공동물류 실현 방안, 실시협약서 세부 내용 등에 대한 협상을 진행했다. 협상 과정에서 양 사는 스마트 물류센터 구축 및 신기술을 활용한 중소화주의 공동물량 유치·처리 계획의 실현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해양수산부는 이스라엘-하마스 사태와 관련하여 국적선사 및 선원의 안전과 수출입화물의 안정적인 수송을 논의하기 위해 10월 18일(수)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국적선사 대책회의’를 개최했다.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이 주재한 이번 회의에는 HMM, 장금상선, 고려해운, 대한해운, SK해운, KSS해운, 팬오션 등 10개 주요 국적선사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이스라엘-하마스 사태가 이스라엘 인근을 기항하는 국적 선박 및 선원의 안전과 수출입화물 수송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회의 결과, 이번 사태가 단기적으로 국적선
한국해운협회(회장 정태순)와 한국산업은행(회장 강석훈)은 ‘23년 10월 12일 부산 아바니센트럴에서 『중소해운사 탄소중립(Net-Zero) 실현 세미나』를 공동으로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IMO의 온실가스 배출 규제와 관련하여 중소선사를 대상으로 규제 대응 및 금융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됐다.이날 토론 발제를 맡은 우진선박 정성헌 사장은 현재 IMO에서 논의되고 있는 온실가스 배출 규제가 중소선사와 소형선박의 현실을 외면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특히 화주의 운항지시로 인해 발생하는 체선으로 선사가 불이익을 감내해야 하는
팬오션 안중호 대표는 넥스틸 박효정 회장의 추천을 받아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산물 소비 및 어촌 휴가 장려’ 캠페인에 동참했다.‘수산물 소비 및 어촌휴가 장려’ 캠페인은 어촌 휴가를 장려하고, 우리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7월 국회에서 성일종 의원과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이 공동으로 시작했다.각계 리더들이 앞장서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캠페인 참여자는 ‘휴가는 어촌·바다로’, ‘보양은 우리 수산물로’라는 메시지와 함께 인증 사진을 홍보하고, 캠페인에 동참할 후속 주
현대글로비스가 글로벌 항공 물류 시장 공략을 위한 첫 삽을 떴다. 인천국제공항 제2공항물류단지에 첨단 자동화 설비를 갖춘 글로벌물류센터(GDC, Global Distribution Center)를 구축하고 육상, 해상에 이은 항공까지 물류 스펙트럼을 넓히겠다는 각오다.현대글로비스는 인천국제공항 자유무역지역 제2공항물류단지 내 글로벌물류센터를 조성하기로 하고 착공에 돌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현대글로비스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물류센터 구축을 위한 협약을 맺고 이후 설계, 인허가 진행 등 관련 절차를 밟고 이번 착공에 들어가
트레드링스가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수출입 물류 플랫폼으로 도약을 위해 22년 경력을 갖춘 클라우드 개발 전문가를 영입했다. 국내 최대 수출입 물류 플랫폼 트레드링스(www.tradlinx.com, 대표 박민규)가 최정대 전(前)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개발 팀장을 트레드링스 CTO (최고 기술 책임자)로 영입했다고 12일 밝혔다. 트레드링스에 합류한 최정대 CTO는 그간 KT, 카카오에서 클라우드 컴퓨팅 파트장 담당한 것을 시작으로, 라인플러스에서 클라우드네이티브팀장, 미디움에서 최고 기술 책임, 카카오엔터프라이즈에서는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은 10월 11일(수) 한국과학기술연구원에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이하 ‘탄녹위’)가 주최한 「청정메탄올이니셔티브 발대식 및 신산업 촉진 콘퍼런스」에 참석했다.청정메탄올 콘퍼런스는 갈수록 국내·외 수요와 활용 분야가 커지고 있는 청정메탄올의 국내기반 구축과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행사로 김상협 탄녹위 민간위원장, 이호현 산업부 에너지정책실장, 이상호 태백시장 등 정부, 지자체, 기업 대표,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하였다.청정메탄올*은 국제해사기구(IMO)의 2050년 탄소 중립 목표 설정, 유럽연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10월 10일(화) 한·카리브 고위급 포럼* 참석을 계기로 카리브국가연합(Association of Caribbean States, 이하 ACS)**과 해양과학 공동연구센터 설립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카리브국가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회의로 ‘11년부터 매년 개최(외교부 주관)** 친환경 및 해양을 통한 카리브 역내 발전을 목표로 95년 출범한 협의체로 중남미 25개 회원국으로 구성이는 2023년 7월 트리니다드토바고에서 해수부와 ACS간에 체결한 ‘해양과학협력’ 양해각서를 토대로 강화된 협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김민종)은 국제적으로 공인받은 대한민국 유일의 선급 기술단체인 (사)한국선급으로부터 국내 실습선 최초로 선박 안전보건경영시스템에 대한 국제표준‘ISO 45001’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통한 계획수립 및 실행, 성과평가 및 개선활동 등이 국제표준화기구(ISO)의 규격에 따라 적합하게 운영되는지를 평가하는 인증제도이다.이번 인증을 통해 글로벌 해양수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하여 연수원이 운영하고 있는 실습선의 안전보건활동을 자율적이고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