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4년 3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HD현대중공업, 2위 삼성중공업, 3위 HD한국조선해양 순으로 분석됐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조선 상장기업 22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2024년 2월 5일부터 2024년 3월 5일까지의 조선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6,901,597개를 분석,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2월 조선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8,817,680개와 비교하면 10.18% 줄어들었다.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한화오션(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이 글로벌 해양방산 시장 공략을 위해 방산분야 인재 채용에 나선다.연구개발, 설계 등 기술분야를 비롯해 해외영업, 사업관리, 사업개발/전략, 구매 등 방산분야 다양한 직무에서 경력직 채용을 통해 우수 인력을 대거 영입하겠다는 계획이다.한화오션은 지난해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해양방산 해외 생산거점 확보와 함정전용 최신 건조설비 신축 등에 투자해 함정 분야에서 글로벌 수준의 ‘초격차 방산’ 솔루션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더불어 이번 채용으로 방산분야 우수인재까지 확보해 해외시장 공략을 보다 가
한화오션이 미국 제재리스트에 포함된 러시아 Sovcomflot이 취소한 Arc7 LNG선 3척 중 1척의 소유권 변경은 없고, 여전히 한화오션 하에서 새 주인을 찾고있다고 설명했다고 트레이드윈즈는 보도했다. IHS Markit 데이터베이스에서 선주로 등록됐던 New Transshipment FZE 시스템 상 오류로 판단되는 것으로 언급됐다고 메리츠증권 배기연 애널리스트는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지역 선주와 셔틀탱커 1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공시했다. 이 선박은 2026년 8월까지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셔틀탱커는 해양플랜트에서 생산된 원유를 선적해 육상 저장기지까지 운송하는 특수 목적 선박이다.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18척* ∙ 38억 달러를 수주해 올해 수주목표 97억불의 39%를 달성하며 순항하고 있다.. * LNG운반선 15척,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VLAC) 2척, 셔틀탱커 1척삼성중공업 관계자는 "LNG운반선, 암모니아운반선, 셔틀탱커 등 다양한 선종
한화투자증권 이봉진 애널리스트가 4일 발표한 '조선산업 Weekly' 첨부파일
지난 주 현대미포조선이 중동에서 수주한 자동차/트럭 운반선 2척, 3563억원의 발주처는 Ray Car Carriers로 확인됐다. 2028년 5월 인도물의 LNG D/F 7500CEU PCTC는 각각 1억3400만달러이다. 지난해 7월 주문한 4척은 7700CEU이며 2026년 하반기와 2027년 상반기에 2척씩 인도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작년 4척의 신조선가 1억3천만달러에서 3% 올랐다. Ray는 또한 현대삼호중공업에서도 LNG D/F 7500CEU 신조선 4척을 건조 중이다. 신조선가는 119.5백만달로 올해 11월초 선박
지난주 신조선가는 파나막스, 핸디막스 벌크선이 올랐지만 신조선가지수는 181.45p로 0.5포인트 상승에 그쳤다. 이번주 신조선가지수 상승이 유력하다. 중고선가는 벌크선, VLCC, 포스트 파나막스 컨테이너선 상승에 힘입어 165포인트로 6주 연속 상승했다고 다올투자증권 최광식 애널리스트는 밝혔다.
한화오션(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이 영국 밥콕 인터내셔널 그룹과 함께 글로벌 잠수함 사업 수주를 위해 본격적인 실무 협의체를 가동한다.양사는 최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미팅을 갖고 폴란드∙캐나다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잠수함 사업 수주를 위해 공동협의체(Steering Committee) 구성 등의 내용이 담긴 협력합의서(Teaming Agreement)에 서명했다.이날 행사에는 한화오션 특수선 해외사업단장 정승균 부사장과 밥콕 인터내셔널 닉 하인(Sir Nick Hine) AUKUS 및 국제부문 총괄 부사장, 에바 키텔(Ewa Kit
Samos Steamship이 일본 조선소에 300,000DWT급 VLCC 1척, 115,000DWT급 Aframax 벌크선 1척과 82,000DWT급 벌크선 2척을 추가 발주했다고 트레이드윈즈는 보도했다. 모두 2025년 상반기에 인도될 예정이다. 기존에 발주한 115,000DWT급 벌크선 1척을 포함해 총 5척의 선가는 3.4억달러로 알려졌다. 한편, Samos는 얼마 남지 않은 VLCC 2025년 인도 슬롯을 확보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언급됐다고 메리츠증권 배기연 애널리스트는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친환경선박 초격차 기술 개발에 역대 최대규모인 1,661억 원을 투자하는 ‘2024년 친환경선박 개발 시행계획’을 공고한다. 동 계획은 「환경친화적 선박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및 ‘제1차 친환경선박 개발·보급 기본계획(2021~2030)’에 따른 것으로 금년 중 구체적인 실행을 위한 것이다.지난 11월 발표한 ‘K-조선 차세대 선도전략’ 이행을 위한 과제들을 반영해 ①수소․암모니아 등 선도기술 확보, ②시험기반 구축, ③실증 프로젝트 추진, 그리고 ④전문인력 양성 분야 등 생태계 전주기에 걸쳐 추
인도네시아의 Pertamina International Shipping이 현대미포조선에 핸디사이즈 D/F LPG선 2척을 발주했다. 2026년 10월 인도물의 신조선가는 6천500만달러이다. 이번 발주는 올해 현대미포조선과 계약한 두 번째 신조이다. 동 선사는 현대미포조선에서 MR Clean 5척, MR Dirty 운반선 5척, MR IMO 타입 2/3 화학제품운반선 5척 등 총 15척을 7억1천600만달러에 계약했다. 2026년 11월까지 인도될 예정이다. Pertamina International Shipping은 향후 5년간
KOTRA(함부르크무역관 문기철)는 24일 "독일 조선기자재 산업 분석 및 진출 전략" 리포트를 발표했다. 조선기자재 산업은 조선산업의 후방 산업으로 선박 건조에 필요한 다양한 기자재를 생산 및 공급하는 산업이다. 조선기자재는 소재부터 핵심 부품까지 그 종류가 다양해 여러 분야의 산업들이 얽혀 있다. 따라서 그 산업 구조를 파악하는 것이 쉽지 않다. 또한 전방 산업인 조선산업이 전 세계라는 단일시장에서 경쟁이 이뤄지기 때문에 기자재 공급 구조는 다른 산업과는 차별성이 있다. 따라서 이번에는 독일 시장에 진출을 원하는 우리 기자재 기
한화오션(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이 3년만에 초대형 원유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한화오션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로부터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Very Large Crude-oil Carrier) 2척을 3,420억원에 수주했다. 이는 2008년 세계금융위기 이후 16년만의 최고가다. 한화오션이 초대형 원유운반선을 수주한 것은 2021년 이후 3년만에 처음이다. 이는 지속적인 고수익 제품위주의 선별 수주전략의 승리로 평가된다.이들 선박은 거제사업장에서 건조돼 2026년 상/하반기 각각 1척씩 선주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한화오션이 대한민국 해군 전력의 상시 유지와 함정 건조 경쟁력 강화를 위한 MRO사업 역량 강화에 나섰다.한화오션(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과 해군협회(회장 엄현성·제32대 해군참모총장)는 21일 ‘함정 MRO사업 연구결과에 대한 최종 발표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발표된 내용은 지난해 10월 한화오션이 해군협회에 용역 의뢰한 ‘한화오션의 함정 MRO사업 추진전략 및 방안’에 대한 연구 결과물이다. 발표회에는 이용욱 한화오션 특수선사업부장, 김판규 해군협회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MRO : Maintenance, Repair
한화오션은 2분기부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하나증권 유재선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작년 4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상선 공정 진행 본격화, 지체보상금 환입, 드릴십 매각 등으로 외형은 성장했으나 생산공정 안정화 관련 일회성 비용이 대규모로 인식되면서 적자를 기록했다. 2023년 연간 신규 수주는 41.1억달러로 연간 목표 69.8억달러 대비 58.8%를 달성했다.기존 흐름과는 다르게 2024년 매출 및 신규 수주 가이던스는 제공되지 않았다. 기말 기준 수주잔고는 인도 기준 281.1억달러로 전분기대비 소폭 개선됐다. 2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 양종서 수석연구원은 최근 ‘중형조선산업 2023년도 동향’ 보고서를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 이에 따르면 중형선박 시장의 수요가 증가하고 많은 잠재 수요가 존재하는 등 시장의 여건은 개선되고 있으나 국내 중형조선업계의 기반은 약화되고 있는 기현상이 일어나고 있다.작년 하반기 중 대선조선의 워크아웃 등으로 수주영업 참여 조선소 수가 감소하는 등 중형조선산업의 기반이 점차 약화되고 있다. 중형조선산업은 경제성보다 국가 전략적 중요도가 높은 산업이라는 정책적 인식이 필요하며 이에 따른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HD현대중공업이 수주한 VLAC 2척은 Evalend Shipping이 발주한 선박으로 트레이드윈즈는 보도했다. 91,000CBM급 선박 2척으로 2027년 2월까지 인도될 예정이다. 척당 1.21억달러 수준에 계약된 것으로 전해졌다고 메리츠증권 배기연 애널리스트는 밝혔다.
한화오션(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은 드론과 AI 기술을 활용하여 선박의 흘수를 촬영하고 측정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한화오션이 이번에 도입한 기술은 드론을 활용해 흘수 촬영을 진행함과 동시에 AI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선박의 무게와 뒤틀림 등의 계측 작업을 완료할 수 있다. 개발한 시스템은 흘수 계측의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선박 운항의 안전성 강화에도 크게 기여하게 된다.한화오션이 개발한 드론 흘수 촬영 시스템을 적용하면 기존 3~4명이 필요했던 작업을 1명이 수행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계측 시간을 2시간에서 30분 이하로
Sumitomo Heavy Industries Marine & Engineering은 2024년부터 신규 수주를 중단키로 결정했다고 다올투자증권 최광식 애널리스트는 밝혔다. 현재 잔고의 11만5000DWT급 아프라막스 탱커 6척 건조는 마칠 예정이다. 향후 애프터서비스 사업은 계속 제공할 예정이다. 철수 배경은 상승하는 재료 비용, 변동성이 큰 신조선가 그리고 해외와의 경쟁 지속 때문이다.Sumitomo는 요코스카에 위치한 주요 조선소를 운영하며 1897년부터 이어 온 조선업계의 유산을 이어왔다.주로 아프라막스 탱커 건조에 집중해서
한국투자증권 강경태 애널리스트는 “2024년 2월 커버리지 조선사 오더북(수주잔량) 점검”을 통해 국내 조선사의 대형 LNG선 건조 슬롯(slot)은 시간이 갈수록 희소해 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 모잠비크 Area1 LNG 생산 시설 공사 재개 가능성이 상승하고 있고 RoPax가 사라진 자리는 PC선으로 대체해 전화위복 같은 일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강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올해 1월에 비해 오더북 구성이 가장 크게 변한 조선사는 삼성중공업이다. 이는 카타르 NFE PJT용 LNG선 2차 발주 협상을 끝내고 계약까지 마쳤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