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물류취약지역 주민 편의증진 등 지역이 당면하고 있는 물류문제를 해소하고, 물류체계를 혁신하기 위한 ‘'24년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사업’ 대상지를 선정했다.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사업은 운송ㆍ보관ㆍ하역 등 물류산업의 전 분야에 걸쳐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접목시켜 기존 물류체계를 효율화하기 위해 '2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24년 실증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부터 두 달간(’23.11~’24.1) 공모를 시행했으며, 총 10개 지자체가 제출한 사업 계획을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
CJ대한통운은 택배 OPM 8%로 기대치를 상회했다. 대신증권 양지환, 이지니 애널리스트는 CJ대한통운의 2023년 4분기 실적 기대치가 상회해 목표주가를 175,000원으로 9.4% 상향한다고 13일 밝혔다. 목표주가 상향 이유는 2023년 4분기 실적이 대신증권 추정을 약 10% 상회함에 따라 2024년 영업이익을 기존 대비 7.5% 상향, 법인세율 25.3%로 하향 조정함에 따른 EPS 및 BPS 증가에 기인한다는 것이다. 2024년 추정 실적 기준 PER 12배, PBR 0.96배 수준이다. 예상을 상회한 이유는 1)택배사업
내 기업들이 1만원짜리 제품을 팔면 물류비로 690원을 지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가 전국 제조업 및 도·소매업체 약 1,500개사를 대상으로 2023년도 4사분기에 실시한‘최근 기업물류비 실태조사’에 따르면 2022년도 기업의 매출액 대비 물류비 비중은 6.9%로 조사됐다.규모별로는 매출액 500억 미만 중소기업의 물류비 비중이 7.8%로 가장 높았으며, 이는 매출액 3,000억 이상 기업의 물류비(4.4%)의 두 배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상의는“기업규모가 작을수록 상대적으로 규모의 경제
지난주 대신증권 유니버스 운송업의 시가총액은 전주대비 3.8%를 기록, KOSPI 주간수익률 5.5%를 하회, KOSDAQ 주간수익률 –2.7%를 상회했다. 대신증권 양지환, 이지니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지난 한 주간 운송 업종에 대한 수급은 기관 336억원 순매수, 외국인 368억원 순매수, 연기금 69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대신증권 커버리지 중 주간 수익률 상위 기업은 ㈜한진 20.6%, 현대글로비스 12.8%, CJ대한통운 9.2% 순임이다.지난주에는 ㈜한진, 현대글로비스, CJ대한통운 등 육운업의 주가 상승률이 높게 나타났다.
KOTRA(뉴욕무역관 정진수)는 5일 "양대 운하 차질이 미국 공급망에 미치는 영향" 리포트를 발표했다. 글로벌 해운사 머스크(Maersk)의 빈센트 클레스크(Vincent Clearc) 회장은 지난 17일 다보스 포럼에서 “홍해 지역의 혼란이 장기화될 수 있다”며, “홍해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초래하는 공급망 혼란은 몇 달간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바브엘만데브 해협의 불가항력 상태가 장기화되자 수에즈 운하 통과 항로를 희망봉 경유로 선회하는 해운사들이 증가하면서 글로벌 컨테이너 수송망의 균형이 깨졌다. 해운업계는 운항 일수가
덴마크 물류기업 DSV의 2023년 12월기 EBIT(세전 영업이익)는 전년대비 30% 감소한 177억2300만 덴마크크로네(DKK)였다. 비용 절감과 캐파 조정에 힘썼지만, 해상‧항공 운임 부진과 화주의 재고 조정, 처리량 감소가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해상화물 처리는 7월 이후 개선 경향으로, 연말에 걸쳐 플러스로 돌아섰다. 2024년 12월기 EBIT에 대해서는, 150억 – 170억 DKK를 예상한다고 일본해사신문은 전했다. 참고로 1DKK는 193.82원(2024년 2월 4일 기준).2023년 12월기 매출액은 36% 감소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신수용 부연구위원은 ‘KMI 국제물류위클리’를 통해 홍해 사태로 글로벌 무역 혼란이 고조될까 우려된다고 밝혔다. UNCTAD는 최근 물류시장에 혼란을 일으키고 있는 홍해 사태가 앞으로도 글로벌 무역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다.UN의 무역 및 개발 기구인 UNCTAD는 세계 무역에 대한 혼란이 확대되는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제기했다. 홍해 사태와 더불어 흑해 항로(우크라이나 전쟁), 파나마 운하(기후변화) 등의 문제가 겹치면서 주요 항로에 심각한 영향을 초래했다.글로벌 무역량의 80
종합물류기업 LX판토스(대표 이용호)와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이 친환경 재생에너지 생산 확대를 위해 협력한다.LX판토스와 동서발전은 29일 서울 종로구 LX판토스 본사에서 물류센터 태양광 발전소 설치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에 따라 LX판토스는 약 18,000m2의 시화MTV물류센터 지붕 공간을 사업부지로 제공하고, 동서발전은 이곳에 2.5MW급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해 운영과 전력거래 역할을 수행한다. 생산된 태양광 전력은 한국전력공사 송배전망을 거쳐 해당 물류센터로 안정적으로 공급된다
한국국제물류협회는 2024년 1월 회원사 변경내용을 발표했다. 보성익스프레스와 삼주마리타임은 협회에서 탈회했다. 에이치앤엠메탈웨어하우징코리아(주) 대표이사는 이주원, 김현석에서 이주원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 삼통(주) 대표이사는 곽봉수에서 곽동현으로 변경됐다. 동주마리타임주식회사 대표자는 황정규에서 손경수로 변경됐다.
KOTRA(암만무역관 이호빈)는 1월 30일 "요르단 정부, 홍해 물류난에 대한 대응책 발표" 제하 리포트를 발표했다. 2023년 11월, 예멘 후티 반군의 홍해 해협 통과 선박에 대한 공격 이후 전세계 물류업계는 전례없는 비상 상황을 맞이하고 있다. 홍해길이 국가 무역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요르단에서는 이번 사태를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2024년 1월 요르단 정부는 긴급 대응조치를 개시했다. 홍해로부터 촉발된 물류난에 대한 요르단의 대응을 살펴보고, 요르단 내 진출기업과 바이어들의 동향을 인터뷰했다.홍해 물류난의 요르단 경제 영향홍
KOTRA(카사블랑카무역관 이민호)는 29일 "알제리 당국, 모로코 항구경유 수입 시 대금결제 중단조치 발효" 제하의 리포트를 발표했다. 對알제리 수출기업은 중간 경유 항구가 모로코인 경우 2024년 1월 10일 이후부터 별도 조치가 있기 전까지 알제리로부터 수출대금을 송금받을 수 없으니 다음 사항 유의해 즉시 대처할 필요가 있다.알제리, 모로코 경유 수입대금 결제 금지 조치(2024.1.10. 발효)알제리 재무부 산하 알제리 은행금융기관연합회(ABEF: Association Professionnelle des Banques et
해양수산부는 1월 30일(화)부터 3월 8일(금)까지「2024년도 해외물류시장 개척지원 사업」지원 대상기업을 모집한다.2011년부터 시작된 ‘해외물류시장 개척지원 사업’은 해외 물류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해운·물류 기업에게 현지 투자 여건 조사·분석 비용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총 144건을 지원하였다. 그 중 80건은 해외법인 설립·터미널 및 물류창고 구축 등 물류 자산 투자로 이어졌으며, 16건은 신규 투자를 진행하는 등 이 사업이 국내 해운·물류기업의 해외물류시장 진출에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2024년에는
홍콩 물류기업 케리로지스틱스는 아시아와 유럽 간에서 Sea&Air와 트럭운송, 철도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고 일본해사신문은 전했다.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홍해에서 예멘 무장조직 후티의 상선 공격이 잇따르고 있어 이를 피해 희망봉으로 우회함으로써 해상운송 리드타임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대체 운송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Sea&Air에서는 중국발 두바이 경유 유럽향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화물은 선박으로 두바이로 운송하고, 그후 유럽까지는 항공 운송된다. 제벨알리항의 자사 보세시설을 활용하며, 유럽 공항까지 16 – 21일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은 최근 'KMI 북방물류리포트 제291호'를 발표했다. 파일 첨부
㈜한진이 글로벌 사업 역량 강화를 통해 아시아 톱 티어 물류기업으로 발돋움한다. 이를 위해 ㈜한진은 올해 해외 거점을 총 42곳까지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전사적 역량을 집중해 글로벌 사업을 육성한다는 방침이다.㈜한진은 신시장 개척 뿐 아니라 국가간 물류망을 활용한 사업 시너지를 위해 해외 거점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다.실제 ㈜한진의 해외 네트워크는 2022년 12개국/12개 법인/총 28 거점에서 2023년 18개국/14개 법인/총 34거점으로 크게 확대된 바 있다.올해 ㈜한진은 태국을 비롯해 방글라데시, 모로코, 헝가리 등 22개
현대글로비스는 업황은 핫하지만 영업은 쿨한 방어적 운송주이며 불황기 운송업 최선호주라는 지적이다. 신영증권 엄경아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현대글로비스의 작년 4분기 매출액은 6조 5,17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3% 감소했고 전분기대비 3.0%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50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1.3% 감소하고, 전분기대비 8.7% 줄었다. 국내외 사업장에서의 운송비용 상승 요인이 운송단가도 상승시키는 영향을 발휘하며 물류와 해운부문은 전분기비 매출이 증가했다. 팬데믹 국면 패닉바잉 수요는 감소하며 전년동기대비 이익률은 하향안정화
(주)케이씨티시 류주환 대표이사 사장의 모친이신 故김매례 여사께서 2024년 1월 26일(금) 숙환으로 별세하셨다. 향년 90세.◇빈소:양평병원 장례식장 2층 특 1호[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중앙로 129(공흥리)]◇발인:2024년 1월 28일(일) 오전 9시 30분◇장지:경기도 양평군 선산◇연락처:류주환 사장 010-8894-0750, 주진석 상무 010-9806-1400, 이민훈 과장 010-9070-1855, 분향소 전화 031-775-4444◇마음 전하실 곳:우리은행/류주환/ 006-121267-12-801
현대글로비스가 2023년 연간실적을 25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현대글로비스는 지난해 매출액 25조6832억원, 영업이익은 1조554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8%, 13.6% 감소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1조700억원으로 10.3%줄었다.4분기 실적만 보면 매출액은 6조5174억원, 영업이익은 3507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 4.3%, 21.3% 감소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2498억원으로 30.5% 내렸다.주요국 금리인상, 글로벌 자동차 시장 성장 둔화, 지정학 리스크 등 대외 환경 속에서 우호적이지 못한 환율
CMA CGM은 19일, 자회사 세바로지스틱스를 통해 영국 최대 물류기업 윈칸턴(Wincanton)을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윈칸턴에 대해 1주당 450펜스의 현금 인수로, 인수액은 약 7억달러가 될 전망이다. CMA CGM은 인수를 통해 영국 아일랜드에서의 점유율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일본해사신문은 전했다.윈칸턴은 영국 아일랜드를 중심으로 160개 이상의 거점을 가지고 소매, 식료품, 전자상거래, 건설, 에너지, 방위부문 등 폭 넓은 업계에 대해 엔드 투 엔드의 공급망 솔루션을 펼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2023년 매출액은 1
현대글로비스가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전처리 기술 확보를 위해 전문업체와 손을 잡았다.글로벌 전기차 수요 확대에 따른 사용후 배터리 물량 급증이 예상되는 가운데 배터리 재활용 시장에서 우위 선점을 위해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는 전략이다.현대글로비스는 전처리 기술을 갖춘 배터리 재활용 전문 기업 ㈜이알과 지분 투자에 관련한 투자계약서(SSA)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지분 투자를 통해 이알의 전처리 기술 및 설비 사용에 대한 권리를 갖게 되면서 배터리 재활용 밸류체인 구축의 중요한 단추를 끼우게 됐다현대글로비스는 지난해 초 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