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이 Dorian LPG로부터 VLAC를 최대 2척 수주했다고 트레이드윈즈는 보도했다. 93,000CBM급 선박을 척당 1.25억달러에 수주했고, 2026년 9 월까지 인도될 예정임. 옵션 1척이 포함된 계약으로 알려졌다. 한국조선해양 측은 2027년 슬롯을 제시했지만, 한화오션이 2026년 슬 롯을 제시해 수주할 수 있었다고 알려졌다고 메리츠증권 배기연 애널리스트는 밝혔다.
한화오션(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이 세계 최초로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을 이용한 선박 블라스팅(Blasting)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가상현실을 이용한 도장 교육 프로그램에 이은 또 다른 성과다.한화오션은 가상현실을 이용한 블라스팅 교육 프로그램인 ‘리얼 블라스트(RealBLAST)’를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블라스팅은 철판에 도료를 칠하기 전 표면의 녹을 제거하는 등 품질을 확보하기 위한 필수 전처리 작업이다.한화오션이 개발한 ‘리얼 블라스트’는 실제 선박 블록에 오르지 않고도 블록 형상을 그대로
KR(한국선급, 회장 이형철)은 지난 11월 15일부터 16일(현지시간) 이틀에 걸쳐 그리스 아테네에서 기술 세미나와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KR 그리스 기술 세미나와 위원회는 그리스 및 인근 지역의 주요 해운회사 등 해사 관련 업계 임직원들에게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KR이 매년 주최하는 행사다.15일에 열린 기술 세미나에는 70여명의 해운회사, 조선소, 학계 등 그리스 및 인근 지역의 해사업계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선박 대체연료별 경제성 분석 △GHG 규제 동향 및 IT 기반의 KR 친환경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 양종서 수석연구원은 최근 “중국의 해상탄소중립 대응 현황과 시사점” 이슈보고서를 발표해 큰 관심을 모았다. 이에 따르면 해상탄소중립에 대한 요구가 더욱 강해지고 있는 가운데 세계 주요 해사산업국의 대응 또한 빨라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2023년 IMO의 중기전략이 강화되고 EU의 독자적 규제 시행도 임박한 가운데 우리나라 뿐아니라 중국, 일본, 유럽 등 주요 해사 산업국가들은 조선, 조선기자재, 해운 등 관련 산업을 지원하며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이들 국가 중 중국은 최근 조선업 점유율, 해운 지배선
Sea Pioneer Shipping이 한국 케이조선에 MR탱커 2+2척을 발주했다고 트레이드윈즈는 보도했다. 50,000DWT급 전통연료, 스크러버 장착 선박으로 척당 4,500만달러에 계약했다고 전했다. 시장 선가 대비 소폭 싼 가격으로 알려짐. 통상적인 헤비테일 방식이 아닌 40%를 우선 지 급함에 기인한다고 알려졌다고 메리츠증권 배기연 애널리스트는 밝혔다.
한화투자증권 이봉진 애널리스트는 21일 '조선산업 Weeky 제7호'를 발표했다.
Dynacom Tankers가 4척의 쇄빙 PC선을 발주했다고 트레이드윈즈는 보도했다. 115,000DWT급 전통연료 선박으로 중국의 DSIC Shanhaiguan Shipbuilding Industry에 발주했다고 전해졌다. 4월부터 발주한 LR2 10척의 옵션분으로 알려졌ㄷ자. 4척의 선가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그간 6,100~6,300만달러에 발주된 바 있다고 언급됐다고 메리츠증권 배기연 애널리스트는 밝혔다.
영국 Purus Marine이 HD현대중공업에 VLEC(초대형에탄올운반선) 2척을 발주한 선주로 알려졌다고 트레이드윈즈는 보도했다. 척당 1.7억달러에 발주했는데, 발주된 VLEC 중 최고 선가로 알려졌다. 98,000CBM급 선박으로 2027년 상반기 중 인도될 예정이라고 메리츠증권 배기연 애널리스트는 밝혔다.
신한투자증권 이동헌 연구위원은 조선 기자재 업종에 대해 비중확대(Overweight) 의견으로 커버리지를 재개한다고 17일 밝혔다. HSD엔진, 한국카본, 태광, 성광벤드, 세진중공업, 동성화인텍 6개사를 분석한다며 Top Pick은 동성화인텍, 차선호주는 한국카본이라고 언급했다.이 연구위원에 따르면 조선기자재 6사의 ‘23년 주가는 조선주와 같이 상고하저의 모습을 보였다. 기자재 6사의 합산 시가총액은 ‘23년 -0.1% 변동으로 코스피 7.5% 상승 대비 저조한 모습을 보였다. 조선 5사는 동기 20.5% 상승해 기자재 상승률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 이하 산업부)는 15일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K-조선 차세대 선도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전략은 우리 조선산업이 대내외적인 위협 요인에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차세대 조선 시장을 주도하기 위한 것이다. 산업부는 이번 전략을 통해 민관이 합심하여 미래 먹거리를 만들고, 조선산업 경쟁력을 높여 세계 1위 K-조선의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산업부는 3대 정책 방향으로 ➊미래 초격차 기술 선점, ➋제조시스템 고도화, ➌법·제도 기반(인프라) 정비를
ONE이 20억달러규모 메탄올 DF 컨테이너선을 2개 중국 조선사에 나누어 발주했다고 트레이드윈즈는 보도했다. 13,000TEU급 Neo-Panamax 컨테이너선으로 Jiangnan 조선과 Yangzijiang 조선에 6척씩 발주했다고 알려졌다고 메리츠증권 배기연 애널리스트는 밝혔다.
캐나다 Cedar LNG가 삼성중공업에 3MPTA급 FLNG 슬롯을 예약했다고 트레이드윈즈는 보도했다. 2023년 12월 중 EPC 계약을 체결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약 250,000CBM의 LNG를 저장할 수 있을 예정이다. 프로젝트 FID는 2023년말을 목표하고 있으나, 2024년초까지 지연될 수 있다고 전해졌다고 메리츠증권 배기연 애널리스트는 밝혔다.
한국신용평가는 수시평가를 통해 에이치디현대의 제12-3회 외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안정적에서 A/긍정적으로 변경한다고 14일 밝혔다.HD현대그룹의 지주사인 동사의 신용등급은 HD현대오일뱅크(AA-/안정적), HD현대중공업(A-/긍정적), HD현대건설기계(A/안정적), HD현대인프라코어(A/안정적), HD현대일렉트릭(A-/안정적) 등 그룹 주력 계열사의 신용도, 지주사로서의 구조적 후순위성, 자체 현금흐름 및 재무안정성 등의 영향을 받고 있는 가운데, 한국신용평가는 다음과 같은 사유로 동사 무보증사채 등급전망을 ‘안정적’에서 ‘긍
HD현대중공업이 Evalend Shipping으로부터 LNG선 2척을 수주했다고 트레이드윈즈는 보도했다. 계약금액은 6,981억원으로 척당 2.65억달러 수준이다. 옵션분을 발주했다고 알려졌다. 2028년 2월말까지 인도될 예정이라고 메리츠증권 배기연 애널리스트는 밝혔다.
HD현대가 글로벌 탈탄소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초격차 전동화 기술 확보에 나선다.HD현대는 경기도 성남시 HD현대 글로벌R&D센터(GRC)에서 전동화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3일(월)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HD현대 정기선 부회장, HD현대사이트솔루션 조영철 사장, 이동욱 사장, HD현대일렉트릭 조석 사장, HD한국조선해양 김성준 부사장, HD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부 주원호 부사장, HD현대로보틱스 김완수 부사장 등 그룹 내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HD현대는 그룹 내 계열사 별로 운영하던 전동화 연구조직들을 전동화센터로 통합, HD한
한화오션(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이 암모니아를 연료로 사용할 수 있는 암모니아운반선을 수주하며 무탄소 선박시대를 열어가고 있다.한화오션이 그리스 나프토마(Naftomar Shipping and Trading Co Ltd.)社로부터 초대형 암모니아운반선(VLAC, Very Large Ammonia Carrier) 4척을 6,562억원에 수주했다. 이 선박들은 거제사업장에서 건조돼 2027년 상반기까지 선주 측에 인도될 예정이다.이번에 한화오션이 수주한 선박은 9만3천㎥의 암모니아를 운송할 수 있다. 지금까지 발주된 암모니아운반선 중에
한화투자증권 이봉진 애널리스트가 13일 발표한 '조선산업 Weekly' 첨부파일
제로노스(ZeroNorth)와 알파 오리 테크놀로지(AOT, Alpha Ori Technologies)가 9일 합작 계획을 발표했다. 업계는 이번 계약으로 선박 운영 최적화 분야의 선두 주자이자 디지털 전환의 새로운 강자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규제 당국의 승인을 받는 대로, 두 회사는 알파 오리 테크놀로지의 사물인터넷 센서 및 고주파 데이터 분야 전문기술과, 제로노스의 다중 서비스 기술 플랫폼을 결합하여 해운업계의 새로운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창출할 계획이다. 이 협약으로 두 회사는 고객사에 단일 프로그램으로 서비스를
신조선 가격이 해운 부흥기인 2008년에 기록했던 사상 최고가에 육박하고 있다. 영국 클락슨 리서치가 산출하는 신조선가 인덱스는 지난달 말, 연초부터 9% 상승해 176포인트를 기록하며, 2008년 12월 이후의 고가를 기록했다. 글로벌 금융위기 직전인 2008년 8월에 기록한 최고가의 92%에 달했다. 클락슨 리서치는 선가 급등 배경으로 세계적인 선대 타이트에 더해, 기자재와 인건비 등의 인플레이션 압력이 조선소에 가해지고 있는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했다고 일본해사신문은 보도했다.선가 상승이 멈추지 않는 반면, 조선을 포함한 해사
정부(산업통상자원부, 법무부, 고용노동부)는 ’23년 3분기까지 국내인력, 기능인력(E-7), 비전문인력(E-9) 등을 합쳐 총 14,359명의 생산인력을 국내 조선산업에 투입했다고 밝혔다.이는 ’23년 말까지 부족할 것으로 전망한 생산인력 14,000여명을 넘어선 수치이다. 산업부는 범부처 역량을 결집하여 노력한 결과 올해 전망한 부족인력을 신속하게 충원했다고 밝혔다.먼저, 국내인력은 산업부가 구직자 대상 맞춤형 인력양성*을 통해 ’23년 3분기까지 총 2,146명을 양성하여 이 중 2,020명을 채용 연계했다.* 「지역조선업생산