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는 변화하는 물류환경에 적극 대응하고자 베트남 호치민에 대표 사무소를 새롭게 열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베트남 대표사무소는 인천항의 물동량 증대 및 성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베트남 호치민에 대표사무소를 설치하게 됐다.IPA의 첫 해외대표 사무소는 2014년 홍콩에 설치되어 물동량 유치에 많은 역할을 했으며, 최근 해운항만 트렌드와 인천항과의 교역환경 등을 고려하여 홍콩 대표사무소를 폐쇄하고 베트남 호치민과 중국 상해(연말 개소예정)에 대표사무소를 신설했다.이날 베트남 대표사
군산-석도간 카페리항로를 운항하고 있는 석도국제훼리가 중국에서 건조하고 있는 신조카페리 2호선이 계획대로 건조돼 6월중순께 인도될 전망이다.석도국제훼리는 3월 14일 중국 산동성 황해조선소에서 1만 9988gt급 RO-RO 카페리선 군산펄(GUNSAN PEARL)호 진수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군산펄호 진수식에는 석도국제훼리 김상겸 사장을 비롯해 석도그룹 윤원화 동사장과 윤효의 총경리, 군산펄호 신조 입급을 담당한 한국선급의 강호성 중국법인장 등이 참석했다.군산펄호는 앞으로 의장작업과 인테리어, 시험운항을 거쳐 6월 중순, 늦어도 6
지희진 한중훼리 제 3대 대표이사의 취임식이 3월 4일 개최됐다. 취임식은 서울 미근동 본사 사무실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단한 다과회를 겸하여 간소하게 진행됐다.취임사에서 지사장은 무엇보다 한중훼리를 출근하고 싶은 회사로 만들기를 희망한다면서, 하루의 대부분을 회사에서 보내는 임직원들에게 회사는 가기 싫은 곳이 아니라 가고 싶은 즐거운 곳이 돼야 하며 이러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애쓸 것을 다짐했다.두 번째로 회사가 이윤을 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하였다. 최근 들어 급격히 경영환경이 어려워진 카훼리 업계와 한중훼리
한국국제해운대리점협회는 11일 오전 11시 프레지던트호텔 31층 모짤트룸에서 2019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재훈 우성마리타임 사장을 신임 회장에 선임했다. 또 이상직 전 회장은 새 고문으로 선임했다.한편 협회 사무국 전무이사직은 당분간 공석으로 남게 된다. 동협회 임직원 한때 9명까지 유지됐으나 예산 부족 등으로 2명으로 줄어들게 됐다.
현대상선(대표이사 유창근)이 부산항 신항 4부두(PSA현대부산신항만, 이하 PHPNT) 확보를 위한 ‘매매계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날 부산시 성북동 PHPNT 1층 강당에서 개최된 ‘부산항 신항 4부두 매매계약 체결식’에는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해 남기찬 부산항만공사 사장,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 로저 탄 케 차이(Roger Tan Keh Chai) PSA 동북아 CEO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에 체결한 매매계약은 현대상선(한국해양진흥공사 포함)이 80%, PSA가 20%를 투자하여 설
부산항만공사(사장 남기찬)는 28일 카타르항만공사(Mwani Qatar)와 항만물류분야의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무와니 카타르는 카타르 최대항만인 하마드항(Hamad Port)과 도하항(Doha Port)을 운영하는 국영기업이다.양측은 항만 운영 관련 기술 협력, 인사교류 프로그램 운영 및 항만교육 협력, 항만 생산성 향상을 위한 아이디어 및 사례 공유, 항만시스템 정보공유 등 에 협력하기로 하였으며, 이를 통해 양 항만간 상호교류 및 협력이 확대되고 양국 항만 물류기업들이 상대국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
여수·광양항의 총물동량 3억톤 달성을 기념하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는 24일 광양항 월드마린센터 2층 국제회의장에서 ‘총물동량 3억톤 달성 기념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여수·광양항의 3억톤 달성에 힘써 준 유관기관 및 업·단체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번 행사에서는 여수·광양항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세계적인 항으로 거듭날 여수·광양항의 미래 청사진을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여수·광양항의 발전을 위해 힘써준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21일 송파구 본사에서 박승기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공단은 1997년 ‘한국해양오염방제조합’으로 출범하여 2008년 1월 ‘해양환경관리공단’으로 확대·개편되었으며,해양환경 보전/개선, 해양오염 방제, 해양환경 교육, 구조·구난업무 및 해양환경 국제협력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해양환경 전문 공공기관이다.특히, 지난해 5월에는 국민중심의 공적서비스 제공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해양환경공단'으로 명칭을 변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가 1월 16일 창립 15주년을 맞이해 BPA 본사 1층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열었다.이 날 행사에는 김준석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 김상식 부산항운노조위원장, 박돈규 항만위원장, 박인호, 이승규 부산항발전협의회 공동대표 등 유관단체 및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부산항 발전에 공헌한 1개 기관과 8명의 업․단체 직원들에게도 감사패와 표창장을 수여했다.부산항만공사는 항만공사법에 의거하여 2004년 1월 설립된 국내 최초의 항만공사로 2017년도에 개항 이래 처음 2천만개의 컨테이너를
김양수 해양수산부 차관은 1월 10일(목) 오전 서울 여의도(켄싱턴호텔)에서 개최된 ‘2019년 제1차 해양수산부 정책자문위원회(총괄위원회)’에 참석했다.이번 정책자문 위원회에는 김인현 위원장(고려대 로스쿨 교수)을 포함해 12명의 정책자문위원이 참석했다. 해양수산부는 이 자리를 통해 2019년 해양수산 주요 정책을 설명하고 정책방향 등에 대해 자문을 구했다.김 차관은 이 자리에서 정책자문위원들에게 2019년 해양수산 정책이 경제 활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제언을 당부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의견을 제시해줄 것을 요청했다.
한국선주협회는 1월 10일 여의도 선주협회빌딩(해운빌딩) 10층 대회의실에서 해양수산부 엄기두 해운물류국장과 선주협회 회원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의결 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임원추천위원회는 만장일치로 장금상선 정태순 회장을 신임 회장(제 30대)에 추대했다. 또 이날 총회에서 흥아해운 이윤재 회장은 협회 부회장으로 복귀했고 임기가 만료된 김영무 상근부회장과 양홍근 상무(등기이사)는 유임됐다. 황영식 상무와 조봉기 상무는 등기이사로 새롭게 선임됐다.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는 7일 베트남 하이안 그룹 관계자 일행이 본사를 방문하여 베트남 내 물류 네트워크 확대에 관해 협의했다고 밝혔다.연 매출액 약 300억원 규모의 상장 기업인 하이안 그룹은 SM 상선 및 싱가포르의 PEL의 베트남 대리점 업무를 맡고 있으며, 이날 방문 일행은 지난 11월 개장한 하이퐁 남딘부 지역의 데포(Depot)를 소개하고 베트남 현지의 물류 현황을 설명하였다. 양 기관은 이번 기회를 통해 향후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회장 이윤재),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회장 김임권)는 1월 3일(목) 오전 11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2019 해양수산가족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신년인사회에는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한 우리나라 해양수산산업 CEO 및 단체장 등 400여명이 참석해 희망찬 한 해를 다짐했다.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이 2일 정부세종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9년 시무식에서 직원들과 함께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한국선주협회,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양대학교, 목포해양대학교는 12월 18일 여의도 해운빌딩 10층 선주협회에서 정규직 선원고용 확대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생협력 MOU를 체결했다.한국중부발전과 한국선주협회 그리고 양 해양대학교는 해운업계의 청년 정규직 일자리 확대가 우리나라 해운산업의 근간이자 미래인 해운전문인재 양성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뜻을 같이하고 이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특히 유연탄 수송선박의 청년 정규직 확대를 위해 한국중부발전은 ‘19년부터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원할 예정이다.이날 협약식에서 중부발전 김
현대상선(대표이사 유창근)이 내년도 준비를 위한 ‘2019 영업전략회의’를 17일부터 시작했다. 21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회의에는 유창근 사장을 비롯해 미주․구주․아주 등 해외본부 및 법인에서 근무하는 주재원 50여 명 등 총 1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이번 회의에서, 현대상선은 사업부문별 영업 전략과 구체적인 추진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며, 컨테이너부문은 17일~18일에, 벌크부문은 20일~21일에 각각 진행된다.유 사장은 첫날 회의에서 “초대형 선박 20척 발주, 스크러버 장착 초대형선 2척 인도 등
한국선급(KR, 회장 이정기)은 지난 12월 12일부터 13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국제선급연합회(IACS: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Classification Societies, 이하 IACS) 제 78차 정기 이사회(Council 78, 이하 이사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올해 50주년을 맞는 IACS는 세계해사안전기술의 촉진과 해양환경 보호를 목적으로 1968년 결성되어 전 세계 선복량의 95%에 해당되는 선박의 안전을 도모하고 있으며 현재 한국선급 이정기 회장이 의장을 맡고 있다.이번 이사회에는 12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는 13일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크루즈 시장 성장과 경제 산업 발전’이라는 주제로 ‘2018년 동북아 국제크루즈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부산항만공사,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부산경제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했다.이번 세미나에는 국내 주요 크루즈 관련기관 뿐만 아니라 동북아시아 주요 4개국 크루즈 관계기관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동북아 크루즈시장 발전 전략, 동북아 크루즈 해운-조선 협력 발전 등 연관 산업 발전 가능성에 관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부산항만공사 남기찬 사장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황호선)는 13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과 국내 해운항만산업의 경쟁력 확보와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사항을 정하고 ‘해양종합금융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와 은행은 선박금융 관련 특수 금융업무, 보증상담과 보증신청 권유, 해운항만산업 발전에 필요한 금융 분야 개발과 운영, 지역사회기여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조하기로 했다.한국해양진흥공사는 해운항만기업의 선박 도입을 위한 금융조달을 원활히 하고 금융비용 경감을 위해 금융 보증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공사는 국내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양창호)은 「2018년 국제물류투자 CEO 포럼」을 12월 12일(수) 오전 7시부터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개최했다.2012년부터 이어 온 이번 「국제물류투자 CEO 포럼」에는 정부, 공사, 해운기업, 항만운영기업, 국제물류기업, 금융기업 등 CEO급 인사 3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우리 기업의 해외진출, 특히 신남방정책의 핵심 협력국가인 동남아 지역 등에 대한 얼라이언스형 동반진출 가능성과 글로벌 물류기업 육성 정책 등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